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아 놀이에 대한 발달적 효과가 어떠한가를 메타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연구논문을 수집하였으며, 학위논문 90편과 학술논문 20편 등 총 110편의 논문을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 놀이에 의한 유아발달 전체효과크기는 1.21로 통제집단에 비해서 실험집단의 효과크기가 38.7%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삽입된 효과크기를 계산한 결과 .81로 나타나 결측 연구들을 포함할 때는 현재 효과크기보다는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발달 하위요인에서는 신체발달 1.28은 .95으로, 정서발달 1.42에서 .86로, 사회성 발달 1.13은 .85로, 인지발달 1.19는 1.07로, 언어발달 1.30은 1.30으로, 창의성 발달 1.00은 .69로 실제 효과크기는 대체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모든 발달영역에서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변인에 의한 효과크기를 살펴본 결과 측정방법, 연령, 훈련, 총 횟수, 놀이유형에서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 놀이가 발달적 측면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놀이가 유아의 발달을 반영하고, 발달을 촉진하며 발달적 변화를 위한 도구로서의 기능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유아 놀이에 대한 발달적 효과가 어떠한가를 메타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연구논문을 수집하였으며, 학위논문 90편과 학술논문 20편 등 총 110편의 논문을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 놀이에 의한 유아발달 전체효과크기는 1.21로 통제집단에 비해서 실험집단의 효과크기가 38.7%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삽입된 효과크기를 계산한 결과 .81로 나타나 결측 연구들을 포함할 때는 현재 효과크기보다는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발달 하위요인에서는 신체발달 1.28은 .95으로, 정서발달 1.42에서 .86로, 사회성 발달 1.13은 .85로, 인지발달 1.19는 1.07로, 언어발달 1.30은 1.30으로, 창의성 발달 1.00은 .69로 실제 효과크기는 대체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모든 발달영역에서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변인에 의한 효과크기를 살펴본 결과 측정방법, 연령, 훈련, 총 횟수, 놀이유형에서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 놀이가 발달적 측면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놀이가 유아의 발달을 반영하고, 발달을 촉진하며 발달적 변화를 위한 도구로서의 기능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ystematically arrange previous ones on developmental effects of play in early childhood through a meta-analysis. Methods: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s searched for variety of databases and analyzed 110 studies, which were 90 graduate theses and 20 jo...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ystematically arrange previous ones on developmental effects of play in early childhood through a meta-analysis. Methods: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s searched for variety of databases and analyzed 110 studies, which were 90 graduate theses and 20 journals from 2005-2016. Results: First, the total developmental effect size of infant play was 1.21, with the effect size of the experimental group being 38.7%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he total developmental effect size was .81, however when inserted effect size was calculated, so it was supposed that the current effect size might be decreased, if missing studies were included. Second, effect size appears in all developmental areas, though actual effect size of sub-factors of child development tends to be mostly decreased: The fall in physical development fell down from 1.28 to .95 that emotional development was 1.42 to .86. The fall in social development was considerable from 1.13 to .85 that cognitive development was 1.19 to 1.07. In language development, it didn't change much. It stayed about the same as 1.30. The fall In creativity development stood at just below from 1.00 to .69. Third, effect size by moderating variables was examined to show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measurement, age, total number of training and types of activities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Implic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an implication, in that the study verified that infant play reflects and promotes child development and functions as a tool for developmental change, by illuminating effects of it child development.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ystematically arrange previous ones on developmental effects of play in early childhood through a meta-analysis. Methods: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s searched for variety of databases and analyzed 110 studies, which were 90 graduate theses and 20 journals from 2005-2016. Results: First, the total developmental effect size of infant play was 1.21, with the effect size of the experimental group being 38.7%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he total developmental effect size was .81, however when inserted effect size was calculated, so it was supposed that the current effect size might be decreased, if missing studies were included. Second, effect size appears in all developmental areas, though actual effect size of sub-factors of child development tends to be mostly decreased: The fall in physical development fell down from 1.28 to .95 that emotional development was 1.42 to .86. The fall in social development was considerable from 1.13 to .85 that cognitive development was 1.19 to 1.07. In language development, it didn't change much. It stayed about the same as 1.30. The fall In creativity development stood at just below from 1.00 to .69. Third, effect size by moderating variables was examined to show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measurement, age, total number of training and types of activities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Implic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an implication, in that the study verified that infant play reflects and promotes child development and functions as a tool for developmental change, by illuminating effects of it child developmen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둘째, 대상의 연령이 낮기 때문에 교사가 유아를 관찰하여 측정하는 경우(김유경, 2007)와 교사가 유아와 1:1 대면하여 유아가 자신이 평가하는 방법(이은영, 2010; 정혜영, 2007), 혼합하는 경우(김정경, 2014) 등 다양한 방법이 혼용되었기 때문에 측정방법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림 2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유아 놀이에 대한 효과에서 출판편의가 의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대칭이 되지 않는 효과크기 값들을 정돈하여 대칭을 만들면 많은 연구들이 삭제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보다는 유아 놀이프로그램에서 빠진 것으로 추정된 효과크기 값들을 삽입(◆는 삽입된 효과 크기)하여 수정된 효과크기를 산출함으로써 출판편의에 대한 주의를 더 기울이고자 하였다.
메타분석은 특정 분야에 관해 수년간에 걸쳐 축적된 연구 논문들을 요약하고 분석함으로써 어떤 연구가 더 필요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안할 수 있다(Borenstein, Hedges, Higgins, & Rothestein, 2009). 따라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유아의 놀이에 대한 발달적 전체효 과 크기나 조절변인들에 따른 효과크기는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크기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한 놀이 환경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데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놀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 놀이 방법을 계획 시구성 조건들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놀이 연구에 발전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유아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그동안 이루어진 놀이 관련 논문 등을 통해 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주요 조절 변인들의 효과들을 분석하여 유아 놀이를 통한 효과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구성 요인들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모두 학술논문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는데 메타분석에서는 논문형태에 따라 효과크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Cooper, 2010) 체계적인 오차를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을 구분해서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뿐만 아니라, 유아의 놀이에 관한 연구는 놀이와 발달적 측면(신체, 정서, 사회, 언어, 인지, 창의성 등)과 관련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이시자, 2010) 있지만 이 두 변인을 고려한 메타분석이 없으며, 조절변인들을 다양하게 연구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어 유아 놀이가 발달에 어떠한 효과크기를 나타내는지를 살펴보고 관련 조절변인들을 다양하게 분류하고자 하였다.
성인이 삶의 의미를 주는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확장하며 성공감을 느끼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듯이, 유아들은 놀이 활동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표출하고 확장해 가면서 자아를 발견하고 실현하고자 한다.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동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유아들에게는 놀이를 통해서 가장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권세경, 황혜경, 김지영, 2015).
유아의 놀이가 조절변인에 따라서 효과크기가 달라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정효과 모형으로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아놀이의 중요성을 토대로 유아의 놀이에 대한 발달적 효과를 총체적으로 검증하고 유아 놀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조절변인들을 발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분석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한 놀이 환경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데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놀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 놀이 방법을 계획 시구성 조건들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놀이 연구에 발전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아놀이의 중요성을 토대로 유아의 놀이에 대한 발달적 효과를 총체적으로 검증하고 유아 놀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조절변인들을 발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분석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한 놀이 환경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데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놀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하지만 이시자(2010)의 연구에서는 지난 5년간 학술지에 발표된 놀이를 주제로 한 논문들을 통해 최근 동향을 파악했고, 황윤세(2006)의 연구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 학술 논문만을 대상으로 놀이의 전반적인 연구경향과 방법론적 경향을 모색하였으며 장연주(2016)는 이시자(2010), 황윤세 (2006)의 동향연구를 토대로 자료를 추가하여 흐름을 살펴보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황윤세(2006)의 연구에 이어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논문들을 정리함으로써 선행연구(황윤세, 2006)에서 살펴보지 못한 새로운 결과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모두 학술논문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는데 메타분석에서는 논문형태에 따라 효과크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Cooper, 2010) 체계적인 오차를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을 구분해서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전체효과 크기의 분석은 동질성을 가정할 수 있다면 고정효과모형으로, 이질성을 가정할 때는 무선효과모형으로 분석하고자 한다(오성삼, 2002).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는 방법에서도 고정과 무선효과모형이 있는데 고정효과크기로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유아들만을 대상으로 포함한 연구라 그 효과크기의 이질성이 독립변인과 관련된 변량일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제안 방법
유아의 놀이가 조절변인에 따라서 효과크기가 달라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정효과 모형으로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조절변인에 따른 유아 놀이프로그램의 효과크기 차이는 표 7과 같다.
다섯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들에서 훈련 총 횟수, 주당횟수, 처치기간은 중요한 변인으로 연구되고 있고(정영미, 조한익, 2015; Marulis & Neuman, 2010) 유아는 발달 특징상 흥미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조절변인으로 설정하였다(Gresham, Sugai, & Horner, 2001; Mol, Bus, De Jong, & Smeets, 2008).
0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출판편의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Duval과 Tweedie (2000)의 절삭과 채움(Trim and Fill)의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효과크기 분포를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그림 2에 제시하였다.
따라서, 종속변인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이 필요했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종속변인 모두를 검토하여 신체, 정서, 사회, 인지, 언어, 창의성 발달 6가지로 분류하였다. 유아의 종속변인을 분류한 내용은 표 2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전체효과크기는 종속변인 효과크기를 통합하여 연구단위로 분석하였고,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 크기는 종속변인 효과크기를 분석단위로 하여 분석하였다. 전체효과 크기의 분석은 동질성을 가정할 수 있다면 고정효과모형으로, 이질성을 가정할 때는 무선효과모형으로 분석하고자 한다(오성삼, 2002).
유아 놀이의 효과크기를 산출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제시된 연구(평균, 표준편차, t값 등)를 선정하여 정리하여 그림 1에 제시하였다.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이 중복된 경우에는 연구의 절차를 자세히 알 수 있고 다양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는 학위논문을 채택하였다.
출판편향이 중재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절삭 및 채움(Trim and Fill)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절삭과 채움(Trim and Fill)의 방법은 결측 연구들의 영향을 보정하는 방법으로, 결측된 연구에 대응하는 비대칭 연구들을 절삭 (trim)하고, 삭제했던 연구들을 추가하고 이에 대응하는 가상의 연구들을 입력(fill)하여 수정된 효과크기의 통합 추정지를 산출함으로써 그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Duval & Tweedie, 2000).
코딩양식은 Lipsey와 Wilson(2001), Cooper(2010)의 도구 개발 기준을 토대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개발되었다.
대상 데이터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이 중복된 경우에는 연구의 절차를 자세히 알 수 있고 다양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는 학위논문을 채택하였다. 관련변인이 부재한 논문(연구대상이 맞지 않은 연구, 통제집단이 없는 연구), 효과크기에서 이상치로 나타난 논문은 제외하고 최종 선정된 논문은 학위논문 90편, 학술논문 20편으로 총 110편이다. 최종 선정된 논문은 표 1에 제시하였다.
유아의 놀이와 유아발달과의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2005년에서 2016년 사이에 발표된 국내 석·박사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을 인터넷 검색 (KISS, DBPIA, KERIS, NAVER, GOOGLE)을 통해 수집하였다.
이론/모형
연구가 끝난 뒤에도 그 결과를 보고하지 않은 것들 중에는 대개 영가설이 부정되지 않은 연구 결과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다수의 연구 결과들을 제외시키고 종합한다면 그 결과는 해당분야의 연구 결과를 잘 대표한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산출된 전체 효과크기 값의 결과가 얼마나 신뢰로운지 살펴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책상서랍은 Rosenthal(1979)과 Orwin(1983)의 안전성 계수(Fail-safe N) 방법을 사용하였고, 출판편의를 보정하기 위해서는 Egger의 절편검증과 Duval과 Tweedie의 절삭과 채움(Trim and Fill)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1). 그 결과 유아 놀이를 실시할 경우 통제집단에 비해 실험집단의 효과가 38.7%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찾지 못한 결측치들을 포함하여 삽입된 효과크기를 산출한 결과 .
넷째, 집단크기에 따라서도 효과크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았다. 집단의 크기는 교사나 유아가 상호작용하게 되는 수를 의미함과 동시에 상호작용의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 연구들(권정윤, 정미라, 홍소영, 박수경, 2010; Slavin, 1987)에 따른 것이다.
두 자료의 결과를 검토해 보면 지금의 효과 크기가 책상서랍의 문제없이 안정적일 것으로 가정할 수 있으나 Egger의 절편검증에서는 절편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I = 3.70, p < .05).
둘째, 유아 놀이에 의한 유아발달 하위요인들의 효과 크기를 살펴본 결과, 신체발달 Hedges의 g = 1.28(40.0%)는 .95(32.9%)로, 정서발달 Hedges의 g = 1.42(42.2%)는 .86(32.9%)로, 사회성 발달 Hedges의 g = 1.13(37.1%)는 .85(30.2%)로, 인지발달 Hedges의 g = 1.19(38.3%)는 1.07(35.8%)로, 언어발달 Hedges의 g = 1.30(40.3%)은 1.30(40.3%)로, 창의성 발달 Hedges의 g = 1.00(34.1%)는 .69(25.5%)로 결측치들을 포함하여 삽입된 효과크기들에서는 그 효과크기가 대체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모든 발달에 있어서 높은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놀이를 통해서 유아의 기초체력 및 기본운동능력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김시영, 2011; 김정경, 2014)들과 유아 창의성은 놀이를 통해 잠재력이 실현되고 확대된다는 연구(김문희, 2010; 김원준, 2004), 모든 유아 놀이 유형이 유아의 인지능력, 언어능력, 사회적 능력, 그리고 정서적 능력과 정적 상관이 있다는 결과(심재연, 2011)와도 일치한다.
둘째, 유아 놀이의 유아발달 전제 효과크기와 발달의 하위요인 각각의 효과크기를 살펴봄으로써 유아기 시기의 놀이와 발달의 관계에 대해서 공감하고 재확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본다.
따라서 무선효과 모형으로 전체 효과크기를 계산하였고, 효과크기를 산출한 결과 Hedges의 g = 1.21(CI = 1.08∼1.34)로 나타났다.
1%)로 낮아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유아 놀이에 의한 유아발달 전체효과 크기는 .81~1.21의 범위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된다. Cohen(1988)에 의하면 0.
셋째, 연령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는 이유는 유아들은 성장하면서 다양한 놀이행동을 하게 되고 연령별로 놀이발달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 보았다.
셋째, 유아의 놀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조절변인들의 효과크기들을 분석한 결과 논문형태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학위논문의 효과크기가 학술지의 효과크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술지로 출판된 논문의 질이 전반적으로 학위논문보다 더 높고 엄격하기 때문에 학위논문의 효과크기가 더 높게 나타난 것(Cooper, 2010)으로 판단된다.
셋째, 유아의 발달을 예측할 수 있는 각각의 조절변인에 대한 효과크기를 분석해봄으로써 유아들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유아 놀이의 구성 요인들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 놀이는 유아발달 전체에 효과크기가 있었으며, 교사 측정방법에 의해서 만 5세를 대상으로 10회 이상~15회 미만으로 실시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발달을 예측할 수 있는 각각의 조절변인에 대한 효과크기를 분석해봄으로써 유아들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유아 놀이의 구성 요인들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 놀이는 유아발달 전체에 효과크기가 있었으며, 교사 측정방법에 의해서 만 5세를 대상으로 10회 이상~15회 미만으로 실시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놀이를 통해 유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놀이교육의 설계 및 개발이 잘 이루어져서 유아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유아발달 하위요인별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신체발달 Hedges의 g = 1.28(통제집단보다 40.0% 향상)은 실제 Hedges의 g = .95(통제집단보다 32.9% 향상), 정서발달 Hedges의 g = 1.42(통제집단보다 42.2% 향상)는 실제 Hedges의 g = .86(통제집단보다 32.9% 향상), 사회성 발달 Hedges의 g = 1.13(통제집단보다 37.1% 향상)은 실제 Hedges의 g = .85(통제집단보다 30.2% 향상), 인지발달 Hedges의 g = 1.19(통제집단 보다 38.3% 향상)는 실제 Hedges의 g = 1.07(통제집단보다 35.8% 향상), 언어발달 Hedges의 g = 1.30(통제집단보다 40.3% 향상)은 실제 Hedges의 g = 1.30(통제집단보다 40.3% 향상), 창의성 발달 Hedges의 g = 1.00(통제집단보다 34.1% 향상)은 실제 Hedges의 g = .69(통제집단보다 25.5% 향상)로 유아발달 하위요인 모두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비슷한 유형들로 묶어 다시 재분류를 한 결과 문학(동화 표현놀이, 동시놀이, 주제환상극 등), 미술(놀이 미술활동, 목공 놀이 등), 음악(오르프 음악놀이, 음악기반 감각통합놀이 등), 협동(협동모래놀이 등), 수·과학(통합요리놀이, 칠교놀이), 자연친화(숲 체험, 자연친화적 손끝놀이 등), 신체관련(신체접촉놀이, 전통놀이 신체활동 등), 인지관련(인지놀이, 철학놀이 등)으로 8개의 놀이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일곱째, 본 연구에서 분석의 대상이 되었던 전체 놀이유형은 손끝놀이, 전래놀이, 칠교놀이, 극화놀이, 숲놀이, 요리놀이, 목공놀이 등이었다. 이를 비슷한 유형들로 묶어 다시 재분류를 한 결과 문학(동화 표현놀이, 동시놀이, 주제환상극 등), 미술(놀이 미술활동, 목공 놀이 등), 음악(오르프 음악놀이, 음악기반 감각통합놀이 등), 협동(협동모래놀이 등), 수·과학(통합요리놀이, 칠교놀이), 자연친화(숲 체험, 자연친화적 손끝놀이 등), 신체관련(신체접촉놀이, 전통놀이 신체활동 등), 인지관련(인지놀이, 철학놀이 등)으로 8개의 놀이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의 사회성 발달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에서 10회 이상~15회 미만이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와 관련된다(정영미, 조한익, 2015). 주당횟수와 처치기간에 대해서는 효과크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효과크기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의 목적이나 실험 처치의 성격과 내용 등에 따라 소요해야 하는 횟수나 기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횟수나 기간이 생태학적 타당도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여겨진다.
첫째, 논문형태에 따라서 효과크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았다. 논문형태에 따라 메타분석에서 효과크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계적인 오차를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Cooper, 2010).
첫째, 본 연구에서 유아 놀이에 의한 유아발달 전체 효과크기는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나 무선효과모형에 의한 효과크기를 계산하였다(Hedges의 g = 1.21). 그 결과 유아 놀이를 실시할 경우 통제집단에 비해 실험집단의 효과가 38.
효과크기는 10회 이상∼15회 미만(g = 1.22)가 가장 높고, 15회 이상~20회 미만(g = 1.15), 20회 이상(g = .99)의 효과크기가 높았으며, 5회 이상∼10회 미만(g = .85)의 효과크기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의 놀이를 통한 유아발달 효과에 대한 실험요인의 영향력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훈련 총 횟수에 있어서도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회 이상~15회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는 CMA2 프로그램으로 분석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상호작용 효과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조절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고려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조절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이 있는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결과 놀이는 유아발달 전체에 효과크기가 있었으며, 교사 측정방법에 의해서 만 5세를 대상으로 10회 이상~15회 미만으로 실시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놀이를 통해 유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놀이교육의 설계 및 개발이 잘 이루어져서 유아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둘째, 본 연구는 CMA2 프로그램으로 분석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상호작용 효과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조절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고려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조절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이 있는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 놀이와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인 특성과 환경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했다. 이에 추후 연구에서는 유아의 성별, 연령별, 부모 및 교사의 특성, 사회문화적 특성에 따라 유아의 놀이와 발달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의 유아 놀이와 관련된 연구(이시자, 2010; 황윤세, 2006)에서는 학술논문을 단편적으로 살펴보는 경향분석에 의한 연구로 이루어졌으나 본 연구에서는 조절변인에 따라 유아놀이의 효과크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논문형태, 측정방법, 연령, 집단크기, 훈련 및 총 횟수, 주당횟수, 처치기간, 누리 과정 영역, 놀이유형으로 다양하게 분석함으로써 다차원적인 시각에서 유아의 놀이와 관련된 조절변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연구의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 놀이와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인 특성과 환경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했다. 이에 추후 연구에서는 유아의 성별, 연령별, 부모 및 교사의 특성, 사회문화적 특성에 따라 유아의 놀이와 발달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 논문만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고, 원문보기가 가능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논문들의 질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후에 이루어지는 연구에서는 국외 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연구들을 포함하여 유아 놀이에 대한 발달적 효과를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8이상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므로 유아 놀이는 유아발달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유아는 놀이를 통해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으므로 보다 더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아기의 수준 높은 놀이를 격려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이 축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 논문만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고, 원문보기가 가능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논문들의 질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후에 이루어지는 연구에서는 국외 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연구들을 포함하여 유아 놀이에 대한 발달적 효과를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문학에 포함된 놀이유형이 동화, 동극, 역할놀이, 극화놀이 등으로 자기중심성이 강한 유아시기에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면서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고, 생각과 느낌을 나누면서 유아의 다양한 발달적 측면이 향상되었다는 임춘금(2006)의 연구결과가 뒷받침한다. 하지만 사례수가 일정하지 않아 불안정한 값으로 판단되며 이와 관련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놀이는 재미와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유아의 무엇으로 활동 자체에서 만족을 추구할 수 있는가?
놀이는 재미와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유아의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활동으로 결과 보다는 활동 자체에서 만족을 추구할 수 있으며, 유아가 활동하고 성장함에 따라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모든 활동이 연관되어 있어 유아기 인간발달을 최고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Froebel, 1887). 직접 경험하지 않은 상황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행동을 강화시켜 주게 되므로(황인영, 2004) 실재로 유아교육현장에서는 놀이를 통한 다양한 환경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아 놀이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유아 놀이들은 그림책, 전통놀이, 바깥놀이, 숲체험, 극화놀이, 미술, 음악, 수‧과학 등 다양한 활동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양한 놀이 유형을 통한 유아 발달적 효과는 창의성(이윤희, 2010, 정남미, 2011, 조민아, 2014, 최장미, 2012), 정서지능(김신영, 2006, 박동월, 2014, 현미경, 서현아, 2011), 정서능력(이민경, 2015), 유아공감능력(정하나, 2015), 사회적 유능감(김성현, 지성애, 2015), 사회적 기술(이은민, 2012), 언어표현력(윤선희, 2010, 정혜영, 2007), 수학적 지식(김정은, 2011, 이은영, 2010), 신체발달(김유경, 2007) 등의 향상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