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니스 문화 및 치유관광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헌조사 및 사례연구를 통해 치유관광 목적지로서 강원도의 치유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발전 과제 및 웰니스 관점의 상품화 방안을 고찰하였다. 조사 결과, 강원 영동권은 자연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치유기반 여건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지자체 간에 치유관광사업의 개발 컨텐츠나 사업 아이템이 중복되거나 계획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 사례지로 검토한 고성군의 경우, 실버치유관광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역의 특화된 자원과 연계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유관광 대상별 웰니스 상품화 전략을 모색하고 강원 영동권의 지역별 강점을 효과적으로 연계 특화시켜 나간다면 실버 및 건강지향형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운영의 지역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웰니스 문화 및 치유관광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헌조사 및 사례연구를 통해 치유관광 목적지로서 강원도의 치유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발전 과제 및 웰니스 관점의 상품화 방안을 고찰하였다. 조사 결과, 강원 영동권은 자연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치유기반 여건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지자체 간에 치유관광사업의 개발 컨텐츠나 사업 아이템이 중복되거나 계획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 사례지로 검토한 고성군의 경우, 실버치유관광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역의 특화된 자원과 연계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유관광 대상별 웰니스 상품화 전략을 모색하고 강원 영동권의 지역별 강점을 효과적으로 연계 특화시켜 나간다면 실버 및 건강지향형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운영의 지역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mid the recent growing social demand for wellness culture and healing tourism, I, through a literature survey and case study, reviewed the conditions of healing tourism in Gangwon-do as a destination of healing tourism, and examined the development project of Gangwon-do type healing tourism and com...
Amid the recent growing social demand for wellness culture and healing tourism, I, through a literature survey and case study, reviewed the conditions of healing tourism in Gangwon-do as a destination of healing tourism, and examined the development project of Gangwon-do type healing tourism and commercialization of the wellness perspective. According to the survey, it was found that the Yeongdong area in Gangwon Province had excellent healing-based conditions in virtue of abundant natural resources, but it was found that it was necessary for local governments to cooperate in order to prevent overlapping investments and create synergy effects by connecting with one another as development contents or business items of healing tourism projects overlap or remain in the planning stage. In the case of Goseong-gun, which was reviewed as the main site, it has high potential as a silver-healing tour and if the County seeks a wellness merchandising strategy for each healing tourism target based on a therapy program linked with local specialized resources, and effectively links and specializes regional strengths in Gangwon-do's Yeongdong region, it is expected to become a regional success story of operating the development of the local tourism for silver and health-oriented tourists.
Amid the recent growing social demand for wellness culture and healing tourism, I, through a literature survey and case study, reviewed the conditions of healing tourism in Gangwon-do as a destination of healing tourism, and examined the development project of Gangwon-do type healing tourism and commercialization of the wellness perspective. According to the survey, it was found that the Yeongdong area in Gangwon Province had excellent healing-based conditions in virtue of abundant natural resources, but it was found that it was necessary for local governments to cooperate in order to prevent overlapping investments and create synergy effects by connecting with one another as development contents or business items of healing tourism projects overlap or remain in the planning stage. In the case of Goseong-gun, which was reviewed as the main site, it has high potential as a silver-healing tour and if the County seeks a wellness merchandising strategy for each healing tourism target based on a therapy program linked with local specialized resources, and effectively links and specializes regional strengths in Gangwon-do's Yeongdong region, it is expected to become a regional success story of operating the development of the local tourism for silver and health-oriented tou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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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 웰니스 문화 및 치유관광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여 치유관광 목적지로서 강원도의 치유관광 여건과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문헌조사 및 사례연구를 통해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발전 과제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유관광과 관련한 문헌조사와 강원 영동권 사례분석을 통해 치유관광의 지역적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특히 강원 영동권을 중심으로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발전 과제를 실증적으로 고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산악자원과 해양자원을 복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강원 영동권의 치유관광 사례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 영동권의 6개 지자체(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를 연구대상으로 2017년 1월에서 2월에 걸쳐 인터넷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방문조사 또는 관계자 유선 면접조사를 통해 치유관광의 지역적 여건을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유관광과 관련한 문헌조사와 강원 영동권 사례분석을 통해 치유관광의 지역적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특히 강원 영동권을 중심으로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발전 과제를 실증적으로 고찰하였다.
제안 방법
이를 위해 강원 영동권의 6개 지자체(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를 연구대상으로 2017년 1월에서 2월에 걸쳐 인터넷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방문조사 또는 관계자 유선 면접조사를 통해 치유관광의 지역적 여건을 분석하였다. 또한 2017년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일본의 해양요법 활용 사례지 중 한 곳인 시즈오카(静岡)현 이토(伊東)시에 위치한 아카자와(赤沢) 온천리조트를 방문하여 탈라소테라피 관련 시설 현황을 답사하고 관계자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관련 문헌조사와 강원 영동권 및 일본 시즈오카현의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강원 영동권의 특성을 살린 웰니스 상품화 방안과 과제를 검토하였다.
또한 2017년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일본의 해양요법 활용 사례지 중 한 곳인 시즈오카(静岡)현 이토(伊東)시에 위치한 아카자와(赤沢) 온천리조트를 방문하여 탈라소테라피 관련 시설 현황을 답사하고 관계자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관련 문헌조사와 강원 영동권 및 일본 시즈오카현의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강원 영동권의 특성을 살린 웰니스 상품화 방안과 과제를 검토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와 관련하여 산악자원과 해양자원을 복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강원 영동권의 치유관광 사례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 영동권의 6개 지자체(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를 연구대상으로 2017년 1월에서 2월에 걸쳐 인터넷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방문조사 또는 관계자 유선 면접조사를 통해 치유관광의 지역적 여건을 분석하였다. 또한 2017년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일본의 해양요법 활용 사례지 중 한 곳인 시즈오카(静岡)현 이토(伊東)시에 위치한 아카자와(赤沢) 온천리조트를 방문하여 탈라소테라피 관련 시설 현황을 답사하고 관계자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이를 위해 강릉권을 중심으로 강원 영동권 6개 시·군 간의 해양의료관광 정보관리체계 구축, 해양심층수와 해양 자원을 활용한 메디컬 스파 개발, 동북아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단계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강원 영동권의 치유관광 자원은 산림욕장 9개소, 보양온천 2개소, 치유의 숲 및 산림치유마을 각 1개소, 자연석호, 해양심층수 자원 등 다양한 자연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치유기반 여건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강원 영동권 내 각 시·군별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관광사업의 개발 컨텐츠나 사업 아이템이 중복되어 있는 경향이 있고 일부 사업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계획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후속연구
이 때 산악자원과 해양자원을 함께 갖춘 강원 영동권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약초와 허브 등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해양자원(해양심층수 자원 포함)과 온천자원을 활용한 수치료 프로그램 등 지역의 자원적 특성을 반영한 강원도형 웰니스 상품을 적극 개발․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강원 동해안권을 웰니스 및 치유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악․해양형 치유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강원 영동권 내 각 지자체 간에 심도 있는 논의와 조율을 통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때 산악자원과 해양자원을 함께 갖춘 강원 영동권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약초와 허브 등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해양자원(해양심층수 자원 포함)과 온천자원을 활용한 수치료 프로그램 등 지역의 자원적 특성을 반영한 강원도형 웰니스 상품을 적극 개발․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강원 동해안권을 웰니스 및 치유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악․해양형 치유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강원심층수의 탈라소테라피 시설) 과 속초시(탈라소테라피 클리닉과 스파시설 조성), 강릉 시(금진온천을 기반으로 하는 수치료센터 및 해양의료관광 기반 조성) 등 강원 영동권의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유관광사업의 지역별 강점을 효율적으로 연계·특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이러한 지역적 연계·특화 전략이 효율적으로 추진된다면 강원 영동권이 수도권은 물론 동북아지역의 실버 및 건강지향형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경쟁력 있는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운영의 지역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숙박시설과 스파시설 내에 DHC기업에서 제조·생산하는 화장품과 해양심층수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치유관광 시설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강원 영서권에서는 어떤 치유시설이 운영 중인가?
강원 영서권의 경우 자연친화형 치유시설로 국립횡성 숲체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 전문 휴양시설)과 청태산 치유의 숲,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힐리언스 선마을의 경우 피트니 스센터, 스파시설, 명상 및 요가 프로그램, 산책코스, 건강식단 등을 통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연수․요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유관광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치유(治癒)’란 “환자가 자기 복원성에 기초하여 보완․대체의학에 의해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는 행위”를 지칭하며, 치유관광은 “환자 또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학적 방법을 통해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는 관광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다[9]. 다른 연구자인 Kim[10]의 경우 치유관광을 “치유를 목적으로 자연 기반의 관광목적지에서 건강추구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정의하였으며, 특히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의 일환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위한 환경요소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관광활동”을 한국형 치유관광으로 규정하였다[10].
해양치유산업 육성 업체를 선정해 웰니스 관광과 치유관광에 사업 추진을 확대중인데 이에 대한 문제점은?
또한, 해양수산부의 경우 해양치유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0월에 해양치유자원 발굴 및 해양치유산업 육성 협력 지자체 4곳을 선정․지원하는 등 해양헬스케어사업 추진을 확대하고 있다[6]. 하지만 웰니스 관광이나 치유관광에 대한 정책과 사업이 경쟁적으로 추진되면서 관련 시설이나 프로그램의 차별성이 결여되고 중복투자의 문제점들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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