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종이신문 열독자의 특성이 정기구독 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이세영; 김재희

doi:10.5351/kjas.2019.32.5.653

[국내논문] 종이신문 열독자의 특성이 정기구독 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newspaper readers characteristics affecting regular subscription 원문보기

응용통계연구 = The Korean journal of applied statistics, v.32 no.5, 2019년, pp.653 - 669

이세영 (덕성여자대학교 정보통계학과) , 김재희 (덕성여자대학교 정보통계학과)

초록
AI-Helper

뉴미디어의 등장과 발달로 인해, 과거 미디어의 대부분을 차지한 종이신문의 이용량이 점차 줄어들어 종이신문의 정기구독률이 2016년 14%로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열독자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 언론 진흥재단의 2016년과 2017년의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열독자의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을 열독자의 특성으로 지정하였으며, 정기구독 여부에 열독자의 어떠한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를 적합하고 해석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e development of new media has gradually decreased the use of newspapers, which had previously occupied the largest share of media. Subscriptions have declined gradually and fell to 14 percent in 2016.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s of Newspaper reader's characteristics on regular newspaper subscriptions. The data used for analysis was provided by the Korean Press Foundation and Media Audience Awareness Survey Data in 2016 and 2017. We considered gender, age, education, income, number of days of reading, reading time and amount of reading as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ader.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as fitted and interpreted to see what characteristics affect regular subscription.

주제어

표/그림 (24)

표 Table 3.1. Contingency table of newspaper reading and regular subscription in 2016 and 2017
표 Table 3.2. Newspaper readers’ characteristics in 2016 and 2017
표 Table 3.3. Basic statistics of newspaper readers’s characteristics
표 Table 3.4. Chi-square test results of newspaper readers’s characteristics and regular subscription
표 Table 3.5. Two sample t test results of regular subscription status
표 Table 3.6. Sim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with each explanatory variable
표 Table 3.7. Categorical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based on the simple logistic regression
그림 Figure 3.1.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with conﬁdence interval according to age in in 2016 and 2017.
그림 Figure 3.2.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with conﬁdence interval according to newspaper reading days.
그림 Figure 3.3.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with conﬁdence interval according to newspaper reading time.
그림 Figure 3.4.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with conﬁdence interval according to newspaper reading amount.
표 Table 3.8. Correlation with age and education of newspaper readers
표 Table 3.9. Analysis of variance of newspaper reader’s age according to education
그림 Figure 3.5. Boxplots of age according to education.
그림 Figure 3.6.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according to age and education in 2017.
표 Table 3.10.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 of regular subscription with age and education in 2017
표 Table 3.11.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 of regular subscription
그림 Figure 3.7. Boxplots of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according to gender and education.
그림 Figure 3.8. Boxplots of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according to (a) reading days, (c) reading amount, and scatterplot with (b) reading time amount in 2016.
그림 Figure 3.9. Boxplot and scatterplot of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according to gender and age in 2017.
그림 Figure 3.10. Boxplots of regular subscription probability according to (a) reading days, (c) reading amount, and scatterplot with (b) reading time amount in 2017.
표 Table 3.12. VIF for Multicollinearity in 2017
그림 Figure 3.11. ROC curve and AUC of multiple logistic model in (a) 2016 and (b) 2017.
표 Table 3.13. Hosmer and Lemeshow goodness-of-ﬁt test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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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열독한 사람의 특성 및 정기구독 여부를 파악하고, (2)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열독한 사람의 특성 및 정기구독 여부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그리고 (3)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열독한 사람의 특성이 정기구독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본 논문의 2장에서 연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3장은 종이신문 열독과 정기구독 여부와의 관계와 종이신문 열독자의 특성에 따른 정기구독 여부에 대해 설명한다.
뉴미디어의 등장과 발달로 인해 전통매체인 종이신문의 이용량은 점차 감소하였고, 지난 종이신문 정기구독률이 14%로 매우 저조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열독자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 언론 진흥재단의 2016년과 2017년의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모형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위해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곡선을 그려보고자 한다. ROC 곡선은 경계값 π₀의 모든 가능한 값에 대해서 민감도를 (1 − 특이도)의 함수로 나타낸 그림이다.
1과 같다. 먼저 종이신문 열독이 정기구독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상대위험도(relative risk)와 오즈비(odds ratio)를 보고자한다.
본 연구에서는 언론진흥재단(www.kpf.or.kr)의 ‘2016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데이터와 ‘2017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난 일주일 동안 종이신문을 읽은 열독자들이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종이신문 정기구독률과 그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열독 일수는 2016년과 2017년 자료가 다른 범주값으로 코딩되었으므로, 2016년과 2017년 자료를 동일하게 ‘1–2’일, ‘3–4일’, ‘5–6일’, ‘매일’로 재분류 하였다. 열독일수는 순서화된 범주값을 가지므로 순서형 예측범주를 양적 변수로 간주하여 보다 간단한 모형을 만들고자 하였다. 열독 시간은 하루 평균 이용시간을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조사한 것에 가중치를 주어 하루 평균 분으로 계산하였다.
이번에는 각 열독자 특성이 정기구독 여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단순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해보고자 한다. 단순로지스틱회귀모형은 설명변수 x를 한 개만 고려한 모형 (3.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재학/졸업’, ‘대학원 재학 이상’으로 원시자료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가구소득은 ‘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500만원 이상 600만원 미만’, ‘600만원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또한 열독자의 열독 특성으로 열독 일수, 하루 평균 열독 시간, 주 열독신문의 열독분량을 분석하였다. 열독 일수는 2016년과 2017년 자료가 다른 범주값으로 코딩되었으므로, 2016년과 2017년 자료를 동일하게 ‘1–2’일, ‘3–4일’, ‘5–6일’, ‘매일’로 재분류 하였다.
종이신문 열독과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응답한 2016년의 1025명, 2017년의 839명의 열독자 데이터를 가지고 본 분석을 실시한다. 먼저분석에 사용한 변수들에 대한 기초통계량을 구하고자 한다. 2016년과 2017년이 동일하게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학력은 대학원 재학 이상,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대학교 재학/졸업, 고등학교 졸업일수록 많았다.
한국 언론진흥재단에서는 1984년부터 ‘언론수용자 의식조사’를 시행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매년 진행하여 미디어 이용자에 대한 행태와 의견에 대한 조사를 한다. 언론수용자 의식조사는 이러한 미디어 환경 변화 속 미디어 이용자의 뉴스 이용 행태 및 방법, 이용 경향, 미디어별 및 언론에 대한 신뢰도 등을 조사하여, 기존 조사와의 시계열 비교를 함으로써 미디어 이용자의 행태 및 의식 추이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언론 이용자의 향후 미디어 이용 변화 트렌드를 예측함은 물론, 미디어 산업 분야의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미디어 관련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열독일수는 순서화된 범주값을 가지므로 순서형 예측범주를 양적 변수로 간주하여 보다 간단한 모형을 만들고자 하였다. 열독 시간은 하루 평균 이용시간을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조사한 것에 가중치를 주어 하루 평균 분으로 계산하였다. 열독 분량은 주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적으로 읽는 분량으로, ‘전체 지면의 4분의 1이하’, ‘전체 지면의 2분의 1정도’, ‘전체 지면의 4분의 3정도’, ‘거의 전 지면을 다 읽는다’로 분류하였다.
열독 일수는 2016년과 2017년 자료가 다른 범주값으로 코딩되었으므로, 2016년과 2017년 자료를 동일하게 ‘1–2’일, ‘3–4일’, ‘5–6일’, ‘매일’로 재분류 하였다.
각 조사에서 연구대상자는 설문 응답자 중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답한 열독자이다. 이들 중 정기구독하는 열독자의 특성으로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 열독일수, 하루 평균 열독시간, 주 열독신문의 열독분량을 설정하였다.
정기구독 여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열독자의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을 설명변수로, 정기구독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모형 (3.3)을 적합하고 변수선택방법으로는 α = 0.05 수준에서 p-값 기반 후진제거법을 적용하였다.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응답한 종이신문 열독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재학/졸업’, ‘대학원 재학 이상’으로 원시자료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가구소득은 ‘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500만원 이상 600만원 미만’, ‘600만원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kr)의 ‘2016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데이터와 ‘2017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난 일주일 동안 종이신문을 읽은 열독자들이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분석을 하고자 한다. 2016년 원 데이터는 5,128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자의 뉴스 이용 행태 및 방법에 관련한 항목에 대한 컴퓨터를 이용한 대면 면접조사를 이용하여 얻은 데이터이며, 이 중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응답한 1,025명의 열독자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2017년 원 데이터는 5,010명을 대상으로 얻은 데이터이며, 이 중 839명의 열독자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2016년 원 데이터는 5,128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자의 뉴스 이용 행태 및 방법에 관련한 항목에 대한 컴퓨터를 이용한 대면 면접조사를 이용하여 얻은 데이터이며, 이 중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응답한 1,025명의 열독자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2017년 원 데이터는 5,010명을 대상으로 얻은 데이터이며, 이 중 839명의 열독자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열독자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 언론 진흥재단의 2016년과 2017년의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조사에서 연구대상자는 설문 응답자 중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답한 열독자이다.
종이신문 열독과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응답한 2016년의 1025명, 2017년의 839명의 열독자 데이터를 가지고 본 분석을 실시한다. 먼저분석에 사용한 변수들에 대한 기초통계량을 구하고자 한다.

데이터처리

다중 로지스틱 회귀모형에 대한 모형이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Hosmer과 Lemeshow (Hosmer 등,2013)의 적합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 결과 2016년과 2017년 모형 모두 p-값 > 0.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R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먼저 종이신문 열독과 정기구독 여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 분할표를 작성하고 독립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종이신문 열독자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수행하였고, 열독자의 특성과 정기구독 여부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과 t-검정을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R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먼저 종이신문 열독과 정기구독 여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 분할표를 작성하고 독립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종이신문 열독자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수행하였고, 열독자의 특성과 정기구독 여부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과 t-검정을 수행하였다. 열독자의 특성마다 정기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Park과 Lee, 2009).
종이신문 열독자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수행하였고, 열독자의 특성과 정기구독 여부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과 t-검정을 수행하였다. 열독자의 특성마다 정기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Park과 Lee, 2009). 통계적 가설검정시 유의수준은 α = 0.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R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먼저 종이신문 열독과 정기구독 여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 분할표를 작성하고 독립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종이신문 열독자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수행하였고, 열독자의 특성과 정기구독 여부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과 t-검정을 수행하였다. 열독자의 특성마다 정기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종이신문 정기구독 여부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Park과 Lee, 2009).

성능/효과

2016년 정기구독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열독자 특성은 성별, 학력,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으로 선택되고, 2017년은 성별, 연령,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으로 확인되었다. 열독자의 가구소득은 2016년과 2017년 모두 정기구독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16년과 2017년 모두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열독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정기구독을 하고 있고, 열독하지 않은 사람의 대부분은 정기구독을 하지 않고 있어 열독하지 않은 그룹보다 열독한 그룹에서 정기구독 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 상대비율과 오즈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아 종이신문 열독과 정기구독여부 간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정 결과 2016년과 2017년 모형 모두 p-값 > 0.05이므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얻은 모형이 적합하다는 귀무가설을 채택한므로 얻은 모형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Table 3.13).
또한 다섯 범주의 학력에 따른 연령에 차이가 있는지 검정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2016년과 2017년 모두 p-값 < 0.001으로 학력에 따라 연령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3.9).
, x_k)는 정기구독 여부에 대한 확률, x_i는 i번째 설명변수를 나타낸다. 모형 적합 결과, 2016년에는 열독자의 성별, 학력,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이 포함되었으며, 열독자의 연령과 가구소득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열독자의 성별, 연령,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이 포함되었으며, 열독자의 학력과 가구소득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3.
7에서 보여준다. 성별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을 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정기구독 확률이 높았으며, 2016년 남녀의 정기구독 확률이 2017년 남녀의 정기구독 확률보다 높았지만, 성별의 차는 2016년 0.121보다 2017년에 0.163으로 남녀간 차이가 약간 증가했다. 학력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을 보면 대체로 학력이 높아질수록 정기구독 확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17년에 학력 간 차이가 더 유의하였다.
실제로 열독자의 연령과 학력에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열독자의 연령과 학력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2016년 γ = −0.584, 2017년 γ = −0.553)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3.8).
연구 결과, 20–30대는 열독지수가 전체 평균을 밑도는 반면, 40대 이상의 경우에는 전체 평균 이상의 점수를 보였으며, 40대, 50대, 60대 이상 순으로 높은 열독지수를 보였다.
열독 특성에서 열독 일수는 2016년과 2017년 모두 평균 4–5일이였으며, 열독 분량은 2016년과 2017년 모두 전체 지면의 4분의 3정도를 읽는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전 지면, 2분의 1정도, 4분의 1이하 순으로 나타났다.
열독일수는 성별 다음으로 큰 영향을 주며 열독일수가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독분량에 따른 정기구독 여부는 2016년과 2017년 모두 주 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 분량이 많아질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열독자의 연령은 2016년 모형에서는 유의하지 않고 2017년 모형에서 유의한 것으로 보아 2017년에 연령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이 분화됨을 알 수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열독분량은 전체 지면의 1/4이하, 1/2정도, 3/4정도, 전 지면으로 갈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열독분량이 많을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열독분량별 확률 차이가 2016년에 더 컸다 (Figure 3.4).
2). 열독시간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을 보면 열독시간이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증가하였다. 2016년의 하루 평균 최소 열독시간은 0.
1을 보면 연령별 정기구독 확률 차이가 2017년에 더 커졌다. 열독일수 또한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였으며, 열독일수별 확률 차이가 2016년에 더 컸다 (Figure 3.2). 열독시간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을 보면 열독시간이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증가하였다.
학력은 유일하게 정기구독 여부에 음의 영향을 미쳤으며,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대학원 재학 이상, 고등학교 졸업, 대학원 재학/졸업 순으로 대체로 학력이 낮을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았다. 열독일수가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높아졌으며, 하루 평균 열독시간이 1분씩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1.01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독분량은 주 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적으로 전체 지면의 1/4이하, 3/4정도, 1/2정도, 전 지면 순서로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였다.
03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독일수가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높아졌으며, 하루 평균 열독시간이 1분씩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1.0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독분량은 주 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적으로 전체 지면의 1/4이하, 3/4정도, 1/2정도, 전 지면 다 읽는다 순서로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였다.
성별에 따른 정기구독 여부는 2016년과 2017년 모두 남성보다는 여성인 경우 정기구독 확률이 높으며, 정기구독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열독일수는 성별 다음으로 큰 영향을 주며 열독일수가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독분량에 따른 정기구독 여부는 2016년과 2017년 모두 주 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 분량이 많아질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16년과 2017년 모두 정기구독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별이며, 그 다음으로 영향을 주는 변수는 열독일수이다. 열독자의 성별은 여성일 때, 열독일수와 열독시간은 증가할수록, 열독분량은 전체 지면의 1/4이하, 3/4정도, 1/2정도, 전 지면 순서로 대체로 열독분량이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였다. 또한 2017년에는 2016년과는 달리 열독자의 연령이 모형에 포함되어 2017년에 연령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이 심화됨을 알 수 있다.
2016년의 모형 결과, 열독자의 성별, 학력,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이 정기구독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 열독자의 성별이 남성일 때보다는 여성일 때 정기구독 확률이 2.412배 증가하였다. 학력은 유일하게 정기구독 여부에 음의 영향을 미쳤으며,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대학원 재학 이상, 고등학교 졸업, 대학원 재학/졸업 순으로 대체로 학력이 낮을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았다.
2017년의 모형 결과, 열독자의 성별, 연령,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이 정기구독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 열독자의 성별이 남성일 때보다는 여성일 때 정기구독 확률이 3.204배 증가하였으며, 연령은 1살씩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1.03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독일수가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높아졌으며, 하루 평균 열독시간이 1분씩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1.
열독분량에 따른 정기구독 여부는 2016년과 2017년 모두 주 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 분량이 많아질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열독자의 연령은 2016년 모형에서는 유의하지 않고 2017년 모형에서 유의한 것으로 보아 2017년에 연령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이 분화됨을 알 수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2017년 모형에서 유의하지 않고 2016년의 모형에서 유의하였다.
6은 로지스틱 회귀 결과를 토대로 정기구독 확률을 y축, 학력을 x축으로 한 연령대 별 정기구독 확률 값 그래프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저학력은 높은 연령대에서만 나타남을 알 수 있었으며, 연령대는 높을수록, 학력은 대체로 낮을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열독분량은 주 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적으로 전체 지면의 1/4이하, 3/4정도, 1/2정도, 전 지면 다 읽는다 순서로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였다. 전 지면 다 읽는 경우는 전체 지면의 1/4이하를 읽는 경우에 비해 정기구독 확률이 1.8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ure 3.
열독분량은 주 열독신문을 한번 읽을 때 평균적으로 전체 지면의 1/4이하, 3/4정도, 1/2정도, 전 지면 순서로 정기구독 확률이 증가하였다. 전 지면 다 읽는 경우는 전체 지면의 1/4이하를 읽는 경우에 비해 정기구독 확률이 1.93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ure 3.
종이신문 정기 구독을 할 경우를 ‘성공’이라고 놓을 때, 2016년도의 종이신문을 정기구독 할 상대비율은 p1/p2 =0.579/0.026 = 22.016으로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열독했을 때 정기구독 할 확률이 열독하지 않았을 때보다 22배나 높았으며, 2017년도의 종이신문을 정기구독 할 상대비율은 p1/p2 = 0.526/0.012 =42.161으로 지난 일주일동안 종이신문을 열독했을 때 정기구독 할 확률이 열독하지 않았을 때보다 42배나 높았다.
표본 오즈비는 θ = odds1/odds2 = 1.108/0.013 = 87.77로 열독한 사람의 정기구독률이 열독하지 않은 사람의 87배 정도 높게 나와 열독한 사람이 정기구독 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
열독 특성에서 열독 일수는 2016년과 2017년 모두 평균 4–5일이였으며, 열독 분량은 2016년과 2017년 모두 전체 지면의 4분의 3정도를 읽는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전 지면, 2분의 1정도, 4분의 1이하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으로 계산한 열독시간은 최저 0.71분에서 최고 222.86분으로 매우 폭넓게 나타났다. 또한 2016년과 2017년 모두 정기구독하고 있지 않은 사람보다 정기구독하고 있는 사람이 더 많았다 (Table 3.
학력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을 보면 고학력일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대체로 학력이 낮을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2016년에는 대학원 재학 이상,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 재학/졸업 순으로 정기구독 확률이 컸으며, 2017년은 초등학교 졸업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원 재학 이상, 대학교 재학/졸업 순으로 정기구독 확률이 컸다.
163으로 남녀간 차이가 약간 증가했다. 학력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을 보면 대체로 학력이 높아질수록 정기구독 확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17년에 학력 간 차이가 더 유의하였다. 연령에 따른 정기구독 확률을 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증가하였다.
412배 증가하였다. 학력은 유일하게 정기구독 여부에 음의 영향을 미쳤으며,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대학원 재학 이상, 고등학교 졸업, 대학원 재학/졸업 순으로 대체로 학력이 낮을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았다. 열독일수가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도 높아졌으며, 하루 평균 열독시간이 1분씩 증가할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1.

후속연구

대체로 학력이 낮을수록 정기구독 확률이 높았는데, 이는 종이신문을 이용하는 사람의 연령이 대체로 높으며, 높은 연령일수록 저학력이 많은 경향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변수에 대한 연구는 좀 더 필요하며 종이신문 이외의 다른 매체들에 대한 연구도 같이 병행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Malthouse와 Calder (2002)과 Hansen과 Hansen (2011)의 연구 결과에서 보았듯이 신문 열독에는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깊으므로, 종이신문 열독자는 주로 어떠한 정보를 얻기 위해 종이신문을 열독하는지, 종이신문 기사에 대해 만족하는지에 대한 내용적인 측면에 대한 설문도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ROC 곡선이란?	또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모형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위해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곡선을 그려보고자 한다. ROC 곡선은 경계값 π0의 모든 가능한 값에 대해서 민감도를 (1 − 특이도)의 함수로 나타낸 그림이다. π0가 0에 가까워지면 거의 모든 예측값은 yˆ = 1이 되어 민감도는 1에 가까워지고 특이도는 0에 가까워져 (1 − 특이도, 민감도)를 나타내는 좌표의 점은 (1, 1)에 가까워지며, 반대로π0가 1에 가까워지면 거의 모든 예측값은 yˆ = 0 이 되어 민감도는 0에 가까워지고 특이도는 1에 가까워져 (1 − 특이도, 민감도)를 나타내는 좌표의 점은 (0, 0)에 가까워진다.
	2016년과 2017년에 정기구독하는 열독자의 특성은 무엇이었나?	2016년 정기구독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열독자 특성은 성별, 학력,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으로 선택되고, 2017년은 성별, 연령, 열독일수, 열독시간, 열독분량으로 확인되었다. 열독자의 가구소득은2016년과 2017년 모두 정기구독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전통매체인 종이신문의 이용량이 감소하는 이유는?	종이신문 정기구독자가 20년 사이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im, 2017). Berte와 de Bens (2008)에 의하면 특정 미디어의 감소는 뉴미디어의 등장이 그 원인이라고 논의되어왔는데, 실제로 지난 모바일기기나 PC 등으로 뉴스를 보는 독자들이 급증하면서 전통매체인 종이신문의 이용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한국 언론진흥재단의 ‘2016 한국 언론연감’에 따르면 2016년 6–8월 전국 19세 이상 5천 128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종이신문을 정기 구독하는지 조사한 결과, ‘그렇다’는 응답자가14.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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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ander, B. A., Krugman, D. M., Reichert, T., and Avant, J. A. (2011). The E-reader as replacement for the print newspaper, Publishing Research Quarterly, 27, 12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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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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