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화와 기술혁신 활동의 상호 관계에 대한 탐구: 문헌고찰과 새로운 논의 및 연구방향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Cultur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An Literature Review and New Research Agenda원문보기
본 연구에서 우리는 국가문화의 기술혁신활동에의 영향을 탐색해 보았다. 먼저 (국가)문화의 개념을 정리하였고, 다양한 세부 국가문화지표들에 대한 논의도 추가하였다. 다음으로 국가문화가 기술혁신 활동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이론적 메커니즘을 기존 문헌을 통하여 정리하였다. 국가문화는 국가 사회를 구성하는 근저를 이루는 틀을 형성하는 다양한 개념을 종합한 것이기 때문에 각 개념별로 기술혁신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가문화가 기술의 특성, 사회제도, 정책 등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기술혁신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탐색해 보았다. 관련 문헌, 이론 및 실증분석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이에 기반 하여 새로운 논의를 제안하고 다양한 미래연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한 기술혁신이론에의 시사점도 정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국가문화의 기술혁신활동에의 영향을 탐색해 보았다. 먼저 (국가)문화의 개념을 정리하였고, 다양한 세부 국가문화지표들에 대한 논의도 추가하였다. 다음으로 국가문화가 기술혁신 활동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이론적 메커니즘을 기존 문헌을 통하여 정리하였다. 국가문화는 국가 사회를 구성하는 근저를 이루는 틀을 형성하는 다양한 개념을 종합한 것이기 때문에 각 개념별로 기술혁신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가문화가 기술의 특성, 사회제도, 정책 등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기술혁신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탐색해 보았다. 관련 문헌, 이론 및 실증분석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이에 기반 하여 새로운 논의를 제안하고 다양한 미래연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한 기술혁신이론에의 시사점도 정리하였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national culture on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First, we discuss the concept of national culture and various cultural dimensions and measurements. Second, we analyze previous literature to explore the theoretical mechanisms in the relationship...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national culture on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First, we discuss the concept of national culture and various cultural dimensions and measurements. Second, we analyze previous literature to explore the theoretical mechanism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cultur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Each cultural dimension has it own mechanism regarding the relationship and in some dimensions mixed theoretical arguments and empirical results are found. Lastly, we also explore how the national culture interacts with characteristics of technology, (social) institutions and public policies while it affects the technological innovation. Based on an literature review on the issue, we propose new research agenda and discuss avenues for future research. The implications for the research are also presente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national culture on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First, we discuss the concept of national culture and various cultural dimensions and measurements. Second, we analyze previous literature to explore the theoretical mechanism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cultur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Each cultural dimension has it own mechanism regarding the relationship and in some dimensions mixed theoretical arguments and empirical results are found. Lastly, we also explore how the national culture interacts with characteristics of technology, (social) institutions and public policies while it affects the technological innovation. Based on an literature review on the issue, we propose new research agenda and discuss avenues for future research. The implications for the research are also presented.
Schwartz (2006)은 국가문화를 ‘사회 구성원 간에 널리 퍼져 있는 의미(meanings), 믿음(beliefs), 관행 (practices), 규범(norms), 가치 (values)의 집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Schawartz (2006)는 이러한 사회적 가치성향 (value orientations)을 좀 더 세부적으로 다양한 측면 (차원; dimensions)에서 바라보고 있다.
국가문화의 다양한 패턴은 어떤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가?
앞에서 논의했듯이 국가문화의 다양한 패턴은 그룹 구성원의 심리적 인식적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은 다시 구성원의 다양한 행동 (behavior)에도 영향을 미친다 (Hofstede, 2001; Hofstede et al., 2010).
기술혁신활동의 대상이 되는 기술들을 협의의 개념으로 보았을때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기존의 몇몇 문헌들은 국가문화가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이 기술의 특징 또는 혁신활동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논의를 하고 있다. 기술혁신 활동을 협의의 개념으로 보았을 때는 사회 경제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 지식 등)의 창출활동 또는 창출성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광의로 보았을 때는 그 외의 다른 기술혁신 관련 활동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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