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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한·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저해요인과 안전문화인식 비교
A Study on the Comparative Study on the Work Obstacles and Safety Culture Perceptions of Elderly Welfare Facility Employees in Korea and Japan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0 no.2, 2019년, pp.498 - 508  

변도화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 ,  최화영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 ,  백종욱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 ,  카즈토시 후루카와 (성례크리스토퍼대학 사회복지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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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종사자들의 업무저해요인 및 안전문화인식을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한 비교서술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본 'N'시 지역 노인복지시설 근무 종사자 460명과 한국의 K도의 'A'시, 'S'시에 소재하는 노인복지시설 근무 종사자 220명으로 총 680명 이었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었으며, 자료는 ${\chi}^2$- test,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업무저해요인은 한국과 일본 두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문화 인식에서는 한국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일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 보다 안전문화인식의 수준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양국 모두 업무저해요인이 적을수록 안전문화인식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저해요인이 안전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안전문화인식을 높이고 업무저해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근무환경개선과 인적자원관리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is a comparative descriptive research conducted to compare work obstacles and safety culture perceptions of elderly welfare facility employees in Korea and Japan. The number of subjects are total 680 including 460 Japanese employees, working at elderly welfare facility in city 'N', and 220 Kor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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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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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한국의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장기요양 업무관련특성을 알아보고 특성에 따른 업무저해요인과 안전문화인식에 대한 차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조사된 일반적 특성, 장기요양업무 관련특성들과 업무저해요인, 안전문화인식과의 상관관계 파악 및 업무저해요인이 안전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저해요인을 감소시키고 안전문화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한국의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장기요양 업무관련특성을 알아보고 특성에 따른 업무저해요인과 안전문화인식에 대한 차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조사된 일반적 특성, 장기요양업무 관련특성들과 업무저해요인, 안전문화인식과의 상관관계 파악 및 업무저해요인이 안전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저해요인을 감소시키고 안전문화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일본 N시 지역의 개호노인복지시설, 개호노인보건시설, 개호 요양형 의료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한국의 K도의 A시, S시에 소재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를 동의하는 종사자들을 편의표집 하였다. 표본수는 G-Power 3.
  • 본 연구는 일본과 한국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저해요인과 안전문화인식을 파악하여 자료분석 방법을 활용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식하는 업무저해요인과 안전문화인식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 되었다.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종사자들이 인식하는 업무저해요인과 안전문화를 비교, 분석하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저해요인을 감소시키고 안전문화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 및 관련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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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요양시설에서 안전문화의 특성은 무엇인가? 이처럼 사고예방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이 기능하지 못하는 것은 안전문화인식의 결여에서 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6]. 노인요양시설에서 안전문화는 조직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조직 구성원의 헌신과 개인 및 조직의 능력을 결정짓는 태도, 지각, 능력, 행동양식의 산물이다[7]. 노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노인에게 발생하는 손상 가능성을 발견하여 위험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8]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문화인식을 증진시켜야 한다.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문화인식과 업무저해요인을 조사에 일본을 참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안전문화는 거주자 안전문제를 나타내는 전조이기 때문에 노인요양시설에서 환자안전문화를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11] 지금까지 안전문화인식과 관련된 연구는 대부분 중소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2],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3],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4], 치과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15], 중소 정형외과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6] 만 있을 뿐이고 요양시설 안전문화의식에 관한 연구[17]에서도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요양시설의 전반적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선 경험한 일본은 우리나라의 노인복지제도 및 사회문화적 유사성이 존재하는 나라로서 개호복지 서비스라는 명실상부한 제도의 시행으로 이미 정착되어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 또한 후발주자로 2008년 노인장기요앙보험제도를 시행하여 이제 10여년이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문화인식과 업무저해요인을 조사, 비교해 볼 만하다.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배경은 무엇인가? 해를 거듭할수록 노인인구 증가와 치매 등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하여 이들의 관리를 가정의 책임이 아닌 범국가적 의무로 간주하여 정부차원에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였다[1]. 이러한 제도 시행 후 재가 및 요양시설 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각종 만성질환과 노인적 특성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로 인하여 신체적 돌봄의 어려움 뿐 만 아니라 정신적 소진요인 즉 환자와의 힘든 의사소통, 정서적지지, 보호자 응대 등의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고 이는 또한 업무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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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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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 H. Kim, "Effects of Care givers? Competency and Work Obstacles on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Types of Long-term Care Benefits for the Elderly." unpublished doctorial dissertation, Inha University, Incheon, 2018. 

  3. J. S. Kim, H. Y. Oh,. "Perceptions and attitude on use of physical restraints among caregivers in long term care facilities",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vol. 26, no. 2, pp. 347-360, 2006. 

  4. S. H. Yoon, S. Y. Kim, X. L. Wu, "Perception of Workers on Patient Safety Culture and Degree of Patient Safety in Nursing Homes in Kore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 20, no. 3, pp. 247-256, 2014. DOI: https://doi.org/10.11111/jkana.2014.20.3.247 

  5. N. K. KO, "The Effect on the Perception of Safety Culture of Employees in Elderly Care Facilities", Unpublished Master's Thesis, Daegu Haany University, Daegu, 2017. 

  6. C. H. Joo, "The Effect of Risk Management System and Safety Culture on the Safety Behavior of Care Worker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vol. 37 no. 1, pp. 367-398, 2017. DOI: https://doi.org/10.15709/hswr.2017.37.1.367 

  7. S. M. Handler, N. G. Castle, S. A. Studenski, S. Perera, D. B. Fridsma, D. A. Nace, & J. T. Hanlon, "Patient safety culture assessment in the nursing home". Quality & Safety in Health Care. vol. 15, pp. 400-404, 2006. DOI: https://doi.org/10.1136/qshc.2006.018408 

  8. C. Y. Cho, "A Study on the Effect of Fall Prevention Activities in Nursing Home Employees in Kkottongnae on Safety Awareness-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ttitude about Falls", Social Work Practice & Research, vol. 13, no. 1, pp. 253-284, 2016. 

  9. N. G. Castle, K. E. Sonon, "A culture of patient safety in nursing home". Quality & Safety in Health Care, vol. 15, no. 6, pp. 405-408, 2006. DOI: https://doi.org/10.1136/qshc.2006.018424 

  10. S. H. Yoon, B. S. Kim, S. Y. Kim,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Patient Safety Culture Scale for Nursing Hom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 43, no. 3, pp. 379-388, 2013. DOI: https://doi.org/10.4040/jkan.2013.43.3.379 

  11. N. G. Castle, "Nurse Aides' ratings of the resident safety culture in nursing homes", International Journal for Quality in Health Care, vol. 18, no. 5, pp. 370-376, 2006. DOI: https://doi.org/10.1093/intqhc/mzl038 

  12. H. J. Hwang, Y. M. Lee, "Effects of Professional Autonomy,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on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of Nurses in Medium and Small-Sized Hospitals", Journal of Korean critical care nursing, vol. 10 no. 1, pp. 63-74. 2017. 

  13. J. H. Kwon, U. H. Kang, Y. M. Lee, "Effect of Nurses'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n Safety Culture and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in Tertiary Hospitals",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 18, no. 4, pp. 2231-2244, 2016. 

  14. Y. L. Kim, M. I. Lee, E. Y. Chin, "Convergence Effects of Nurse'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and Safety Control on Safety Performance in General Hospital",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4, no. 7, pp. 201-211, 2016. DOI: https://doi.org/10.14400/jdc.2016.14.7.201 

  15. S. K. Kim, J. W. Choi, S, G. Lee, Y. D. Cho, E. A. Han, T. H. Kim, "The association between patient safety culture perceptions and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in dental hospital workers",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ne, vol. 16, no. 6, pp. 1033-1045, 2016. DOI: https://doi.org/10.13065/jksdh.2016.16.06.1033 

  16. M. Y. Kim, E. Y. "Perceptions of Patient Safety Culture, Safety Care Knowledge and Activity among Nurses at an Orthopedic Hospital", Korean Society of Muscle and Joint Health, vol. 24, no. 1, pp. 14-23, 2017. DOI: https://doi.org/10.5953/JMJH.2017.24.1.14 

  17. Y. S. Seo, E. S. Do, "Influence of Safety Culture Perception, Safety Control and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as Perceived for Nurses in Nursing Home",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3, no. 9, pp. 303-311, 2015. DOI: https://doi.org/10.14400/jdc.2015.13.9.303 

  18. M. H, Oh, "Comparative Study of after effect of the Act on Long-term Care Insurance for Aged between Korea and Japan", The Journal of Long Term Care, vol. 2, no. 1, pp. 54-85, 2014. 

  19. S. P. Kim, J. Y. Lee, "A Study of the fluence of Glass Ceiling Conceived by Airline Worke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and Hospitality Research, vol. 22, no. 3, pp. 65-87, 2007. 

  20. S. H. Kim, "A Study on Relationship of Salesperson's Emotional Intelligence, Burnout, and Customer-Oriented Selling Behavior", Korean Management Review, vol. 35, no. 1, pp. 183-225, 2006. 

  21. S. H. Yoon, B. S. Kim, S. Y. Kim,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Patient Safety Culture Scale for Nursing Homes",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 43, no. 3, pp. 379-388, 2013. DOI: https://doi.org/10.4040/jkan.2013.43.3.379 

  22. D. M. Seo, "Labor reality of the caregivers and Elderly long term care Insurance", Ewha Woman's University a joint academic conference to mark the 130th anniversary of the foundation. pp. 19-50, 2016. 

  23. Y. M. Moon, "A Comparative Study on Role Satisfaction of the Care Protect Workers Between Korea and Japan", unpublished master's thesis, Hanseo University, Chung nam, 2011. 

  24. D. H. Han, Yokoyama. Masako, J. H, Park, "A Study of Caregivers Policies and Training Programs on the Promoting Professionality of Certified Caregivers Between Korea and Japa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Research, vol. 19, no. 3, pp. 459-485, 2018. 

  25. 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2017, "A Survey on the Actual Condition of care worker 2015" https://www.mhlw.go.jp/toukei_hakusho/hakusho/ 

  26. Y. Kim, E. S. Lee, E. Y. Choi,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of Hospital Nurses", Korean journal of hospital management, vol. 18, no. 3, pp. 27-42, 2013. 

  27. H. M. Jang, J. Y. Park, Y. J. Choi, S. W. Par k, H. N, Lim, "Effect of General Hospital Nur se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and B urnout on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 demic Society, vol. 22, no. 3, pp. 239-250, 2016. DOI: https://doi.org/10.11111/jkana.2016.2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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