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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토양검정법을 이용하여 전라남도 지역 논에서 발생하고 있는 잡초발생 양상과 acetolactate synthase(ALS) 저해제 제초제 저항성 여부를 검증하여 저항성 잡초 발생 논 면적을 예측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각 조사지점에서 채취하여 보관 중인 토양을 2017년 5월 11일에 사각 포트(12×18×10cm)에 충진하고 담수하여 써레질 조건이 되도록 토양을 손으로 혼합하여 주었다.
- 토양에 담수(물 높이 2cm 내외 유지) 후 30일에 사각 포트에 발생한 잡초 종류와 개체 수를 조사하여 논잡초 발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순천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완전임의로 배치하고 3 반복으로 수행하였다.
- 위의 “토양검정법에 따른 전남지역 논잡초 발생 현황”실험과 같이 준비된 사각 포트에 피가 2 엽기까지 발생하였을 때 SU계 IMazosulfuron (3%)과 pyrimidinyl oxybenzoic계 pyriminobac-methyl (1.2%) 혼합제를 표준량인 5,000mL/ha로 처리하였다.
- 위의 실험 “토양검정법에 따른 전남지역 ALS 저해제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 현황”에서 지역별 저항성 발생률을 근거로 하여 각 시·군의 논 면적(Statistics Korea, 2017)으로 저항성 발생면적을 추정하였다.
- 2%) 혼합제를 표준량인 5,000mL/ha로 처리하였다. 처리 후 30일에 생존한 개체 수를 조사하여 ALS 저해제 저항성 잡초 발생률을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각 시·군별 지점 간 최소 2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광주(16점),강진(20점), 고흥(15점), 곡성(15점), 광양(15점), 구례(15점), 나주(17점), 담양(15점), 목포(5점), 무안(15점), 보성(20점), 순천(15점), 신안(15점), 여수(15점), 영광(15점), 영암(15점), 완도(15점), 장성(15점), 장흥(21점), 진도(15점), 함평(15점), 해남(19점), 화순(15점)으로 총 358지점을 채취하였다.
- 논잡초 발생양상과 ALS 저해제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도 23개 시·군에서 2017년 3월부터 4월까지 토양을 채취하였다(Fig. 1).
- 각 조사지점에서 채취하여 보관 중인 토양을 2017년 5월 11일에 사각 포트(12×18×10cm)에 충진하고 담수하여 써레질 조건이 되도록 토양을 손으로 혼합하여 주었다. 토양에 담수(물 높이 2cm 내외 유지) 후 30일에 사각 포트에 발생한 잡초 종류와 개체 수를 조사하여 논잡초 발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순천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완전임의로 배치하고 3 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Table 2는 전남 지역별 논 잡초 발생 풀 종류과 순위를 나타낸 것으로 화순군 5풀 종류으로 가장 적은 풀 종류이 발생하였으며, 여수시, 목포시, 신안군, 구례군은 6개 풀 종류이 발생하였고, 영광군, 무안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고흥군, 담양군은 7개 풀 종류이 발생하였고, 진도군, 나주시, 보성군, 강진군, 순천시, 영암군은 8개 풀 종류이 발생하였고, 광주광역시, 해남군, 함평군, 광양시, 곡성군은 9개 풀 종류으로 가장 많은 풀 종류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IM et al.
-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지역 23개 시·군에서 ALS 저해제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의 발생비율은 광주광역시 100%, 여수시 80%, 영광군, 진도군 73.3%, 나주시 70.6%, 보성군 70%, 해남군 68.4%, 무안군 66.7%, 목포시, 함평군 60%, 강진군 55%, 완도군, 장성군, 광양시 53.3%, 순천시 46.7%, 장흥군 42.9%, 신안군 40.0%, 영암군, 화순군 33.3%, 고흥군, 담양군 26.7%,구례군, 곡성군 20%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지역 전체에서는 51.5%를 발생하였다.
- 전남지역의 논에 발생하는 잡초 종류는 미국외풀, 물달개비, 여뀌바늘, 밭둑외풀,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논피, 물적 피해로 총 9종으로 조사되었다(Table 1). 수집 지역에 따른 풀 종류별 발생률을 볼 때 미국외풀이 좋은 점하는 지역과 발생률은 화순군 57.6%, 고흥군 55.6%, 장성 45.8% 순으로 나타났으며, 물달개비가 좋은 점하는 지역과 발생율은 장흥군 40.7%, 순천시 34.6%, 보성군 25.3% 순으로 나타났다. 여뀌바늘이 좋은 점하는 지역과 발생율은 담양군 30.
- 3% 순으로 나타났다. 여뀌바늘이 좋은 점하는 지역과 발생율은 담양군 30.1%, 여수시 29.7%, 영암군 23.6% 순으로 나타났으며, 밭둑외풀이 좋은 점하는 지역과 발생율은 광주광역시 14.3%, 함평군 13.5%, 목포시 12.0% 순으로 나타났다. 알방동사니는 신안군 51.
- 5%를 발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지역의 총 벼 재배면적이 177,753ha (Statistics Korea, 2017)임을 기준으로 하여 91,543ha가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의 예상 발생면적으로 확인되었다(Table 4). Lee et al.
- 전남지역의 논에 발생하는 잡초 종류는 미국외풀, 물달개비, 여뀌바늘, 밭둑외풀,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논피, 물적 피해로 총 9종으로 조사되었다(Table 1). 수집 지역에 따른 풀 종류별 발생률을 볼 때 미국외풀이 좋은 점하는 지역과 발생률은 화순군 57.
- , 2013). 지역별 발생한 ALS 저해제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풀 종류별로 볼 때 물달개비 32.5%, 올챙이고랭이 10.5%, 논피 10.2%, 알방동사니 9.6%, 미국 외 풀, 물피 5.6%, 여뀌바늘 3.2% 순으로 발생하였다. 특히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 23개 시·군에서 발생한 저항성 논잡초 중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는 전남지역에서 고르게 발생하여 가장 문제 되고 있는 잡풀 종류 임을 알 수 있었다.
-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에서는 실제 논에서 발생한 잡풀 종류을 조사한 것이 아니라 논 토양을 채취하여 그 논에서 발생한 잡풀 종류을 조사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논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는 미국외풀, 알방동사니, 물달개비, 여뀌바늘, 논피 순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순위로 나타났다.특히 위의 대부분 잡초가 SU계 제초제에 저항성으로 판명되었고(Lee et al.
- , 2013). 지역별로 발생한 ALS 저해제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는 광주광역시, 해남군과 광양시에서 위의 7풀 종류이 모두 발생하였으며, 무안군에서 여뀌바늘, 완도군에서 올챙이고랭이를 제외한 6풀 종류이 발생하였고, 여수시에서 올챙이고랭이와 물피, 영광군, 함평군에서 물적 피해와 여뀌바늘, 진도군과 나주시, 강진군, 신안군에서 미국 외 풀과 여뀌바늘, 장성군에서 알방동사니와 물적 피해를 제외한 5풀 종류이 발생하였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4풀 종류 이하가 발생하였다.
- 특히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 23개 시·군에서 발생한 저항성 논잡초 중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는 전남지역에서 고르게 발생하여 가장 문제 되고 있는 잡풀 종류 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특히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 23개 시·군에서 발생한 저항성 논잡초 중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는 전남지역에서 고르게 발생하여 가장 문제 되고 있는 잡풀 종류 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저항성풀 종류에 포함되지 않은 밭둑외풀, 좀개구리밥, 물별이끼 등이 ALS 저해제 제초제 표준량 처리로도 생존하여(자료 미제시) 추후 이들 풀 종류들의 감수성 계통과 농도시험 등을 통해 저항성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제초제 저항성 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들 저항성 잡초의 발생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 저항성풀 종류에 포함되지 않은 밭둑외풀, 좀개구리밥, 물별이끼 등이 ALS 저해제 제초제 표준량 처리로도 생존하여(자료 미제시) 추후 이들 풀 종류들의 감수성 계통과 농도시험 등을 통해 저항성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제초제 저항성 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들 저항성 잡초의 발생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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