많은 나라에서는 화력발전소 석탄연소 잔재물로 생산되는 석탄재를 소량의 시멘트와 혼합, 저강도 콘크리트를 만들어 지반함몰지, 폐갱도, 도로관거 뒷채움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석탄재의 대규모 처리방안으로 자주 검토된다. 본 연구에서는 석탄재로 저강도콘크리트를 만들어 콘크리트 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멘트만을 사용하는 경우와 시멘트의 반을 비산재로 대체하는 경우, 모래를 골재로 사용하는 경우, 그리고 회처리장의 매립재로 모래골재를 대체하는 경우에 대한 콘크리트 공시체를 제작하여 중금속농도 변화를 고찰하였다. 중금속 함량은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중금속함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재료들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시멘트는 다른 어떤 재료들 보다 Cu, Pb, Zn에서 현격히 높은 중금속농도를 보였다. 이로 인하여 시멘트를 비산재로 대체할 경우 중금속 농도는 뚜렷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매립재는 전체적으로 비산재에 비하여 낮은 중금속농도를 보였지만, 모래보다는 높은 Cu 및 Ni농도와 낮은 Pb농도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콘크리트 내 중금속농도는 각 재료의 혼합에 의하여 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제작된 공시체는 모든 조사된 항목에 있어 토양환경보전법이 정한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보다 현격히 낮은 농도를 보였다.
많은 나라에서는 화력발전소 석탄연소 잔재물로 생산되는 석탄재를 소량의 시멘트와 혼합, 저강도 콘크리트를 만들어 지반함몰지, 폐갱도, 도로관거 뒷채움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석탄재의 대규모 처리방안으로 자주 검토된다. 본 연구에서는 석탄재로 저강도콘크리트를 만들어 콘크리트 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멘트만을 사용하는 경우와 시멘트의 반을 비산재로 대체하는 경우, 모래를 골재로 사용하는 경우, 그리고 회처리장의 매립재로 모래골재를 대체하는 경우에 대한 콘크리트 공시체를 제작하여 중금속농도 변화를 고찰하였다. 중금속 함량은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중금속함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재료들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시멘트는 다른 어떤 재료들 보다 Cu, Pb, Zn에서 현격히 높은 중금속농도를 보였다. 이로 인하여 시멘트를 비산재로 대체할 경우 중금속 농도는 뚜렷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매립재는 전체적으로 비산재에 비하여 낮은 중금속농도를 보였지만, 모래보다는 높은 Cu 및 Ni농도와 낮은 Pb농도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콘크리트 내 중금속농도는 각 재료의 혼합에 의하여 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제작된 공시체는 모든 조사된 항목에 있어 토양환경보전법이 정한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보다 현격히 낮은 농도를 보였다.
In many countries, recycling coal ashes as backfill materials for subsided lands, abandoned mine tunnels, and road pipeline constructions by making low-strength concretes with minimal amounts of cement is frequently considered for massive treatment of coal ash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variatio...
In many countries, recycling coal ashes as backfill materials for subsided lands, abandoned mine tunnels, and road pipeline constructions by making low-strength concretes with minimal amounts of cement is frequently considered for massive treatment of coal ash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variation of heavy metals in the concrete test pieces prepared for the cases of using only Portland cement as binding material, fly ash as a replacement of the cement, sand as aggregates, and disposed ashes in the ash ponds as a replacement of aggregates. Heavy metal contents were measured based on the aqua regia extraction technique following the Korean Standard for Fair Testing of Soil Contamination and the influences of each materials on the total heavy metal contents were also assessed. Results show that the cement has the highest Cu, Pb, and Zn concentrations than any other materials. Therefore, the test pieces show significant concentration decreases for those metals when the cement was replaced by fly ash. Ponded ash shows low concentrations relative to fly ash in most of the parameters but shows higher Cu and Ni, and lower Pb levels than the sand aggregate. In overall, heavy metal levels of the test pieces are regulated by mixing among the used materials. Test pieces prepared during this study always show concentrations much lower than the Worrisome Level of Soil Contamination (Area 1), which was designated by the Soil Environment Conservation Act of Korea.
In many countries, recycling coal ashes as backfill materials for subsided lands, abandoned mine tunnels, and road pipeline constructions by making low-strength concretes with minimal amounts of cement is frequently considered for massive treatment of coal ash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variation of heavy metals in the concrete test pieces prepared for the cases of using only Portland cement as binding material, fly ash as a replacement of the cement, sand as aggregates, and disposed ashes in the ash ponds as a replacement of aggregates. Heavy metal contents were measured based on the aqua regia extraction technique following the Korean Standard for Fair Testing of Soil Contamination and the influences of each materials on the total heavy metal contents were also assessed. Results show that the cement has the highest Cu, Pb, and Zn concentrations than any other materials. Therefore, the test pieces show significant concentration decreases for those metals when the cement was replaced by fly ash. Ponded ash shows low concentrations relative to fly ash in most of the parameters but shows higher Cu and Ni, and lower Pb levels than the sand aggregate. In overall, heavy metal levels of the test pieces are regulated by mixing among the used materials. Test pieces prepared during this study always show concentrations much lower than the Worrisome Level of Soil Contamination (Area 1), which was designated by the Soil Environment Conservation Act of Korea.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로 인하여 본 연구에서 제작한 공시체는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기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였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시멘트, 비산재, 매립재 등의 중금속농도가 본 연구에 사용한 재료들과 비슷한 상황이라면, 본 연구의 결과는 석탄재로 저강토 콘크리트를 만들어 도로뒷채움재나 광산의 폐갱도충진재로 활용하고 그대로 토양화시키는 것도 가능한 방법임을 지시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고형 폐기물의 경우, 환경부가 마련한 폐기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pH를 중성으로 조정한 증류수를 이용한 용출법으로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환경부, 제2016-196호). 그러나, 콘크리트를 갱도매립재나 도로 뒷채움재로 사용하면, 종국에는 그대로 토양화되는 상황이 흔하게 발생될 수밖에 없으며,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작한 콘크리트의 중금속함량을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환경부, 제2013-113호)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토양오염기준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콘크리트 재료(포틀랜드 시멘트, 모래, 매립재, 비산재)들을 다양하게 혼합하여 실험용 콘크리트 공시체를 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산재를 시멘트 대용으로 사용하고 매립재를 골재대용으로 사용함에 따른 콘크리트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채움재로 사용된 콘크리트를 그대로 토양화시키는 것을 생각하였기 때문에 공시체에 대한 중금속 분석은 토양오염공정시험법을 따랐으며, 이를 위하여 0.
본 연구에서는 석탄재를 도로관로 또는 폐갱도 뒤채움재용 저강도콘크리트로 재활용함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평가, 고찰하였다. 석탄재를 아무런 처리 없이 그대로 뒤채움재로 활용한다고 하였을 때, 상하수도관의 누수 또는 지하수로 인하여 침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량의 시멘트를 첨가하여 저강도 콘크리트를 제작, 사용하는 방안을 생각하였고, 그에 따라, 콘크리트 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러나, 석탄재를 소량의 시멘트와 섞어 갱도를 채워준다면 지하수에 의한 침식을 막아줄 뿐 아니라, 어느 정도의 강도도 확보되어 갱도의 매몰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처럼 석탄재를 소량의 시멘트와 섞어 저강도 콘크리트제조에 사용함에 따라 콘크리트 내 중금속의 함량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고찰하였다.
제안 방법
전자의 경우, 시료의 ID가 ‘A’로 시작하며, 후자의 경우는 ‘B’로 시작한다. 각 집단 내의 공시체들은 매립재와 모래의 비를 0:100, 30:70, 60:40, 100:0 등 4가지로 달리하여 제작하였다(Table 2).
그러나, 콘크리트를 갱도매립재나 도로 뒷채움재로 사용하면, 종국에는 그대로 토양화되는 상황이 흔하게 발생될 수밖에 없으며,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작한 콘크리트의 중금속함량을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환경부, 제2013-113호)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토양오염기준과 비교하였다.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은 왕수(aqua regia)를 이용하여 중금속을 추출하며, 이 때문에 폐기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분석보다 훨씬 높은 중금속 농도가 도출된다.
본 논문은 ㈜한국서부발전이 연구비를 지원하여 수행된 “친환경 석탄회 재활용 기술개발: 도로굴착 복구 뒤채움재 활용기술 개발”연구 결과로 작성되었다.
2에 도시하였다. 본 분석은 환경부가 고시한 토양오염항목(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1)의 중금속 8개 항목 중 6가 Cr을 제외한 As, Cd, Cu, Pb, Zn, Hg, Ni등 7개 항목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비산재의 중금속 농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의 기준치(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1)를 모두 넘어서지 아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위하여 제조된 공시체는 크게 시멘트의 50%를 비산재로 대체한 집단(Group A)과 그렇지 않은 집단(Group B)으로 구분된다(Table 2). 전자의 경우, 시료의 ID가 ‘A’로 시작하며, 후자의 경우는 ‘B’로 시작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산재를 시멘트 대용으로 사용하고 매립재를 골재대용으로 사용함에 따른 콘크리트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채움재로 사용된 콘크리트를 그대로 토양화시키는 것을 생각하였기 때문에 공시체에 대한 중금속 분석은 토양오염공정시험법을 따랐으며, 이를 위하여 0.15 mm 표준체를 모두 통과되도록 공시체를 완전히 분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뒤채움재로 활용하기 위한 저강도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멘트 사용량을 최소화하였다. 사용된 시멘트양은 공시체 전체무게의 6% 이며, 시멘트 대신 비산재를 첨가할 때는 시멘트를 3% 만 사용하고 나머지 3%는 비산재를 첨가하여 공시체를 제작하였다. 일반 콘크리트(ordinary concrete) 제조에 있어 시멘트의 함량은 그 용처, 골재종류에 따라 다르나 10~25%정도의 범위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석탄재를 도로관로 또는 폐갱도 뒤채움재용 저강도콘크리트로 재활용함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평가, 고찰하였다. 석탄재를 아무런 처리 없이 그대로 뒤채움재로 활용한다고 하였을 때, 상하수도관의 누수 또는 지하수로 인하여 침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량의 시멘트를 첨가하여 저강도 콘크리트를 제작, 사용하는 방안을 생각하였고, 그에 따라, 콘크리트 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비록 저강도 콘크리트이기는 하나, 석탄재를 그냥 매립하는 것보다는 차량의 하중으로 인한 침하, 지반함몰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15 mm이하의 입자를 대상으로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시료 전체가 0.15 mm체를 통과하도록 공시체를 완전히 분쇄하는 방법으로 분석용 시료를 조제하였다. 조제된 시료 약 3g을 250 mL 반응용기에 넣고 증류수로 시료를 적셨다.
중금속 분석은 시멘트, 모래, 비산재, 바닥재 등의 공시체 재료와 제조된 공시체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중금속 분석을 위해 공시체를 3등분하여, 가운데 부분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중금속 분석은 시멘트, 모래, 비산재, 바닥재 등의 공시체 재료와 제조된 공시체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중금속 분석을 위해 공시체를 3등분하여, 가운데 부분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의 토양오염공정 시험기준은 토양을 채질하여 0.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하여 콘크리트 재료(포틀랜드 시멘트, 모래, 매립재, 비산재)들을 다양하게 혼합하여 실험용 콘크리트 공시체를 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산재를 시멘트 대용으로 사용하고 매립재를 골재대용으로 사용함에 따른 콘크리트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매립재와 비산재는 ㈜한국서부발전의 태안화력발전본부에서 제공 받았다. 매립재(ponded ash)는 태안화력발전본부의 회처리장(ash pond)에 매립되어 있던 석탄재를 말한다.
매립재는 비산재와 바닥재가 혼합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비산재는 발전소에서 연소 후에 곧바로 포집된 것으로써, 물과는 한 번도 접촉하지 아니한 것이다. 반면 매립재는 상당부분의 중금속이 물에 의해 씻겨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Kim, 2013).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시멘트, 비산재, 바닥재, 매립재의 중금속농도 자료를 조사하였다(Fig. 4). Ke (2018)가 국내 7개 회사에서 생산된 시멘트를 수집하여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Table 3), 이들은 Cu와 Zn항목에서 국내에서 발생되는 비산재보다 높은 농도를 보였고, As와 Pb는 비슷한 수준을, Ni과 Cd는 다소 낮은 농도를 보였다(Fig.
반면 매립재는 상당부분의 중금속이 물에 의해 씻겨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Kim, 2013). 시멘트는 시멘트 규격(KS L 5201)에 만족하는 국내 A사의 1종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를 이용하였다. 콘크리트용 골재로는 염분이 제거된 바닷모래를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시멘트는 시멘트 규격(KS L 5201)에 만족하는 국내 A사의 1종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를 이용하였다. 콘크리트용 골재로는 염분이 제거된 바닷모래를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All the analyses were done based on Korean Standard for Fair Testing of Soil Contamination.
기존 자료에 대한 검토결과, 국내에서 생산되는 석탄재 중, 적어도 바닥재와 매립재는 국내생산 시멘트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농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들을 소량의 시멘트를 사용하여 최소한의 강도만을 요구하는 콘크리트로 만들어 갱도채움재나 도로 뒷채움재 등에 사용하고 토양화되도록 두어도 토양환경기준치(우려기준 1지역)를 넘어설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골재로 사용된 모래는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농도를 보였다. 모래의 대체재로 사용된 매립재는 중금속농도가 낮은 바닥재가 대부분을 차지할 뿐 아니라, 소량을 차지하는 비산재도 저수지 물에 씻겨, 막 생산된 비산재나 시멘트보다 매우 낮은 중금속 농도를 보였다. Cd, Pb, Hg는 매립재에서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비록 매립재의 Cu, Ni농도는 시멘트나 비산재에 비하여는 매우 낮았지만, 모래보다는 현격히 높았고, 또, 본 연구의 경우, 골재 함량이 94%에 이르기 때문에 이들 중금속의 전체 농도는 매립재의 사용에 크게 의존하여 나타난 것이다. 반면, Pb의 경우는 매립재를 골재의 대체재로 사용할수록 콘크리트 내 농도는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Pb가 매립재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던 반면, 모래는 비산재에 필적하는 수준의 농도를 보인 것(Fig.
본 연구 결과는, 석탄재를 시멘트와 혼합하여 콘크리트를 제작한다고 했을 때, 콘크리트 내 중금속의 대부분은 석탄재가 아니라 시멘트에서 기원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비산재를 시멘트의 대체재로 사용할 경우, 시멘트에 포함된 중금속의 상당부분이 저감될 수 있음을 지시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공시체 재료(비산재, 매립재, 시멘트, 모래)에 대한 중금속 분석 결과, 시멘트와 비산재는 비교적 높은 중금속함량을 보였고, 모래와 바닥재의 중금속함량은 매우 낮았다. 시멘트에서는 Cu, Zn 및 Pb의 농도가 다른 어떤 재료 보다 높았으며, 특히, Cu와 Zn는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을 상회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콘크리트 재료 중 시멘트가 가장 높은 중금속함유량을 보였고, 비산재나 매립재의 사용은 시멘트의 중금속농도를 현격히 희석해주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로 인하여 본 연구에서 제작한 공시체는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기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였다.
150 mm 이하 크기는 28%의 입도분포를 보였다. 본 입도분석을 바탕으로 볼 때, 비산재는 매립재의 약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골재로 사용된 모래는 0.
본 분석은 환경부가 고시한 토양오염항목(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1)의 중금속 8개 항목 중 6가 Cr을 제외한 As, Cd, Cu, Pb, Zn, Hg, Ni등 7개 항목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비산재의 중금속 농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의 기준치(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1)를 모두 넘어서지 아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As에 있어서만 1지역 기준치(25 mg/kg) 에 근접하는 값(23.
시멘트는 사용된 콘크리트 재료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중금속농도를 보였다. 시멘트의 Zn, Pb, Cu, Cd 등은 비산재보다 각각 10.6, 5.6, 4.8, 2.4배 높은 농도를 보였다. Zn와 Cu는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기준(각 300, 150 mg/kg)을 상회하였다.
제작된 콘크리트 공시체들의 중금속 농도는 사용된 재료의 혼합비율에 의해 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로 인하여, 비산재로 시멘트를 대체할수록 Cu, Pb, Zn의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매립재로 모래를 대체할수록 Ni, Cu는 증가되는 양상을, Pb는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매립재의 낮은 중금속농도로 인하여 모래골재를 매립재로 100% 대체한다고 하여도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에 크게 미치지 못하였다.
제작된 콘크리트 공시체들의 중금속 농도는 사용된 재료의 혼합비율에 의해 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로 인하여, 비산재로 시멘트를 대체할수록 Cu, Pb, Zn의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매립재로 모래를 대체할수록 Ni, Cu는 증가되는 양상을, Pb는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 2003). 평균만을 비교했을 때, 중국 시멘트는 우리나라 시멘트에 비하여 As, Cd에 있어 높은 농도를 보였고, Cu, Ni, Pb, Zn 등에서는 낮은 농도를 보였다(Fig. 4). 중국에서는 폐기물을 사용하지 않는 시멘트공장도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된 시멘트는 매우 낮은 중금속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Ke, 2018).
후속연구
이는 점착성이 거의 없고 밀도 또한 작은 비산재의 특성 때문에 지하수에 의하여도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석탄재를 소량의 시멘트와 섞어 갱도를 채워준다면 지하수에 의한 침식을 막아줄 뿐 아니라, 어느 정도의 강도도 확보되어 갱도의 매몰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처럼 석탄재를 소량의 시멘트와 섞어 저강도 콘크리트제조에 사용함에 따라 콘크리트 내 중금속의 함량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고찰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석탄재의 대규모 처리방안은?
많은 나라에서는 화력발전소 석탄연소 잔재물로 생산되는 석탄재를 소량의 시멘트와 혼합, 저강도 콘크리트를 만들어 지반함몰지, 폐갱도, 도로관거 뒷채움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석탄재의 대규모 처리방안으로 자주 검토된다. 본 연구에서는 석탄재로 저강도콘크리트를 만들어 콘크리트 내 중금속함량 변화를 고찰하였다.
석탄재 전량 재활용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 2017). 그러나, 석탄재, 특히, 비산재에는 일부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Eary et al., 1990; Kim et al., 2009, 2010, 2017), 이로 인하여 석탄재 재활용에 장애가 되고 있다.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연소의 부산물로 발생되는 석탄재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연소의 부산물로 발생되는 석탄재는 전기집진장치로 집진되는 비산재(fly ash)와 연소로의 바닥으로 낙하하여 포집되는 바닥재(bottom ash)로 구분된다. 재활용되지 않는 비산재는 분쇄된 바닥재와 함께 물에 혼합되어 관을 통하여 ash pond라고 하는 저수지로 이송, 매립된다.
Achternbosch, M., Brautigam, K.R., Hartlieb, N., Kupsch, C., Richers, U. and Stemmermann, P. (2003) Heavy metals in cement and concrete resulting from the co-incineration of wastes in cement kilns with regard to the legitimacy of waste stabilisation. Forschungszentrum Karlsruhe, FZKA 6923.
Ahmaruzzaman, M. (2010) A review on the utilization of fly ash. Prog. Energy Combust. Sci., v.36, p.327-363.
Bui, P.T., Ogawa, Y,, Nakarai, K. and Kawai, K. (2015) A study on pozzolanic reaction of fly ash cement paste activated by an injection of alkali solution. Constr. Build. Mater., v.94, p.28-34.
Chen, Q.Y., Tyrer, M., Hills, C.D., Yang, X.M., Carey, P. (2009) Immobilisation of heavy metal in cementbased solidification/stabilisation: A review. Waste Management, v. 29, p. 390-403.
Choi, W.H., Lee, S.R. and Park, J.Y. (2009) Cement based solidification/ stabilization of arsenic-contaminated mine tailings. Waste Management, v.29, p.1766-1771.
Eary, L.E., Rai, D., Mattigod, S.V. and Ainsworth, C.C. (1990) Geochemical factors controlling the mobilization of inorganic constituents from fossil fuel combustion residues: II. Review of the minor elements. J. Environ. Qual., v.19, p.202-214.
Hemalatha, T. and Ramsawamy, A. (2017) A review on fly ash characteristics-Towards promoting high volume utilization on developing sustainable concrete. J. Clean. Prod., v.147, p.546-559.
Jeong, G.Y., Kim, S.H. and Kim, K. (2015) Rare metal chemistry, microstructures, and mineralogy of coal ash from thermal power plants of Korea. J. Miner. Soc. Korea, v.28, p.145-163.
Jiang, N., Zhao, J., Sun, X., Bai, L. and Wang, C. (2017) Use of fly-ash slurry in backfill grouting in coal mines. Heliyon v.3, e00470. doi: 10.1016/j.heliyon.2017.e00470
Jung, B.K., Kim, K. and Kim, S.H. (2012) Environmental assessment for reclamation using coal ash. Academy-Industry Cooperation of Kunsan National University.
Ke, J.Y. (2018) A comparison on heavy metal in cement of Korean and China. M.E. thesis, Kunsan National University.
Kim, K. (2013)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economic metal extraction from coal ash. Academy-Industry Cooperation of Kunsan National University.
Kim, K., Kim, S.H., Park, S.M., Kim, J. and Choi, M. (2010) Processes controlling the variations of pH, alkalinity, and $CO_2$ partial pressure in the porewater of coal ash disposal site. J. Hazard. Mater., v.181, p.74-81.
Kim, K., Park, S.M., Kim, J., Kim, S.H., Kim, Y., Moon, J.T., Hwang, G.S. and Cha, W.S. (2009) Arsenic concentration in porewater of an alkaline coal ash disposal site: Roles of siderite precipitation/dissolution and soil cover. Chemosphere, v.77, p.222-227.
Kim, S.H., Choi, S.H., Jeong, G.Y., Lee, J.C. and Kim, K. (2014) A geochemical study on the enrichment of trace elements in the saline ash pond of a bituminousburning power plant in Korea. J. Miner. Soc. Korea, v.27(1), p.31-40.
Lee, J.W. (2017) An environmental assessment study on the coal ash recycling for road backfill by making lowstrength concrete. M.E. thesis, Kunsan National University.
Lee, J.W., Choi, S.-H., Kim, K. and Moon, B.-K. (2018) Variations in heavy metal analytical results and leaching characteristics of coal ash recycled concretes according to sample crushing methods. Econ. Environ. Geol. (submitted)
Oh, D.W., Kong, S.M., Lee, D.Y., Yoo, Y.S. and Lee, Y.J. (2015) Effects of reinforced pseudo-plastic backfill on the behavior of ground around cavity developed due to sewer leakage. J. Korea Geo-Environ. Soc., v.16(12), p.13-22.
Park, C.K. (2000) Hydration and solidification of hazardous wastes containing heavy metals using modified cementitious materials. Cement and Concrete Research, v.30, p.429-435.
Sahmaran, M. and Li, V.C. (2009) Engineered cementitious composites: an innovative concrete for durable structure proceedings of ASCE structures congress, Proc., ASCE Structures Congress, Austin, Texas, April-May, 2009.
Sato, M. and Kuwano, R. (2015) Influence of location of subsurface structures on development of underground cavities induced by internal erosion. Soils and Foundations, v.55, p.829-840.
Shi, H.S. and Kan, L.L. (2009) Leaching behavior of heavy metals from municipal solid wastes incineration (MSWI) fly ash used in concrete. J. Hazard. Mater., v.164, p.750-754.
Taylor, H.F.W. (1997) Cement Chemistry, 2nd(ed.), Thomas Telford Press, London.
Tohda, J. and Hachiya, M. (2005) Response and design of buried pipelines subjected to differential ground settlement. In: Proceedings of 1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il Mechanics and Geotechnical Engineering, p.1659-1662.
USEPA (2000) Solidification/Stabilization Use at Superfund Sites. EPA-542-R-00-010.
Van der Sloot H.A. (2002) Characterization of the leaching behaviour of concrete mortars and of cement-stabilized wastes with different waste loading for long term environmental assessment. Waste Management, v.22, p.181-18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