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oot shape and size specification of male high school students. 3D modeling programs such as 'Artec Studio', 'CATIA', and 'Auto CAD' measured the 3D scan data of 361 male high school students provided by KATS. Through principal factor analysis, 10 factor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oot shape and size specification of male high school students. 3D modeling programs such as 'Artec Studio', 'CATIA', and 'Auto CAD' measured the 3D scan data of 361 male high school students provided by KATS. Through principal factor analysis, 10 factors were extracted, including foot length, medial-lateral ratio, and foot length ratio. As the result of the cluster and ANOVA with post-hoc test (Duncan method), the differences among types were clarified. Type 1 (24.7%) represented outward medial-lateral ratio (M-L ratio) with the lowest instep, ankle and little deformed first toe. Type 2 (41.8%) was characterized by the shortest, even M-L ratio, thin ankle and heel, the highest instep and ankle. Type 3 (33.5%) showed the longest, inward M-L ratio, thick ankle and heel, and deformed first toe. As the cross-tabulation of foot length and ball circumference, 17.2 percent was not covered by KS standard; in addition, the foot length was longer than the KS standard. The correlation analysis of key dimensions showed that foot length and ball circumference were highly correlated with other items; therefore, regression equations were derived to estimate other foot measurements using these two items as independent variabl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oot shape and size specification of male high school students. 3D modeling programs such as 'Artec Studio', 'CATIA', and 'Auto CAD' measured the 3D scan data of 361 male high school students provided by KATS. Through principal factor analysis, 10 factors were extracted, including foot length, medial-lateral ratio, and foot length ratio. As the result of the cluster and ANOVA with post-hoc test (Duncan method), the differences among types were clarified. Type 1 (24.7%) represented outward medial-lateral ratio (M-L ratio) with the lowest instep, ankle and little deformed first toe. Type 2 (41.8%) was characterized by the shortest, even M-L ratio, thin ankle and heel, the highest instep and ankle. Type 3 (33.5%) showed the longest, inward M-L ratio, thick ankle and heel, and deformed first toe. As the cross-tabulation of foot length and ball circumference, 17.2 percent was not covered by KS standard; in addition, the foot length was longer than the KS standard. The correlation analysis of key dimensions showed that foot length and ball circumference were highly correlated with other items; therefore, regression equations were derived to estimate other foot measurements using these two items as independent variable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3D 인체 스캔 데이터를 활용하여 361명의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 특성을 파악하고 발 치수 분포를 분석하였으며, 또한 발직선길이, 볼둘레로 다른 항목의 치수를 추정할 수 있는 회귀식을 산출 하였다. 이를 통해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에 대한 이해와 치수 적합성 향상과 올바른 신발 착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D 스캔 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 및 발 치수 분포 분석과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를 추정할 수 있는 추정 회귀 식을 도출하여 신발 제작 시 참고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발의 대표 항목은 신발 사이즈 설정을 위한 기준 및참고 치수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Jeon & Kwon, 2007). 남자 고등학생의 발 대표 항목을 설정하기 위해, 선행연구(Kim, 2013)에서 설정한 대표 항목을 참고하여, 발길이, 볼거리, 볼둘레, 발등둘레, 볼높이, 발등 높이 등 6개 항목으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를 유형화를 위해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10개의 요인점수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유형의 수는 3~5개로 임의로 지정하여 출현율을 검토한 결과, 유형의 수가 3개일 때, 유형 내에서 동질적이고 유형 간 발 형태의 특징과 차이를 잘 설명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유형의 수를 3개로 정 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분포 분석을 위해 현행 치수 규격 KS G 3405(KATS, 2016) 를 따라, 발길이 5mm 간격, 볼둘레 6mm 간격으로 발직선길이와 볼둘레에 대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대표 발 부위를 설정하고자 선행연구(Kim, 2013)의 대표 항목을 참고하여, 6개 항목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추정 회귀식을 산출하기 위해 상관분석 결과와 KS G 3405(KATS, 2016) 의 기준 항목을 참고하여 발직선길이와 볼둘레를 독립변수로, 다른 발 부위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3D 인체 스캔 데이터를 활용하여 361명의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 특성을 파악하고 발 치수 분포를 분석하였으며, 또한 발직선길이, 볼둘레로 다른 항목의 치수를 추정할 수 있는 회귀식을 산출 하였다. 이를 통해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에 대한 이해와 치수 적합성 향상과 올바른 신발 착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현행 구두골 치수 규격인 KS G 3405(KATS, 2016)에 준하여 발길이 5mm 간격, 동일 발길이 내에서 볼둘레 6mm 간격, 볼둘레 치수 기호를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설정된 치수 간격에 따라 남자 고등학생의 발직 선길이와 볼둘레를 교차분석하였으며, 치수 분포 결과는 [Table 8]에 제시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를 유형화를 위해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10개의 요인점수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유형의 수는 3~5개로 임의로 지정하여 출현율을 검토한 결과, 유형의 수가 3개일 때, 유형 내에서 동질적이고 유형 간 발 형태의 특징과 차이를 잘 설명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유형의 수를 3개로 정 하였다. 3개의 유형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유형별 요인점수 및 계측치 평균에 대해 ANOVA와 Dunca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유형별 요인점수에 대한 결과는 [Table 5]에, 계측치 평균에 대한 결과는 [Table 6]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제6차 사이즈코리아(KATS, 2010)의 측정기준점 및 기준선에 준하여 19개의 측정기준점과 3개의 기준선, 총 22개를 설정하였다(Table 1). 측정항목은 [Table 2]와 같이 길이항목 12개, 너비항목 7개, 각도항목 5개, 둘레항목 5개, 높이항목 9개로 총 38개의 측정항목과 [Table 3]과 같이 지수치 항목 8개, 최종적으로 총 46개의 항목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측정을 위해 사이즈코리아의 인체치수조사자료 중 최근의 3D 스캔 데이터를 제공하는 6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0)의 3D 스캔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16~18세의 남성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데이터의 손실로 측정이 어려운 113명을 제외하고, 16세 123명, 17세 148명, 18세 90명, 총 361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Artec Studio, CATIA, AutoCAD 등의 상용 3차원 데이터 편집 및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정리 및 측정을 실시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측정을 위해 사이즈코리아의 인체치수조사자료 중 최근의 3D 스캔 데이터를 제공하는 6차 인체치수조사(KATS, 2010)의 3D 스캔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16~18세의 남성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데이터의 손실로 측정이 어려운 113명을 제외하고, 16세 123명, 17세 148명, 18세 90명, 총 361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Artec Studio, CATIA, AutoCAD 등의 상용 3차원 데이터 편집 및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정리 및 측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제6차 사이즈코리아(KATS, 2010)의 측정기준점 및 기준선에 준하여 19개의 측정기준점과 3개의 기준선, 총 22개를 설정하였다(Table 1). 측정항목은 [Table 2]와 같이 길이항목 12개, 너비항목 7개, 각도항목 5개, 둘레항목 5개, 높이항목 9개로 총 38개의 측정항목과 [Table 3]과 같이 지수치 항목 8개, 최종적으로 총 46개의 항목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유형의 수는 3~5개로 임의로 지정하여 출현율을 검토한 결과, 유형의 수가 3개일 때, 유형 내에서 동질적이고 유형 간 발 형태의 특징과 차이를 잘 설명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유형의 수를 3개로 정 하였다. 3개의 유형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유형별 요인점수 및 계측치 평균에 대해 ANOVA와 Dunca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유형별 요인점수에 대한 결과는 [Table 5]에, 계측치 평균에 대한 결과는 [Table 6]에 제시하였다.
대표 발 부위를 설정하고자 선행연구(Kim, 2013)의 대표 항목을 참고하여, 6개 항목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추정 회귀식을 산출하기 위해 상관분석 결과와 KS G 3405(KATS, 2016) 의 기준 항목을 참고하여 발직선길이와 볼둘레를 독립변수로, 다른 발 부위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발 제작을 위해서는 신발의 라스트 설계가 선행 되어야 하는데, 라스트 설계 시 발의 모든 부위를 측정하기엔 어려움이 따름으로, 발의 대표 항목을 통해서 다른 부위의 치수를 추정할 수 있다. 발직선길이와 볼둘레 항목은 현행 신발 규격에서 사용되는 대표 항목이며, 상관분석을 통해 남자 고등학생의 대표 발 항목으로서의 가능성이 확인이 되어 남자 고등학생의 발직선길이와 발둘레를 독립변수로, 측정단위가 같은 길이, 너비, 둘레, 높이 항목을 종속변수로 설정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9).
본 연구에서는 남자 고등학생의 3D 발 스캔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 하여 계측치와 지수치에 대해 평균, 표준편차 등을 산출하였으며, 남자 고등학생의 발 특성을 설명하는 요인추출을 위해 주성분모형(principal)을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추출된 요인점수를 이용한 군집분석을 통해 유형을 분류하였고, 각 유형별 발의 형태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ANOVA와 사후검정(Duncan test)을 실시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 하여 계측치와 지수치에 대해 평균, 표준편차 등을 산출하였으며, 남자 고등학생의 발 특성을 설명하는 요인추출을 위해 주성분모형(principal)을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추출된 요인점수를 이용한 군집분석을 통해 유형을 분류하였고, 각 유형별 발의 형태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ANOVA와 사후검정(Duncan test)을 실시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분포 분석을 위해 현행 치수 규격 KS G 3405(KATS, 2016) 를 따라, 발길이 5mm 간격, 볼둘레 6mm 간격으로 발직선길이와 볼둘레에 대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추출된 요인점수를 이용한 군집분석을 통해 유형을 분류하였고, 각 유형별 발의 형태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ANOVA와 사후검정(Duncan test)을 실시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분포 분석을 위해 현행 치수 규격 KS G 3405(KATS, 2016) 를 따라, 발길이 5mm 간격, 볼둘레 6mm 간격으로 발직선길이와 볼둘레에 대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대표 발 부위를 설정하고자 선행연구(Kim, 2013)의 대표 항목을 참고하여, 6개 항목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현행 구두골 치수 규격인 KS G 3405(KATS, 2016)에 준하여 발길이 5mm 간격, 동일 발길이 내에서 볼둘레 6mm 간격, 볼둘레 치수 기호를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설정된 치수 간격에 따라 남자 고등학생의 발직 선길이와 볼둘레를 교차분석하였으며, 치수 분포 결과는 [Table 8]에 제시하였다.
성능/효과
7%에 해당되며, 발직선길이는 235~290mm까지 12구간, 볼둘레 치수는 A~G까지 10구간으로 넓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10% 이상의 다빈도 구간은 발직선 길이 245~260mm까지 4구간, 볼둘레 치수는 D~EEEE 까지 5구간에 걸쳐있으며, 총 19개의 치수로 나타났다. KS G 3405(KATS, 2016) 내에 해당되는 치수는 총 85.
6개 항목으로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p≤.05 이상 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발직선길이와 볼둘레를 남자 고등학생 발의 대표 항목으로 설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 항목의 계측치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모든 항목이 p≤.05 이상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선행연구(Jeon & Kwon, 2007; Kim, 2013; Park & Chae, 2008)와 일치하였다(Table 9).
발꿈치너비, 발목두께가 가장 가늘며, 수평발목둘레, 발꿈치발목둘레, 복사뼈아래둘레는 가장 작게 나타났다. 가쪽 복사뼈아래높이, 발꿈치높이, 발꿈치위점높이를 제외한 나머지 높이항목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발볼각도는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각도항목에선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계측치 항목과 지수치 항목, 총 46개 항목에 대해 주성분모형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를 구성하는 요인은 발길이, 내측외측 비율, 발길이비율, 발두께, 발높이, 발목 및 발꿈치 크기, 발틀어짐, 아치길이, 발꿈치높이, 종골경사각 등총 10개의 요인이 추출되었고 설명력은 74.6%로 나타났다(Table 4).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는 3개의 유형으로 분류 되었으며, 유형 1은 전체의 24.7%로, 발길이, 넓은 외측볼너비, 낮은 발등, 곧은 엄지발가락을 가지며, 유형 2는 전체의 41.8%로 가장 빈도수가 많이 나타난 유형으로, 가장 짧은 발길이, 유사한 내외측볼너비, 얇은 발목과 발꿈치, 발목과 발등이 높은 유형이다. 유형 3은 전체의 33.
남자 고등학생의 발을 설명하는 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발길이, 내외측비율, 발길이비율, 발두께, 발높이, 발목 및 발꿈치 크기, 발틀어짐, 아치길이, 발꿈치높이, 종골경사각 등 10개의 요인이 추출되었고 주성분을 설명하는 분산은 74.8%로 나타났다.
남자 고등학생의 발직선길이와 볼둘레의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60% 이상의 설명력(R 2 )을 보인 항목은 발꿈치엄지발가락길이, 발꿈치새끼발가락길이, 발꿈치두번째발가락길이, 발꿈치발안쪽점길이, 발중심 점하측길이, 발너비로 나타났다. 위의 항목은 치수 추정식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Table 10).
이를 통해, 유형 2는 내외측볼너비가 유사한 비율을 가진 발로 볼 수 있다. 발꿈치너비, 발목두께가 가장 가늘며, 수평발목둘레, 발꿈치발목둘레, 복사뼈아래둘레는 가장 작게 나타났다. 가쪽 복사뼈아래높이, 발꿈치높이, 발꿈치위점높이를 제외한 나머지 높이항목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제 2요인은 외측볼너비/발너비, 내측볼너비/발너비, 외측볼너비, 내측볼너비, 발중심선각도, 엄지발가 락측각도로 구성되어 ‘내외측발너비’를 설명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발중심선각도는 외측볼너비/발너비, 외측볼너비 항목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내측볼너비/발너비, 내측볼너비 항목과는 반대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내외측볼너비는 발중심선각도에 영향을 주며, 외측너비가 넓으면, 발중심선 각도는 커지게 되는 반면, 내측너비는 작아짐을 알수 있다.
05 이상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선행연구(Jeon & Kwon, 2007; Kim, 2013; Park & Chae, 2008)와 일치하였다(Table 9). 발직선길이는 볼둘레 항목과 r=.5 이상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볼거리는 볼둘레, 발등둘레 항목과 r=.6 이상, 볼둘레는 볼거리, 발등둘레와 r=.7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발등둘레는 볼거리, 볼둘레 항목과 r=.
발직선길이와 볼둘레를 교차분석한 결과, 10% 이상의 다빈도 구간에 해당되는 발직선길이는 245~265 mm까지 5구간, 볼둘레치수는 D~EEEE까지 5구간에 걸쳐 총 25개의 치수이며 전체 64.0%의 커버율을 보였다. 전체의 17.
따라서, 유형 1은 내측너비보다 외측너비가 큰 유형으로 볼 수 있다. 볼둘레, 발등둘레가 가장 작으며, 볼높이, 발등높이, 안쪽복사높이, 발목높이, 주상골높이가 3개의 유형 중 가장 낮게 나타난 반면, 발꿈치높이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유형 1은 발등 부분과 발목이 낮지만 발꿈치는 높은 발에 해당된다.
6 이상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볼둘레와 발등둘레의 상관계수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과 볼둘레의 상관성은 발등둘레와 다른 항목 간의 상관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볼둘레 항목이 다른 항목들과 상관관계가 높아 남자 고등학생의 대표 발 항목으로서의 설정에 타당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다른발 항목들의 치수 추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제 3요인은 발중심점상측길이/발직선길이, 발중 심점하측길이/발직선길이, 발중심점상측길이, 발꿈치발가쪽점길이/발직선길이, 발꿈치발안쪽점길이/ 발직선길이로 발길이 지수치 항목들로 구성되어 ‘발길이비율’ 요인으로 명명할 수 있다. 상측길이비율과 하측길이비율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발중심점 하측길이비율은 발꿈치발가쪽점길이비율, 발꿈치 발안쪽점길이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를 통해, 발길이비율은 발가쪽점, 발안쪽점까지의 길이에 따라서 달라짐을 알 수 있으며, 고유치 4.
이를 통해, 유형 1은 발등 부분과 발목이 낮지만 발꿈치는 높은 발에 해당된다. 엄지발가락측각도는 가장 작은 값을 나타낸 반면, 종골경사각, 발볼각도, 발중심선각도는 가장 큰 값을 보였다. 발중심선각도가 크게 나타난 것은 외측볼너비가 넓음으로 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위의 결과를 통해, 남자 고등학생의 발 치수는 KS 규격의 청소년용 신발 치수 KS G 3405(KATS, 2016) 보다 발길이가 큰 치수의 분포를 확인하였으며, 이에 청소년용 신발 치수의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발길이가 큰 사이즈의 추가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유형 2는 발길이, 발꿈치발가쪽점길이, 발중심점 하측길이, 발꿈치가쪽 및 안쪽복사뼈아래길이가 가장 짧게 나타났다. 발너비, 볼거리, 볼거리/발너비는 3개의 유형 중 가장 작으며, 내외측볼너비 모두 중간으로 나타났다.
7%가 해당되며, 중간 정도의 발길이를 가지며, 외측볼너비가 내측볼너비보다 넓으며, 발등과 발목이 낮고, 엄지발가락이 곧은 유형이다. 유형 2는 전체의 41.8%로 나타나 가장 빈도수가 많은 유형이며, 3개의 유형 중 발길이가 가장 짧으며, 내측볼너 비와 외측볼너비의 비율이 유사한 형태를 가진 유형 이며, 발목과 발등이 가장 높으며, 발목이 가장 가는 유형으로 설명된다. 전체의 33.
유형 2는 전체의 41.8%에 해당되며, 발직선길이는 230~290mm까지 13구간, 볼둘레 치수는 B~G까지 9구간으로 매우 넓은 분포를 나타내었고, 10% 이상의 다빈도 구간은 발직선길이는 245~260mm까지 4구간으로, 유형 1과 비슷하나 볼둘레 치수는 D~EEE까지 4구간으로 볼둘레 치수의 범위가 좁다. 유형 2 전체의 12.
유형 3은 가장 긴 발길이를 가지며, 발너비, 볼거리가 가장 크고, 내측볼너비가 3개의 유형 중 가장 큰 반면, 외측볼너비는 가장 작게 나타났다. 따라서 유형 3은 내측볼너비가 외측볼너비보다 큰 발너비를 가진 유형에 해당된다.
유형 3은 전체의 33.5%에 해당되는 발 형태로, 발직선길이는 235~285mm까지 11구간, 볼둘레 치수는 B~G까지 9구간에 걸쳐있으며 10% 이상의 분포를 나타낸 구간은 발직선길이가 255~270mm까지 5구간, 볼둘레 치수는 E~EEEE까지 4구간으로 총 14개의 치수가 나타났다. 유형 3의 24.
5%에 해당되는 발 형태로, 발직선길이는 235~285mm까지 11구간, 볼둘레 치수는 B~G까지 9구간에 걸쳐있으며 10% 이상의 분포를 나타낸 구간은 발직선길이가 255~270mm까지 5구간, 볼둘레 치수는 E~EEEE까지 4구간으로 총 14개의 치수가 나타났다. 유형 3의 24.0%가 KS G 3405(KATS, 2016)에서 벗어난 경향을 보였으며, 발길이 치수가 벗어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 것을 확인하였다.
유형별 ANOVA와 Duncan test를 실시한 결과, 10개의 요인 중 제 4요인 발두께 요인을 제외한 모든 항목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1은 전체의 24.
10요인에 대한 요인점수가 클 경우, 발꿈치의 기울어짐이 심함을 알 수 있다. 이를 종합하면 발길이요인, 내외측너비비율, 발길이비율은 남자 고등학생의 발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상측길이비율과 하측길이비율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발중심점 하측길이비율은 발꿈치발가쪽점길이비율, 발꿈치 발안쪽점길이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를 통해, 발길이비율은 발가쪽점, 발안쪽점까지의 길이에 따라서 달라짐을 알 수 있으며, 고유치 4.1, 총변량의 8.7% 를 설명하며, 누적변량은 35.3%이다.
0%의 커버율을 보였다. 전체의 17.2%가 KS G 3405(KATS, 2016)를 벗어났으며, 규격보다 발이 긴 치수의 분포가 많이 나타나, 현행 청소년용 신발 규격에서 발길이가 더 큰 치수를 추가함으로써 치수 적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 1요인은 고유치 7.9로 총변량의 16.8%의 설명력을 가지며, 발직선길이, 발꿈치엄지발가락길이, 발꿈치두번째발가락길이, 발중심점하측길이, 발꿈치 발안쪽점길이, 발꿈치새끼발가락길이, 발꿈치발가쪽점길이, 발꿈치가쪽복사뼈아래점길이, 발꿈치발 등길이, 발꿈치안쪽복사뼈아래점길이의 순으로 요인 부하량이 높아 ‘발길이’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제 4요인은 발너비/발직선길이, 발너비, 볼거리, 볼둘레, 발등둘레, 새끼발가락측각도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발의 편평률을 의미하는 발너비/발직선길이 항목의 요인부하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 ‘발두께’를 설명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볼둘레와 골둘레 치수는 성인용과 청소년용 모두 동일하게 3mm 간격으로 증가하며, 동일 발길이에서 6mm 간격으로 C부터 F까지 설정되어 있다(KATS, 2016). 현행 규격을 종합 하여 보면, 남자 고등학생을 위한 신발 제작 및 구매 시, 일반 신발은 성인용 치수를, 구두는 청소년용 치수를 참고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최대 발길이 치수를 살펴보면, 일반 신발은 300mm까지, 구두는 270mm까지로 치수 규격에 차이가 있음과 포함되지 않은 치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청소년용의 현행 치수 규격이 실제 남자 청소년의 발 치수를 허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실정에서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 및 치수 분포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3차원 형상만을 통한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 특성과 치수분포를 살펴보았으므로 직접 계측을 통한 남자 고등학생의 발 형태적 특성 및 치수 분포와 실제 제품 패턴 설계 및 제작을 하는 후속연구가 진행이 필요하다.
05 이상 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발직선길이와 볼둘레를 남자 고등학생 발의 대표 항목으로 설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발길이와 볼둘레를 이용한 치수 추정식을 통해 직접 측정하지 않고 남자 고등학생의 발에 적합한 신발 제작 및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의 항목은 치수 추정식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Table 10). 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발직선길이와 볼둘레를 활용한 치수 추정식을 사용할 경우, 다른 부위를 직접 측정하지 않고 발 치수를 추정할 수 있으며, 남자 고등학생 발에 적합한 맞춤형 신발 제작 및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발은 인체애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발은 지면과 유일하게 접촉하는 신체로, 인체의축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인체의 하중을 지탱하고 균형 유지와 보행에 필요한 추진력 생성 및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Jeon & Kwon, 2007; Kim & Nam, 2001; G.-C.
우리나라의 현행 신발 치수 규격은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
우리나라의 현행 신발 치수 규격은 일반 보행용 신발 치수 규격인 KS M 6681(Korea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KATS], 2017)과 구두용 치수 규격 KS G 3116(KATS, 2015)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보행용 신발(일반 신발)은 12세를 기준으로 남자용 ⋅여자용(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뉘며 발길이, 발둘레와 발너비로 치수를 표기하고 있다.
KS M 6681의 규정 내용은 어떠한가?
우리나라의 현행 신발 치수 규격은 일반 보행용 신발 치수 규격인 KS M 6681(Korea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KATS], 2017)과 구두용 치수 규격 KS G 3116(KATS, 2015)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보행용 신발(일반 신발)은 12세를 기준으로 남자용 ⋅여자용(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뉘며 발길이, 발둘레와 발너비로 치수를 표기하고 있다. 남성용의 경우, 발길이가 5mm씩 증가하여 200mm부터 300mm 까지 설정되어있으며, 발둘레는 3mm, 발너비는 2mm 간격으로, 동일한 발길이 치수 내에서는 발둘레 6mm, 발너비 2mm 간격으로 증가하여 가장 작은 호수 A부터 가장 큰 호수 G로 규정되어 있다(KATS, 2017). 구두는 구두골 규격인 KS G 3405(KATS, 2016)를 따라 18세를 기준으로 성인용과 청소년용으로 나뉘며, 발 길이와 볼둘레, 골둘레로 치수를 표기하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