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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세계 = The proceedings of KIEE, v.67 no.11, 2018년, pp.19 - 24
박승보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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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스토리는 어떠한 서사물인가? | 스토리는 인간의 고차원적인 감정과 개념들을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서사물로써 단편적인 정보들의 조합들로 표현할 수 없다. 스토리에 대한 탐구는 인간 본연에 대한 탐구와 동일하다고 할 정도로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인문학의 정수이다. | |
| 스토리를 자동 생성하는 인공지능이 담아내야하는 특징들은? | Shelley와 벤자민은 형식적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소설과 영화 스크립트를 작성한다. 하지만 스토리는 보이지 않는 문맥에 해당하는 플롯과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스토리의 단계별로 다른 목적의 문장들이 배치되어야 하며, 앞뒤의 대화와 행동들이 인과관계를 형성하면서 갈등을 진행 또는 해소해 나가야 한다. 배경의 선택 시에도 인물의 성격과 사건의 특징이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스토리를 자동 생성하는 인공지능은 이와 같은 특징을 담아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 | |
|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생성하고자 할 때 다수의 네트워크를 구성해야하는 이유는? | 스토리의 생성 연구 또한 지금까지 수많은 인문학자들이 진행해 온 연구에 기반을 두고 컴퓨터 공학의 연구들이 덧입혀진 융합적인 연구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생성하고자 할 때 스토리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의 딥러닝 네트워크로 스토리 생성을 담당하게 할 것이 아니라 다수의 딥러닝 네트워크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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