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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결혼행복감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arent Residence Type and Connubial Bliss in Married Woman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6, 2019년, pp.148 - 159  

정유림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  한삼성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  정성화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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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여성가족패널(KLoWF)조사 6차년도(2015-2016) 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2,120명의 기혼 여성을 선정하였으며,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을 측정하였다. 단변량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게다가 부모 거주형태가 근거리에 거주하거나 친정 부모나 시댁 부모 중 한쪽이라도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부부활동을 자주하고 결혼행복감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부모 세대와 동거하거나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가족 부양인식이 호의적인 경향이었다. Sobel Test를 통해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부모 거주형태에 따라 결혼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활동 및 가족 부양인식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에서 배우자 및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는 정책적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the association between parents residence type and connubial bliss mediated to Korean married women. A total of 3,851 married women were selected from the database of the Fourth Korea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ies(KLoWF) in 2015-2...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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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부모와의 근접 거주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 이외에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통한 만족감을 높이려는 선택일 수 있다[4]. 따라서 본 연구에는 부모 거주형태에 대한 문항들을 세부적으로 고려하여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부부활동과 가족 부양인식을 매개로 결혼행복감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하였다.
  • 산업이 발달되면서 점차 핵가족이 보편화되고 가족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이 적어짐에 따라 자녀 양육이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기혼 여성들의 배우자 및 가족 구성원의 양방적 관계가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부모 거주형태 와 결혼행복감과의 직접적인 영향력과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을 매개로 결혼행복감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수행된 여성가족패널(KLoWF) 조사를 이용하여 인구사 회학적 특성별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부모 거주형태와 결혼행복감 및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의 차이를 분석 하기 위해 t-검정 및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가 결혼행복감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과 부부활동 및 가족 부양인식을 매개변수로 하였을 때 결혼행복감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력을 Sobel Test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보편화된 핵가족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에 따른 자녀 양육 문제로 부모 세대와의 거주 거리는 기혼 여성에게 중요한 영향 요인이다.
  • 본 연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수행된 여성가족 패널(Korea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les, KLoWF)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 조사는 표본추출단위(PSU)인 조사구를 추출하기 위하여 2005 년 인구주택조사의 일반조사구를 층화기준에 근거해 나열되었다. 층화된 각 시도별 조사구 중에서 조사구내의 가구수 규모의 크기에 비례하는 확률비례계통추출 법(Probability proportional to Size Samplings: PPS)을 적용하여 추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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