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지류 흑천에 재도입(2010~2012년)된 묵납자루의 서식현황을 밝히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식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17년(2회 조사)에는 329개체를, 2018년(4회 조사)에는 723개체를 채집하었고, 서식범위는 방류지점을 포함하여 약 5 km 구간이었다. 묵납자루의 집단서식지는 방류지역소의 상류부로 유속이 있고 수심 0.4~1.2 m이며 큰돌과 돌이 많은 곳이었다. 산란기는 산란행동 및 당년생 치어 크기로 볼 때 4월부터 6월로 추정되었으며, 성비는 암컷 438개체, 수컷 412개가 채집되어 1 : 0.94였다. 연령은 4월을 기준으로 전장 32~43 mm는 만 1년생, 50~61mm는 만 2년생, 62~75mm는 만 3년생, 76~89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연령별 구성비는 채집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1년생(또는 당년생), 2년생, 3년생, 4년생 이상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연령구조를 보였다. 따라서 흑천에 복원을 위해 재도입된 묵납자루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을 이루고 점점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남한강 지류 흑천에 재도입(2010~2012년)된 묵납자루의 서식현황을 밝히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식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17년(2회 조사)에는 329개체를, 2018년(4회 조사)에는 723개체를 채집하었고, 서식범위는 방류지점을 포함하여 약 5 km 구간이었다. 묵납자루의 집단서식지는 방류지역소의 상류부로 유속이 있고 수심 0.4~1.2 m이며 큰돌과 돌이 많은 곳이었다. 산란기는 산란행동 및 당년생 치어 크기로 볼 때 4월부터 6월로 추정되었으며, 성비는 암컷 438개체, 수컷 412개가 채집되어 1 : 0.94였다. 연령은 4월을 기준으로 전장 32~43 mm는 만 1년생, 50~61mm는 만 2년생, 62~75mm는 만 3년생, 76~89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연령별 구성비는 채집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1년생(또는 당년생), 2년생, 3년생, 4년생 이상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연령구조를 보였다. 따라서 흑천에 복원을 위해 재도입된 묵납자루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을 이루고 점점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2017 to 2018 to determine habitat aspects of Acheilognathus signifier, an endangered species reintroduced (2010~2012) to Heukcheon Stream, a tributary of the Hangang River, Korea. A total of 329 individuals were collected in 2017 (two surveys) and 723 individuals were c...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2017 to 2018 to determine habitat aspects of Acheilognathus signifier, an endangered species reintroduced (2010~2012) to Heukcheon Stream, a tributary of the Hangang River, Korea. A total of 329 individuals were collected in 2017 (two surveys) and 723 individuals were collected in 2018 (four surveys) at about 5 km habitat area, including the discharge station. A. signifier's habitat was about 0.4 to 1.2 meters deep in slow water flow upstream of the discharge area. It was a place with many boulders and cobbles. The spawning period was estimated from April to June in terms of spawning behavior and collected juvenile size. Sex ratio of females (438) and males (412) was 1 : 0.94. Estimated age of A. signifier based on their total length distribution during the spawning period (April) indicated that 1-, 2-, 3-year old groups and more than 4-year-old group were 32~43 mm, 50~61 mm, 62~75 mm, and 76~89 mm, respectively. Age-specific composition costs differed depending on the timing of the collection. They were relatively high in the order of first-year (juvenile)>third-year> and fourth-year or higher, showing a stable age structure. Thus, A. signifier reintroduced to Heukcheon Stream has successfully settled down and formed a stable population, showing a tendency to proliferate.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2017 to 2018 to determine habitat aspects of Acheilognathus signifier, an endangered species reintroduced (2010~2012) to Heukcheon Stream, a tributary of the Hangang River, Korea. A total of 329 individuals were collected in 2017 (two surveys) and 723 individuals were collected in 2018 (four surveys) at about 5 km habitat area, including the discharge station. A. signifier's habitat was about 0.4 to 1.2 meters deep in slow water flow upstream of the discharge area. It was a place with many boulders and cobbles. The spawning period was estimated from April to June in terms of spawning behavior and collected juvenile size. Sex ratio of females (438) and males (412) was 1 : 0.94. Estimated age of A. signifier based on their total length distribution during the spawning period (April) indicated that 1-, 2-, 3-year old groups and more than 4-year-old group were 32~43 mm, 50~61 mm, 62~75 mm, and 76~89 mm, respectively. Age-specific composition costs differed depending on the timing of the collection. They were relatively high in the order of first-year (juvenile)>third-year> and fourth-year or higher, showing a stable age structure. Thus, A. signifier reintroduced to Heukcheon Stream has successfully settled down and formed a stable population, showing a tendency to proliferate.
2017년에는 7개 지점에서 2회 조사를 실시하여 방류지점에서 약 850 m 떨어진 상류역 (St. 3)에서 304개체, 방류지점 (St. 4)에 서 23개체, 방류지점 아래 약 1,150 m 아래 (St. 5)에서 2개체를 채집하여 약 2 km 구간에서 모두 329개체를 채집하였다. 2018 년에는 8개 지점에서 4회 조사를 실시하여 St.
5)에서 2개체를 채집하여 약 2 km 구간에서 모두 329개체를 채집하였다. 2018 년에는 8개 지점에서 4회 조사를 실시하여 St. 2에서 3개체, St. 3에서 702개체 (추가조사 포함), St. 4에서 14개체, St. 5에서 3개체, St. 7에서 1개체를 채집하여 방류지로부터 상류로 약 1.6 km, 하류로 약 3.4 km까지 약 5 km 구간에서 모두 723개체를 채집 하였다 (Table 3). 따라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6회 조사에서 묵납자루는 모두 1,052개체를 채집하였고, 방류지 상류인 St.
1. Mornitoring stations of Acheilognathus signifer in the Heukcheon Stream, Hangang River, Yangpyeong-gun, Gyeonggi-do, Korea from 2017 to 2018.
남한강 지류 흑천에 재도입 (2010~2012년)된 묵납자루의 서식현황을 밝히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식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17년 (2회 조사)에는 329개체를, 2018년 (4 회 조사)에는 723개체를 채집하었고, 서식범위는 방류지점을 포함하여 약 5 km 구간이었다.
4 km까지 약 5 km 구간에서 모두 723개체를 채집 하였다 (Table 3). 따라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6회 조사에서 묵납자루는 모두 1,052개체를 채집하였고, 방류지 상류인 St. 3 에서 1,006개체 (95.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방류지 점인 St. 4는 37개체 (3.5%), St. 5는 5개체 (0.5%), St. 2는 3개체 (0.3%), St. 7은 1개체 (0.1%)를 채집하였다 (Fig. 2).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의 묵납자루를 포획하기 위해 한강유 역환경청의 포획허가 (제2017-21호, 제2018-34호)를 받은 후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 지점별로 200 m 구간에서 여울과 소를 포함하였으며, 정량조사가 되도록 투망 (망목 6×6 mm, 10회) 과 족대 (망목 4×4 mm, 1시간), 일각망 (1개, 날개 길이 10 m, 망 목 4×4 mm, 야간을 포함하여 12시간 정치)을 사용하여 채집하였다.
묵납자루 방류지점인 St. 4는 보로 형성된 소의 하류이며, St. 3 은 이 소의 상류로, 묵납자루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St. 4에 서 37개체, St. 3에서는 1,006개체가 채집되어 하류에 방류된 묵납자루가 상류로 이동하여 정착 번식하였다. 한편 이 지역에는 또다른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의 한강납줄개가 폭넓게 서식하고 있는데 (Table 2), St.
본 연구는 남한강 지류 흑천에서 1차 (2017년 5월 2~3일), 2차 (2017년 10월 1~2일), 3차 (2018년 4월 21~23일)와 4차 (2018년 6월 18~20일), 5차 (2018년 8월 17~19일), 6차 (2018년 10월 4~6일)로 나누어 묵납자루 A. signifer와 서식지환경, 동소종을
조사하였는데, 동소종은 2018년 3~6차 조사에서 출현한 어류를 합산하였다. 조사지점은 아래와 같이 흑천의 최상류부터 하류까지 서식지 특징과 보의 위치를 고려하여 1~1.
연구 지역은 3~4차 하천으로 하폭이 70~150 m, 유폭이 30~100 m이고 수심은 0.3~1.5 m였으며 보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보 위는 긴 소가, 보 아래는 긴 여울이 형성되어 있었다. 하상은 주로 돌 (cobble)과 자갈 (pebble), 큰돌 (boulder), 잔자 갈 (gravel), 모래 (sand) 등의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조사하였는데, 동소종은 2018년 3~6차 조사에서 출현한 어류를 합산하였다. 조사지점은 아래와 같이 흑천의 최상류부터 하류까지 서식지 특징과 보의 위치를 고려하여 1~1.5 km 간격으로 8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Fig. 1).
3에는 꺽지와 얼록동사리, 동사리, 미유기 4 종이 서식하고 있었다. 지점조사에 묵납자루는 St. 2에서 3개체, St. 3에서 367개체, St. 4에서 14개체, St. 5에서 3개체, St. 7에서 1개체가 채집되어 St. 3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Table 2).
이론/모형
이·화학적 환경 중 기온과 수온은 디지털온도계 (T-250A, ASAHI, Japan)를, 전기전도도 (Conductivity)와 용존산소량 (DO), pH, 염도 등은 수질측정기 (HI-9828, Romani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서식지에서 묵납자루의 산란숙주가 되는 석패과 (Unionidae)의 조개를 조사하였으며, Kwan (1993)에 따라 동정하였다.
서식지 환경은 중 수문학적 환경의 하폭 및 유폭, 수심은 거리 측정용 망원경 (Yardage pro Tour XL, BUSHNELL, Japan)과 줄자를 이용하였으며, 하천형은 Kani (1944)의 방법에 따라, 하상구조는 Cummins (1962)의 방법으로 구분하였다. 이·화학적 환경 중 기온과 수온은 디지털온도계 (T-250A, ASAHI, Japan)를, 전기전도도 (Conductivity)와 용존산소량 (DO), pH, 염도 등은 수질측정기 (HI-9828, Romani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채집된 개체는 현장에서 육안으로 동정·계수한 후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바로 방류하였다. 어류의 동정은 Kim (1997), Kim and Park (2007), Kim et al. (2005) 등에 따랐으며 분류체계는 Nelson (2006)에 따라 목록을 정리하였다. 묵납자루의 채집은 정량조사에서 채집된 개체와 St.
성능/효과
2018년 묵납자루가 서식지 인근을 조사한 결과 10과 38종이 채집되었으며,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35.72%), 아우 점종은 참갈겨니 Z. koreanus (13.21%)와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10.1%)였으며, 그 다음으로 한강납줄개 Rhodeus pseudosericeus (9.02%), 돌고기 Pungtungia herzi (7.94%), 돌마 자 Microphysogobio yaluensis (3.40%),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2.47%), 참마자 Hemibarbus longirostris (2.31%), 납지리 Acheilognathus rhombeus (2.09%),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 (1.75%) 등의 순이었다. 묵납자루와 같은 법정보호종은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에 속하는 한강납줄개가 많이 서식하였다.
4월부터 6월까지 만 2년생 이상의 개체들에서 수컷은 입 주변에 작인 돌기들의 추성이 나타나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배지느러미, 체측 등에 혼인색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Fig. 2A), 암컷은 산란관이 길게 신장되어 있었고 일부 개체는 배란된 성숙란
이 관찰되었다 (Fig. 2B). 또한 이 시기에는 산란행동이 관찰되었으며, 6월에는 10~23 mm의 당년생치어가 수심이 얕은 수변부에서 채집되었다.
7)에 확산 분포하고 있으며, 연령분석에서도 안정적으로 세대교번이 이루어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흑천에 방류된 묵납자루는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개체군 크기가 크고 점점 확산되고 있어 재도입에 의한 복원사업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내에 재도입으로 방류된 종들 중 웅천천의 감돌고기 Pseudopungtungia nigra와 만 경강의 퉁사리 Liobagrus obesus, 낙동강 (남강)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ME, 2018), 오대산의 열목어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WPOE, 2017) 등 만이 비교적 개체군이 크고 안정적이고 서식하여 성공적인 복원으로 평가된 바 있다.
연령별 구성비는 채집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1년생 (또는 당년생), 2년생, 3년생, 4년생 이상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연령구조를 보였다. 따라서 흑천에 복원을 위해 재도입된 묵납자루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을 이루고 점점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조사 결과 연령은 암·수 큰 차이 없이 만 4년생으로 구분되었지만 자연서식지인 홍천강에서 비늘을 통해 연령을 추정한 결과 만 1년생 암컷은 체장 33.35 (수컷 38.96) mm, 만 2년 생 암컷은 39.87 (수컷 47.24) mm, 만 3년생 암컷은 43.34 (수컷 53.80) mm, 만 4년생 암컷은 49.92 (수컷 59.00) mm로 나타나 (Baek, 2005) 연령수는 동일하였으나 수컷이 암컷보다 커서 본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2014년과 2015년은 방류지점에서만 각각 1개체가 채집되고 2016년에는 아예 채집되지 않아 묵납자루의 복원 사업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ME, 2014; 2016). 본 조사에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2017년 329개체 (2회 조사), 2018년 723개체 (4회 조사)가 채집되고 5 km 구간 (St. 2~St. 7)에 확산 분포하고 있으며, 연령분석에서도 안정적으로 세대교번이 이루어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흑천에 방류된 묵납자루는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개체군 크기가 크고 점점 확산되고 있어 재도입에 의한 복원사업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성장패턴에 따라 4월의 세 번째 그룹 인 전장 62~75 mm는 만 3년생, 네 번째 그룹인 전장 76~89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암컷과 수컷의 전장범위는 거의 유사하였으나 만 4년생 이상의 개체들에서는 수컷이 암컷보다 0~8 mm 큰 개체들이 채집되어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uyekii 8종이 서식하여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었다. 어식성 어종은 꺽지 Coreoperca herzi (0.81%), 얼록동사리 Odontobutis interrupta (0.45%), 동사리 O. platycephala (0.27%),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0.05%), 메기 Silurus asotus (0.05%), 끄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0.04%), 미유기 S. microdorsalis (0.02%),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0.02%)가 채집되었는데, 묵납자루 집단서식지인 St. 3에는 꺽지와 얼록동사리, 동사리, 미유기 4 종이 서식하고 있었다. 지점조사에 묵납자루는 St.
연령은 4월을 기준으로 전장 32~43 mm는 만 1년생, 50~61 mm는 만 2년생, 62~75 mm는 만 3년생, 76~89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연령별 구성비는 채집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1년생 (또는 당년생), 2년생, 3년생, 4년생 이상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연령구조를 보였다. 따라서 흑천에 복원을 위해 재도입된 묵납자루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을 이루고 점점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00) mm로 나타나 (Baek, 2005) 연령수는 동일하였으나 수컷이 암컷보다 커서 본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 상대풍부도는 조사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대체로 당년생 또는 1년생이 가장 많았고 2년생, 3년생, 4년생 순으로 안정적인 연령구조를 보였다. 자연분포수역 인 홍천강 집단에서는 1년생 (암컷 22%, 수컷 18%), 2년생 (암컷 49%, 수컷 44%), 3년생 (암컷 27%, 수컷 30%), 4년생 (암컷 4%, 수컷 8%)의 구성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Baek, 2005) 본 재도입 집단과 유사하였다.
후속연구
4는 하상이 자갈과 돌로 하상 기질의 크기가 작은 반면 수변부에 수초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의 서식개체수의 차이는 미소서식지의 차이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생태적 지위가 유사한 종 들은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하상구조나 유속, 수온적응도, 먹이생물 등을 달리하여 공존이 가능하도록 서식지 분리가 일어나는데, 섬진강에 서식하는 칼납자루와 임실납자루는 숙주조개 선호도 (말조개 vs 부체두드럭조개 Inversiunio verrucosus, 민납작조개 Pronodularia seomjinensis) 및 미소서식지 (큰돌과 돌로 이루 어지고 유속이 있는 소 vs 수초가 많은 정수역)의 차이로 (Yang, 2004), 미꾸리과 어류 중 대부분의 참종개속 어류와 기름종개 속 어류가 동소지역에 서식할 경우 유속 (비교적 빠른 느린 여울 부 vs 유속이 없는 정수역)과 하상 (자갈과 돌 vs 모래)의 차이로 (Ko, 2005, 2009; Ko et al.
3이 조사지점에서 제외되었으며, 채집도구도 2013년과 2017~2018년에서 가장 많이 포획되는 어구인 일각망이 제외되고 족대와 투망, 유인어망으로만 조사되었다. 따라서 조사지점 및 채집방법에 따라 모니터링 결과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종의 특성에 따라 조사지점 선정과 채집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조사 메뉴얼의 제작도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 2002) 등으로 서식지 분리가 일어나 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추후 흑천에 혼서하고 있는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의 서식지 특징 (수초, 하상구조, 수심, 유속, 먹이생물, 숙주조개)과 미소분포, 공간활용 등을 조사하여, 동서 하는 2종의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존방안 수립을 위한 경쟁여부 및 서식지 분리 등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게 필요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어떠한 위기에 처해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빠른 인구증가와 무분별한 개발,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야생동·식물들이 멸종하거나 멸종위협에 처하고 있으며,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Chapin et al., 2000; Thomas et al.
묵납자루는 어떤 어종인가?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는 잉어목 (Cypriniformes),잉어과 (Cyprinidae), 납자루아과 (Acheilognathinae)에 속하는 소형 어류로 한강수계인 임진강과 한강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Choi et al., 1990; Kim, 1997; Baek, 2005; Kim, 2014).
묵납자루의 서식현황을 밝히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조사한 결과는?
남한강 지류 흑천에 재도입(2010~2012년)된 묵납자루의 서식현황을 밝히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식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17년(2회 조사)에는 329개체를, 2018년(4회 조사)에는 723개체를 채집하었고, 서식범위는 방류지점을 포함하여 약 5 km 구간이었다. 묵납자루의 집단서식지는 방류지역소의 상류부로 유속이 있고 수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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