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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기업의 선급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Classification Society Selection Factors for Shipping Companies 원문보기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Journal of Korea Port Economic Association, v.34 no.4, 2018년, pp.17 - 38  

남종식 (한국선급 회계재무팀) ,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부) ,  김명희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 ,  최정석 (한국목포해양대학교 국제해사수송과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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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해운기업의 선급결정요인을 확립하고 계층적의사결정(AHP) 기법을 활용하여 요인별 상대적 중요도를 고찰하는 것이다. 선급결정요인의 계층구조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관련 산업 연관도에 따른 선급의 주요 활동, 선급 업무 프로세스 및 서비스 전달 과정을 참조하여 요인들을 식별하고 주요인과 세부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선급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최종 확정하였고, AHP 분석을 위하여 해운 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 설문을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선급결정요인 중 주요인의 중요도는 기술 및 검사 서비스 0.373, RO 기능 0.284, 비용 0.177, 시장(연관산업)의 기대 0.167인 바, 기술 및 검사 서비스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가 아주 높게 나타나 BWM, 황산화물과 같은 환경규제와 자율운항선박, 친환경연료추진선박 등 미래 기술선도 선박에 대한 기술 협력 등 해운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함을 알 수 있었다. 세부요인의 복합가중치는 PSC 대응 능력 0.144, 기술 서비스 0.143, 금융기관/화주/조선소 등의 요구 0.090, 선급유지비용 0.087, 검사 네트워크 0.086, 검사원 역량 0.085, IMO/정부와의 협력 0.072, 정부 검사권 수임 0.067, 선급의 영업력 0.058, 최초검사비용 0.052, 평판과 공신력 0.040, 선급관련부대비용 0.038, 관련 산업과의 유대 0.037 순서로 나타난 바, 해운기업은 항만당국의 PSC 검사에 따른 출항정지방지와 기술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금융기관/화주/조선소 등의 요구, 선급유지비용, 검사 네트워크, 검사원 역량을 높은 우선순위로 판단함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shipping companies' selection factors related to a classification society and to explore the relative importance of each factor using the analytical hierarchy process(AHP) technique. Insufficient research exists on the hierarchial structure of shipping comp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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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다음으로 해운기업의 선급결정요인에 대한 주요인별 세부요인(2계층)에 대한 AHP 분석 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해운기업의 선급결정요인 확립, 결정요인별 상대적 중요도 및 응답 집단별 차이분석에 대하여 고찰한 바, 해운기업의 범위는 해상여객운송사업, 해상화물운송사업 및 선박관리업에 국한하였고 선급은 해사 안전 및 해양 오염방지를 위하여해사 지식 및 기술을 해사 산업계 및 입법기관 등에게 선급과 협약 검사 서비스 및 협조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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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선급의 검사 대상인 신조선과 현존선의 관련산업에는 무엇이 있는가? 선급의 검사 대상인 신조선과 현존선의 관련 산업은 조선과 해운인데, 이들 산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의 침체를 겪고 있다. 조선 산업의 경우 2010년 경 인도된 선박이 1억GT 내외였으나 최근 4년 동안은 6천만GT를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시장의 각종 지수로부터 볼 수 있는 2017~2018년의 시장 추이는? 앞서 살펴본 BDI 지수, CCFI 지수 및 SCFI 지수 모두 2016년을 저점으로 2017년과 2018년도에 소폭이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VLOC 벌크 선박 및 2만TEU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대량발주 및 시장 진입으로 인하여 해운시장의 경쟁은심화되고 있으며, BWM2)과 황산화물 규제3)로 대표되는 환경규제와 자율운항선박, 친환경연료추진선박 등 미래 선진 기술의 반영이 필수적인 초대형선의 발주는 선급 간 경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으며, 선박검사기관인 선급이 해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증가하고 있다. 
선급의 목적은? 선급(Classification Society)은 해사 안전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하여 축적된 해사 지식 및 기술을 바탕으로 해사 산업계(maritime industry) 및 입법 기관(regulatory bodies) 등에게 선급과 협약 검사 서비스(classification and statutory services) 및 협조(assistance)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해사 산업계에는 해상에서 선박을 이용하여 화물의 운송을 담당하는 해운 산업,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 산업, 선박기자재를 생산 조달하는 기자재 산업 등이 포함되며, 입법 기관으로는 기국 정부와 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 zation)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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