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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에서는 참고문헌 [2]에서 제안한 유무인기 협업 임무 수행을 위한 편조모드를 활용하여 유무인기 협업 형태의 임무 수행 절차를 분석하여 유무인기 협업 임무 형태를 도출한다. 2.
- 본 절에서는 유무인기 협업 임무 수행을 위한 비행 절차를 분석하고 기존의 항공작전임무와 비행 요소 및 기능을 식별하여 새로운 유무인기 협업 임무를 도출한다. 먼저 선행 연구, 기존의 유무인기 임무, 로드 맵, 교리 등의 문헌 조사를 통해 현재 항공무기체계의 기술적 수준(센서, 무장 등)을 파악하고 유인기의 Dirty, Dangerous, Dull(3D) 임무 중 무인기가 대체 가능한 임무를 파악한다.
가설 설정
-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무인로봇의 자율화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무인기가 완벽하게 자율적으로 전략과 전술을 운용하는 것은 현재 기술수준에서는 불가능하다. 본 논문에서 무인기의 자율성 단계는 참고문헌[19]에서 제시한 Level 5~7로 가정한다. Level 5~7은 무인기가 유인 조종사의 통제 하에 임무를 수행하며 무인기 간에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유무인기 협업 기반 SEAD 임무는 계획 단계에서 정찰로 획득한 사전정보인 적 Surface-to-Air Missile (SAM) 사이트 위치와 표적의 위치를 바탕으로 최적 비행경로를 설정한다. 유무인기 편대는 Fig. 3과 같이 유인전투기, 기만형 무인기, 공격형 무인전투기, 정찰용 무인전투기로 구성된 four-ship formation 형태로 구성하였으며, 유무인전투기는 스텔스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여기서 무인기의 자율성 단계를 고려하여 유인전투기는 각각의 무인기에 임무를 할당하고, 각각의 무인기들은 유인전투기의 명령을 승인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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