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의 2차 자료 분석

성지숙

doi:10.5762/kais.2020.21.12.440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의 2차 자료 분석
Predictors of Breastfeeding in Adult Women: a Secondary Data Analysis of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I-3), 2018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12, 2020년, pp.440 - 448

성지숙 (호원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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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7기 3차년도(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자료 중 건강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이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는 가중치를 적용하여 SPSS Win 22.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연령, 교육 수준, 흡연이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39세 연령군인 경우 19-29세 연령군인 경우보다 3.06배,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인 경우가 대학 이상의 학력인 경우보다 4.70배,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해 2.51배 모유수유율이 높았다. 따라서 30세 미만의 연령의 경우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40세 이상의 연령의 경우 모유생산량을 높이고 돌봄 제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학력이 높은 경우에는 직장생활 등의 제한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모유수유 방법을 익히고 수유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흡연자의 금연프로그램에는 임신 및 수유와 관련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breastfeeding in adult women based on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using the results of KNHANES VII-3. The data was analyzed by applying weights, using the complex sample analysis method of the SPSS Win 22.0 program. Breastfeeding was influenced significantly by age, education level, and the current smoking status. Women in the age group of 30-39 years had a breastfeeding rate that was 3.06 times higher than 19-29 year old women. Also, the breastfeeding rates for women with an education level under elementary school were 4.70 times higher than those with a college degree or higher education level and non-smokers and ex-smokers had levels 2.51 times higher than smokers. Therefore, for mothers under the age of 30, education on breastfeeding should be further strengthened. For mothers over 40 years old, lactation support to increase the milk supply should be provided as well as assistance toward care for other children in the family. Also, better-educated mothers will need to learn effective breastfeeding methods in limited environments such as work-life, and a social atmosphere needs to be established that is considerate to lactating women. Furthermore, education related to pregnancy and lactation should be provided for use in smoking cessation programs for female smokers.

주제어

표/그림 (6)

표 Table 1.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 Adult Women (N=2,715)
표 Table 2. Breastfeeding Rate in Adult Women (N=2,715)
표 Table 3.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in Adult Women (N=2,715)
표 Table 4. Comparison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Breastfeeding Group and Non-breastfeeding Group (N=2,715)
표 Table 5. Comparison of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Breastfeeding Group and Non-breastfeeding Group (N=2,715)
표 Table 6. Factors related to Breastfeeding Rate in Adult Women (N=2,715)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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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을 파악하기위하여 제7기 3차년도(2018) 국민건강영양조사[13] 통계 자료 중 건강 설문 조사 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율을 확인하고 이에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제7기 3차년도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자료 중 건강 설문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정도를 파악한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의 예측요인을 파악한다.
성인 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과 모유수유 유무의 차이를 파악한다.
이는 세계적인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의 향상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한민국 대표 표본을 이용하여 모유수유 정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표본을 이용하여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의 요인을 파악하여 모유수유의 효과적인 실천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건강관련 요인으로는 1년간 음주빈도, 현재 흡연 여부, 주관적 건강 상태,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 우울증 위험 정도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1년간 음주빈도는 ‘최근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았다’, ‘한 달에 1번 미만’, ‘한 달에 1번 정도’ 및 ‘한 달에 2-4번’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일주일에 1번 이하’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및 ‘일주일에 4번 이상’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일주일에 2번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현재 흡연 여부는 현재 담배를 피우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매일 피움’ 및 ‘가끔 피움’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흡연자로, ‘과거에는 피웠으나 현재는 피우지 않음’ 및 평생 흡연 여부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피운 적 없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비흡연자’로 구분하였다.
연령은 19-29세, 30-39세, 40세 이상의 세 그룹으로 구분하였고 결혼 상태는 현재의 혼인상태에 대해 평가한 문항에 대하여 ‘배우자 있음’과 ‘배우자 없음’으로 구분하였으며, 가구 세 대구 성은 세대 유형에 대해 평가한 문항에 대하여 ‘부부+미혼자녀’, ‘편부모+미혼자녀’ 및 ‘기타: 상기를 제외한 모든 2세대 가구’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2세대 가구’로, ‘모든 3세대 이상 가구’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3세대 이상 가구’ 로 구분하였다. 교육 수준은 초등학교 졸업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및 대학 졸업이상의 네 그룹으로 구분하였고 경제활동 상태는 원래 일을 하고 있지만 일시 휴직 상태를 포함하여 최근 일주일 동안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하거나, 18시간 이상 무급가족 종사자로 일한 적이 있는지를 ‘예’와 ‘아니오’로 응답한 대상자로 구분하였으며, 가구 소득분위는 월평균 가구균등화소득에 따라 소득수준을 ‘상’, ‘중상’, ‘중하’ 및 ‘하’의 네 그룹으로 재분류해 놓은 변수를 사용하였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속변수로는 모유수유 한 경험이 있는 군 1, 경험이 없는 군 0으로 설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차이검증에서 유의한 변수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연령, 결혼 상태, 교육 수준, 가구 소득분위를 선택하였고 건강관련 특성의 1년간 음주빈도, 현재 흡연 여부를 선택하였다. 이들의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정도에 대한 설명 정도를 추정하기 위해 모형의 적합(p<.
본 연구에서 모유수유에 대한 각종 요인들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연령, 결혼 상태, 가구 세대 구성, 교육 수준, 경제활동 상태, 가구 소득분위를 선정하였다. 연령은 19-29세, 30-39세, 40세 이상의 세 그룹으로 구분하였고 결혼 상태는 현재의 혼인상태에 대해 평가한 문항에 대하여 ‘배우자 있음’과 ‘배우자 없음’으로 구분하였으며, 가구 세 대구 성은 세대 유형에 대해 평가한 문항에 대하여 ‘부부+미혼자녀’, ‘편부모+미혼자녀’ 및 ‘기타: 상기를 제외한 모든 2세대 가구’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2세대 가구’로, ‘모든 3세대 이상 가구’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3세대 이상 가구’ 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모유수유 유무는 최소 한 달 이상 모유수유 한 경험이 있는지를 ‘예’와 ‘아니오’로 구분하여 측정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같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속변수로는 모유수유 한 경험이 있는 군 1, 경험이 없는 군 0으로 설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차이검증에서 유의한 변수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연령, 결혼 상태, 교육 수준, 가구 소득분위를 선택하였고 건강관련 특성의 1년간 음주빈도, 현재 흡연 여부를 선택하였다.
1년간 음주빈도는 ‘최근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았다’, ‘한 달에 1번 미만’, ‘한 달에 1번 정도’ 및 ‘한 달에 2-4번’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일주일에 1번 이하’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및 ‘일주일에 4번 이상’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일주일에 2번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현재 흡연 여부는 현재 담배를 피우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매일 피움’ 및 ‘가끔 피움’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흡연자로, ‘과거에는 피웠으나 현재는 피우지 않음’ 및 평생 흡연 여부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피운 적 없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비흡연자’로 구분하였다. 주관적 건강 상태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해서는 ‘매우 좋음’과 ‘좋음’은 ‘좋음’으로, ‘보통’은 ‘보통’, ‘나쁨’과 ‘매우 나쁨’은 ‘나쁨’으로 구분하였고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해서는 ‘대단히 많이 느낀다’ 및 ‘많이 느끼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음’으로, ‘조금 느끼는 편이다’ 및 ‘거의 느끼지 않는다’ 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낮음’ 으로 구분하였으며, 우울증 위험 정도는 우울증선별도구 9항목 점수 총합이 10점 이상인 군은 우울증 위험이 ‘높음’으로, 9점 이하인 군은 우울증 위험 정도가 ‘낮음’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7, 99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중 출산경험(정상출산, 조산 등 모두 포함)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 ‘예’에 응답한 2, 71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목표 모집단인 대한민국 국민 전체이며, 제7기 3차년도(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응답한 전체 가구는 3, 518가구, 참여자는 7, 99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중 출산경험(정상출산, 조산 등 모두 포함)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 ‘예’에 응답한 2, 71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최소 한 달 이상 모유수유 한 경험 여부를 종속변수로 두고 관련 변수를 독립 변수로 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은 복합표본 빈도분석을 이용하여 빈도 (unweighted n)와 백분율(weight %)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모유수유 유무의 차이는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활용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독립변수는 차이검증에서 유의한 변수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연령, 결혼 상태, 교육 수준, 가구 소득분위를 선택하였고 건강관련 특성의 1년간 음주빈도, 현재 흡연 여부를 선택하였다. 이들의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정도에 대한 설명 정도를 추정하기 위해 모형의 적합(p<.001)을 확인한 후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연령, 교육 수준, 현재흡연 여부의 독립변수가 선택되었다.

성능/효과

모유수유 유무와 건강관련 특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교차분석 결과 모유수유 유무와 관련이 있는 변수는 1년간 음주빈도(p=.028), 현재 흡연 여부(p<.001)로나타났다.
같다. 모유수유 유무와 인구사회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교차분석 결과 모유수유 유무와 관련이 있는 변수는 연령(p=.017), 결혼 상태(p<.001), 교육 수준(p<.001) 및 가구 소득분위(p<.001)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모유수유 정도는 table 2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최소 한 달 이상 모유수유 정도에 대한 분석결과 전체 대상자 2, 715명 중 최소 한 달 이상 모유수유한 경험이 있는 군은 2, 357명으로 85.0%를 차지하였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율은 85.0%로 확인되었고 모유 수유 예측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현재흡연여부로 파악되었다. 이에 30세 미만의 연령일 경우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40세 이상 연령이 높은 경우는 모유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 및 돌봄 제공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모유수유 이행을 도와야 할 것이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최소 한 달 이상의 모유수유 정도는 85.0%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3년마다 조사하는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의 2015년 85.
최소 한 달 이상 모유수유 한 경험이 있는 군의 비율은 1년간 음주빈도가 일주일에 1번 이하인 경우에서 87.8%로 일주일에 2번 이상인 경우 12.2%보다 높았으며, 현재 흡연 여부는 비흡연자인 경우에서 95.7%로 흡연자인 경우 4.3%보다 높았다.
분석결과, 연령, 교육 수준, 현재흡연 여부의 독립변수가 선택되었다. 최종적으로 형성된회귀모형의 Nagelkerke R²=.097이었고 분류정확도는 85.1%였다.

후속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 중 일부 변수만 사용하였으므로 결과를 해석하는데 제한점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한 의료기관에서의 모유수유 교육, 모자동실, 산후조리원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모유수유의 영향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에 국한하여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반대로 평소 흡연을 하지않는 경우는 모유수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유아의 건강에 관심이 많고 이것이 모유수유 이행을 높일 것으로생각된다. 그러므로 흡연을 하는 성인 여성에게 출산 시흡연이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필요하며, 금연프로그램 운영 시 임신 및 수유와 관련된내용을 포함하여 금연에 성공하고 출산 시 모유수유를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첫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모유수유 유무는 최소한 달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추후 연구를 통해 WHO에서 권고하고 있는 출산 후 1시간 이내, 6개월 모유 수유 여부 등의 확인이 필요하겠다. 둘째, 모유수유 중 완전 모유 수유 또는 혼합모유수유의 비율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는 이차자료 분석에 따라 인구 사회학적 요인 및 일부 건강관련 요인에 초점을 두었기에 이후 연구에서는 모성의 건강상태, 배우자의 지지와 같은 다양한 변수와 모유수유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의 경제활동 상태는 종일제와 시간제가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았으며, 시간제의 경우에도 주 1시간 이상 일을 하는 경우와 18시간 이상 무급가족 종사자로 일을 한 경우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후 연구에서는 종일제와 시간제를 구분하고 시간제의 경우에도 주당 근로시간 등 직장생활의 세부적인 조사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학력이 높은 경우 직장에서 모유수유를 지지하기 위한 제도 마련 및 모유수유실 설치, 착유실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성인 여성의 금연프로그램에 임신 및 수유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여 금연에 성공하고 출산 시 모유수유를 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둘째, 모유수유 중 완전 모유 수유 또는 혼합모유수유의 비율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는 이차자료 분석에 따라 인구 사회학적 요인 및 일부 건강관련 요인에 초점을 두었기에 이후 연구에서는 모성의 건강상태, 배우자의 지지와 같은 다양한 변수와 모유수유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9, 12]. 이에 우리나라 전체 성인여성의 모유수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모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뿐 아니라 모성의 건강관련 특성을 중심으로 확인이 필요하겠다.
따라서 학력이 높은 경우 직장으로의 복귀 확률이 높고 이 경우 유축기 등을 이용하여 유축을 하고 이를 데워서 영유아에게 먹여야 하는 번거로움 등으로 인해 모유수유 이행이 낮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학력이 높은 경우 직장생활 유무를 파악하여 직장생활에서 모유수유가 제한되는 원인을 확인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방법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직장에서도 모유 수유를 지지하기 위한 제도 마련 및 모유수유실 설치, 착유실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모유수유 유무는 최소한 달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추후 연구를 통해 WHO에서 권고하고 있는 출산 후 1시간 이내, 6개월 모유 수유 여부 등의 확인이 필요하겠다. 둘째, 모유수유 중 완전 모유 수유 또는 혼합모유수유의 비율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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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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