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육을 위해 입학 단계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8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 자료를 분석하였다. 교차 분석(카이제곱 검정)과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서울 지역 학생들은 서울, 경인, 지방 등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지방 출신 학생의 경우 낮은 비율의 학생들이 서울 지역 대학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또한, 대학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서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 집단이 사회경제적 배경, 고교 유형과 성취 수준, 진로 성숙 수준, 대학몰입 정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중심의 대학 서열화 구조를 극복하고 학생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체계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육을 위해 입학 단계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8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 자료를 분석하였다. 교차 분석(카이제곱 검정)과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서울 지역 학생들은 서울, 경인, 지방 등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지방 출신 학생의 경우 낮은 비율의 학생들이 서울 지역 대학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또한, 대학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서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 집단이 사회경제적 배경, 고교 유형과 성취 수준, 진로 성숙 수준, 대학몰입 정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중심의 대학 서열화 구조를 극복하고 학생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체계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eatures of students moving to other areas for university education in entrance stage. 2018 K-NSSE data were analyzed, and Chi-square tes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As a result, many students in Seoul area moved to various a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eatures of students moving to other areas for university education in entrance stage. 2018 K-NSSE data were analyzed, and Chi-square tes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As a result, many students in Seoul area moved to various areas, but students from local areas moved to Seoul area universities with low percentage.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socioeconomic background, high school type and academic achievement level, career maturity, and university commitment level among the students group moving from Seoul to the local and from the local to Seoul area.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provide systematic support to overcome the stratification structure of the university centered on Seoul and to secure diversity of student composit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and contribute to regional develop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eatures of students moving to other areas for university education in entrance stage. 2018 K-NSSE data were analyzed, and Chi-square tes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As a result, many students in Seoul area moved to various areas, but students from local areas moved to Seoul area universities with low percentage.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socioeconomic background, high school type and academic achievement level, career maturity, and university commitment level among the students group moving from Seoul to the local and from the local to Seoul area.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provide systematic support to overcome the stratification structure of the university centered on Seoul and to secure diversity of student composit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and contribute to region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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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교육을 위해 서울 지역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갖는 인구 사회학적 배경, 고교 유형과 성취 수준, 진로 성숙도,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부모 인식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대학 진학 단계에서, 출신 지역에 남은 학생 집단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학생 집단을 비교함으로써 어떠한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이동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특히 서울 지역과 지방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이동이 그러할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서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교육을 위해 서울 지역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갖는 인구 사회학적 배경, 고교 유형과 성취 수준, 진로 성숙도,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부모 인식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대학 진학 단계에서, 출신 지역에 남은 학생 집단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학생 집단을 비교함으로써 어떠한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이동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지리적, 심리적으로 큰 변화를 수반하는 서울과 (경인 지역을 제외한) 지방 간 학생 이동에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는 대학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서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 자료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우선 학생들의 전반적인 이동 패턴을 탐색하기 위하여, 위의 9개 집단을 대상으로 교차 분석을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대학 진학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지리적으로 가장 급격한 변화를 한 서울 출신 학생 집단(1, 3 집단)과 지방 출신 학생 집단(7, 9 집단)을 분석하였다. 종속 변인인 학생 이동은 범주형 이분 변수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이 해당 특정 집단(서울→지방, 지방→서울)에 속할 확률을 예측하는 것이므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대학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는 독립변인은 학생의 인구 사회학적 배경, 고교 유형과 성취 수준, 진로 성숙도,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부모 인식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인 사항은 Table 1에 제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고등교육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이동 중에서 특히 ‘지역 간 이동’에 주목하였다.
분석에 앞서, 학생의 출신 고교 소재지와 재학 중인 대학의 소재지를 서울, 경인, 지방으로 나누어 총 9개의 학생 집단을 도출하였다(서울→서울=1, 서울→경인=2, 서울→지방=3, 경인→서울=4, 경인→경인=5, 경인→지방=6, 지방→서울=7, 지방→경인=8, 지방→지방=9). 우선 학생들의 전반적인 이동 패턴을 탐색하기 위하여, 위의 9개 집단을 대상으로 교차 분석을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대학 진학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지리적으로 가장 급격한 변화를 한 서울 출신 학생 집단(1, 3 집단)과 지방 출신 학생 집단(7, 9 집단)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위 조사에는 전국 125개 대학에 재학 중인 76,58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이 대학 진학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이동을 탐색하는 것이므로 1학년 자료만을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불성실한 응답과 결측치 등을 제외한 23,431명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분석에 앞서, 학생의 출신 고교 소재지와 재학 중인 대학의 소재지를 서울, 경인, 지방으로 나누어 총 9개의 학생 집단을 도출하였다(서울→서울=1, 서울→경인=2, 서울→지방=3, 경인→서울=4, 경인→경인=5, 경인→지방=6, 지방→서울=7, 지방→경인=8, 지방→지방=9).
연구 대상은 우리나라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 자료를 분석하였고, 여기에는 대학생의 지역 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 출신 고교 소재지와 재학 중인 대학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 자료를 분석하였고, 여기에는 대학생의 지역 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 출신 고교 소재지와 재학 중인 대학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 자료를 분석하였고, 여기에는 대학생의 지역 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 출신 고교 소재지와 재학 중인 대학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위 조사에는 전국 125개 대학에 재학 중인 76,58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이 대학 진학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이동을 탐색하는 것이므로 1학년 자료만을 분석하였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서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이 대학 진학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이동을 탐색하는 것이므로 1학년 자료만을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불성실한 응답과 결측치 등을 제외한 23,431명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데이터처리
종속 변인인 학생 이동은 범주형 이분 변수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이 해당 특정 집단(서울→지방, 지방→서울)에 속할 확률을 예측하는 것이므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다음으로 진학한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부모의 대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을수록 지방에서 서울 지역 대학으로 이동한 학생일 확률이 높았다. 또한, 진로 성숙 수준이 낮은 학생일수록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한 학생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다음으로 특목고/자사고 출신 학생일수록, 고교내신 등급과 가계소득수준이 높은 학생일수록 지방에서 서울 지역 대학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 학생의 경우 학업 성취 수준이 높아야 사회적 평판이 높은 대학, 즉 서울 소재 대학으로 진학할 가능성이 큰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으로 학생의 진로 성숙 수준이 높을수록 지방의 대학으로 진학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서울 출신 학생이 지방 대학으로 진학할 경우에는 대학보다는 학과를 중심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크고, 이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진학을 결정하기 때문인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서울에서 지방 대학으로, 지방에서 서울 지역 대학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였다. 먼저 남학생일수록, 나이가 적을수록, 일반고 출신일수록, 고교 내신등급이 낮을수록, 재학 중인 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부모의 긍정적 인식이 낮은 학생일수록, 진로 성숙 수준이 높은 학생일수록 서울 출신으로 서울 지역 대학에 남아 있기보다 지방 대학으로 이동한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다음으로 진학한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부모의 대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을수록 지방에서 서울 지역 대학으로 이동한 학생일 확률이 높았다. 또한, 진로 성숙 수준이 낮은 학생일수록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한 학생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 또한 대학 서열화라는 상황에서 이해할 수 있다.
서울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경우,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나 부모의 대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전공계열의 경우, 예체능 계열에 비해 모든 계열이 서울로 이동할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윤수경 외[18]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방의 대학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대학의 사회적 평판이 낮아도 자신의 미래 진로나 직업을 고려하여 진학 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공의 경우, 예체능 계열 대비 다른 계열에 속할 학생일수록 지방으로 이동한 학생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한편 사회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가계소득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서울에서 지방 대학으로, 지방에서 서울 지역 대학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였다. 먼저 남학생일수록, 나이가 적을수록, 일반고 출신일수록, 고교 내신등급이 낮을수록, 재학 중인 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부모의 긍정적 인식이 낮은 학생일수록, 진로 성숙 수준이 높은 학생일수록 서울 출신으로 서울 지역 대학에 남아 있기보다 지방 대학으로 이동한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반면, 여학생일수록, 특목고/자사고 출신이며, 고교내신등급과 가계소득수준이 높고, 재학하고 있는 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부모의 긍정적 인식이 높을수록 지방에 남아 있지 않고 서울로 이동하는 학생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컸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서열화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생 이동의 면에서 이러한 서열화가 지속하고 있음을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황은 사회적 차원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문제일뿐더러 다양한 학습 환경을 통한 학생의 변화와 성장이라는 교육적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대학생의 출신 지역과 이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2에 제시되었다. 분석 결과, 출신 고교 소재지와 대학 소재지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서울 출신 학생 중에서 18.
우선 이론적 차원에서 본 연구결과는 서울 지역 대학의 졸업자들이 취업, 임금의 면에서 노동시장 성과가 높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직업을 가질 가능성 크다는 점과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특목고/자사고 출신이거나 부모의 소득수준이 높다는 점을 나타낸다. 이를 종합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생태계가 교육의 사회적 재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 연구의 결과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대학 진학 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도 지지한다는 점에서 교육사회학적 함의가 크다.
첫째, 서울 지역 학생들은 서울, 경인, 지방 등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낮지 않았지만, 지방 출신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의 학생들이 서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특히 후술하는 바와 같이,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이동하는 소수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과 사회경제적 배경이 높다는 것은 지역 불균형 발전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후속연구
이러한 상황은 사회적 차원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문제일뿐더러 다양한 학습 환경을 통한 학생의 변화와 성장이라는 교육적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본 연구는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고질적인 서열화의 영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같은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게다가 이주이와 배상훈[25]의 연구에 따르면, 대학 차원에서 학생 구성의 지역적 다양성은 학생의 고차원 학습 및 반성적 학습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볼 때,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학생 이동의 불균형 현상은 교육적 차원은 물론 사회적 차원의 지역 불균형 현상과 함께 깊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 지방 대학의 학생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지방 출신으로서 서울 소재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본인의 역량 외 다른 이유로 이동이 제한되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무너진다’는 말에서 '벚꽃 피는 순서'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근 우리나라 대학 사회에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무너진다’라는 말이 퍼져있다[1]. 여기서 ‘벚꽃 피는 순서’란, 통상 대학이 ‘서울’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1980년대 이후 양적으로 팽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수도권, 특히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서열화 구조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2-4].
고등교육 단계에서 학생 이동은 무엇을 포함하는 개념인가?
고등교육 단계에서 학생 이동(Student mobility)은 여러 요인이 혼재된 복합적인 개념이다. 교육을 통한 계층 이동, 대학 내 전공의 이동(Within the institution), 대학 간 이동(Between institutions), 다른 나라로 이동, 국내에서 지역 간 이동 등 다양한 이동 현상을 포함한다. 이 중 가장 연구가 활발한 분야는 대학 간 이동이다.
대학의 지역적 서열화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실제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수도권과 지방 대학의 중도탈락률을 보면, 그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재학생 충원율에서도 지방 대학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6]. 이러한 대학의 지역적 서열화는 지방 대학의 몰락, 나아가 지역 소멸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참고: [7,3]). 지방 대학의 황폐화는 지역의 교육적 공동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이는 결국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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