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아미타불 및 관세음보살도에 나타난 문양을 응용한 아동 생활한복 디자인 Children's daily Hanbok design using the patterns in the Armita Buddhist paintings and Avalokitesvara of the Goryeo period of Korea원문보기
In this study, the pattern of texture was developed by applying the pattern shown in the Amita Yeoraebul and the Avalokitesvara with symbolism suitable for children's clothing. In addition, the design and the manufacturing of a children's wearable Hanbok were attempted,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
In this study, the pattern of texture was developed by applying the pattern shown in the Amita Yeoraebul and the Avalokitesvara with symbolism suitable for children's clothing. In addition, the design and the manufacturing of a children's wearable Hanbok were attempted,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Amitha Yeoraebul is a Buddha who oversees paradise in Buddhism, and Avalokitesvara controls both paradise and the real world and provides mercy. Applying the various patterns in the Buddhist paintings, four daily hanboks for children were produced using patterns featuring symbolic the meanings of large round original patterns chrysanthemums, turtles, and lotus patterns. The lotus symbol represents love, nobility, and wealth, while the turtle symbol represents longevity, the chrysanthemum pattern symbolizes auspiciousness, and the large round original pattern means a constant continuation. To maintain the traditional hanbok form but allow convenient wear it in daily life, it is made in the jeogori + shorts, vest + long pants, and one-piece + jacket style. Currently, the daily dress of Hanbok and the modernization of traditional Korean clothes are being promoted. At this point, the study developed Hanbok fashion products that contain symbolic stories suitable for children are trying to maintain the image of traditional culture as much as possible.
In this study, the pattern of texture was developed by applying the pattern shown in the Amita Yeoraebul and the Avalokitesvara with symbolism suitable for children's clothing. In addition, the design and the manufacturing of a children's wearable Hanbok were attempted,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Amitha Yeoraebul is a Buddha who oversees paradise in Buddhism, and Avalokitesvara controls both paradise and the real world and provides mercy. Applying the various patterns in the Buddhist paintings, four daily hanboks for children were produced using patterns featuring symbolic the meanings of large round original patterns chrysanthemums, turtles, and lotus patterns. The lotus symbol represents love, nobility, and wealth, while the turtle symbol represents longevity, the chrysanthemum pattern symbolizes auspiciousness, and the large round original pattern means a constant continuation. To maintain the traditional hanbok form but allow convenient wear it in daily life, it is made in the jeogori + shorts, vest + long pants, and one-piece + jacket style. Currently, the daily dress of Hanbok and the modernization of traditional Korean clothes are being promoted. At this point, the study developed Hanbok fashion products that contain symbolic stories suitable for children are trying to maintain the image of traditional culture as much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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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색상은 실제 사진상에서 추출하는 것이 문제가 있음으로 원 유물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색상 중 오방색과 비교하여 유사색상을 찾아내어 이오방색을 다시 CMYK색상으로 변환하여 수치값으로 환산하여 제시했다. 그리고 문양의 모티브는 단순화 과정을 통해 실제 유물의 문양과 최대한 유사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원형을 활용한 생활한복디자인 개발을 위해 여래도, 보살도를 비롯한 다양한 고려 불화 중 아동복 디자인에 응용하기 적합한 상징성을 가진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상을 선정했다.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상에 나타난 문양의 조형성을 분석한 후 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텍스타일 패턴을 개발하고 DTP 출력하여 남녀 아동이 착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을 디자인 하고자 한다.
원피스는 민소매형태 이며 노란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문양 원단의 치마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목둘레에 레이스를 풍성하게 달고 앞 중심에는 레이스와 다양한 컬러의 장식단추를 달아 앙증 맞으면서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자 했다. 후면에 상반신 전체 길게 트임을 주어 4개의 스냅단추를 달아 입고 벗기 편리하도록 했다.
강우방(2007)의 연구에서 영기문은 신령스러운 기운을 표현한 다양한 무늬 일체를 말하며 곡선의 결합과 순환방식에 따라몇 가지 형태의 영기 문양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별 영기문의 형태 변천 등 앞으로 정확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되어 본 연구에서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명칭인 당 초 문양으로 분류하고자 한다. 그리고 허선영(2008)은 당초문이 권운문, 인동문, 권초문 등 시대별로 명칭과 형태가 변천되며 추운 계절에도 잘 견디어 언제나 푸르고 잘 시들지 않아 장수와 태평성대를 상징한다고 한다.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복식에 나타난 문양을 응용한 텍스타일 패턴 및 이를 활용한 아동의 생활한복을 디자인하고자 한다.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 작업은 Adobe CS5(Photoshop, Illustrator)와 TexPro 디자인 캐드를 사용하여 진행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원형을 활용한 생활한복디자인 개발을 위해 여래도, 보살도를 비롯한 다양한 고려 불화 중 아동복 디자인에 응용하기 적합한 상징성을 가진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상을 선정했다.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상에 나타난 문양의 조형성을 분석한 후 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텍스타일 패턴을 개발하고 DTP 출력하여 남녀 아동이 착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을 디자인 하고자 한다.
여밈은 겉으로 보이지 않게 스냅단추 4개를 달았으며 넓은 치마폭으로 몸을 1/3정도 가릴 수 있도록 하여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었다. 옷의 조화를 위해 깃과 고름은 남색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둥근 깃에 얇고 짧은 고름을 달아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귀갑문양은 장수, 벽사, 무병 등 상서로움을 상징 하는 문양으로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한복의 일상복 및 캐주얼화, 전통한복의 현대 화가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본 연구는 고려 불화에 나타난 조형성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원형의 이미지를 최대한 유지한 채 전통문양의 현대적 활용을 시도하기 위해 아동에 적합한 상징적 스토리를 담은 한복패션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기본적 형태를 유지하며 활동성 및 위생성을 최대한 보장한 형태 및 소재로 개발했으며 아동들이 전통복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제안 방법
고려불화 중 아동복에 적합한 상징성을 가진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도에 나타난 복식문양을 응용하여 텍스타일 패턴을 개발하고 이를 DTP 출력을 통해 남녀 아동이 착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의 디자인 및 제작을 시도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의로는 전체적으로 당초문 패턴을 사용하여 활동성이 편리한 벌룬형 반바지로 넉넉하게 제작했다. 그리고 국화패턴을 사용하여 제작한 조끼+긴 바지 형태는 소매가 없는 전통조끼의 선을 유지하면서 상의로서의 독립적인 옷으로 제작했다. 여밈은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스냅 단추를 달고 겉에 짧은 고름을 달아 장식했으며 앞길 양쪽에 반달형태 주머니를 달아 소지품 보관에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스냅 단추 4개를 달아 안정감을 주었으며 깃과 고름은 남색 계열의 단색을 사용하여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리고 연화문 패턴을 사용하여 원피스+재킷 형태로 제작한 원피스는 노란색 계열의 단색을 사용하여 치마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며 목둘레와 앞 중심선에 레이스를 풍성하게 달아 앙증맞게 표현했다. 입고 벗기 편리하도록 후면에 스냅 단추를 달았으며 치마의 정면 부분에는 3cm 주름을 넣고 후면에는 편안하게 디자인하여 경쾌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후면에 상반신 전체 길게 트임을 주어 4개의 스냅단추를 달아 입고 벗기 편리하도록 했다. 그리고 치마의 정면 부분에 3cm씩 주름을 잡고 후면에는 편안하게 두어 경쾌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재킷은 원피스와 한 벌로 착용 가능하며 반소매 저고리 형태로 깃은 목판깃 형태이며 소매부분에 보라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보색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기하문양 중 육각문 즉 귀갑문의 원형 이미지를 활용하여 개발된 두 가지 모티브의 패턴을 사용하여 여아용 철릭형 원피스를 제작했다. 철릭은 상의와 하의를 따로 구성하여 허리에 연결시킨 포이며(문화관광부, 2001; 강순제, 김미자 외, 2015), 이를 응용하여 상의는 민소매 형태로 품은 여유있게 제작하고 허리선에 잔주름을 전체적으로 풍성하게 넣었다.
길상 및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국화문의 원형 이미지를 활용하여 개발한 패턴디자인 중 자유로운 선으로 묘사된 국화 패턴을 사용하여 남아용 조끼와 긴바지를 제작했다. 조끼는 소매가 없는 것으로 전통조끼의 선을 유지하면서 홑으로 제작했으며 깃은 목판깃 형태로 단색의 면을 사용했다.
넷째, 남아용의 경우 큰 원형 당초문과 국화문을 사용하여 2벌의 생활한복을 제작했다. 먼저 큰원형 당초문 패턴을 사용하여 저고리+반바지형태로 상의의 경우 전통 저고리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앞․뒤길 부분에는 당초문 패턴을 사용하였고 소매 부분에 조화를 이루는 베이지 계열의 단색을 사용하여 마치 조끼를 입은 듯한 이 미지를 느낄 수 있다.
하의 반바지는 저고리와 같은 큰 원형 당초문 패턴을 사용하여 5부 정도의 길이로 활동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벌룬 형태로 제작했으며 허리 부분에 고무줄을 넣어 입고 벗기 편리하고 활동하기에도 용이하도록 했다. 당초문양이 지닌 의미처럼 아동들의 행복 및 꿈이 끊임없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1-1은 상하좌우 크기가 다른 원형을 회전하여 모티브를 재배치했다. 메인 컬러는 레드 계열의 C0・M80・Y60・K0, 옐로우 계열의 C10・M5・Y20・K0, C5・M0・Y30・K0, C10・M1 5・Y25・K5를 각각 둥근 당초문 형태에 배색하였고 바탕을 서브 컬러인 퍼플 계열의 C40・M80・Y6 5・K45로 배색함으로써 패턴을 디자인했다. 1-2는 크고 작은 두 모티브를 상하좌우로 쪼개어 반대쪽으로 마주 보게 재배열하여 배치함으로써 리피트를 완성했다.
4-1은 물을 의미하는 육각 문양 위에 첨상된 연꽃의 이미지를 둥근 원과 삼각형의 이미지로 단순화시켜 표현된 양식형 모티브를 활용하여 삼각형이 주가 된 모티브 주위로 원이 주가 된 모티브를 반복 배치했다. 메인 컬러는 레드계열인 C0・ M80・Y60・K0, WHITE로 표현했고 서브 컬러는 C10・M15・Y25・K5, C10・M5・Y5・K0를 배색함으로써 원형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개발했다.
2-1은 기본 모티브를 이등분한 이미 지를 중앙을 중심으로 상하를 좌우 모티브보다 작게 대칭이 되도록 배치함으로써 최종 기본 반복단위로 재배열하였다. 메인 컬러는 연꽃과 연잎을 옐로우 계열인 C5・M15・Y60・K0로, 서브 컬러는 브라운계열인 C40・M80・Y65・K45로 바탕에 배색하여 다양한 굵기의 선을 통해 연꽃과 연잎의 모티브가 잘 드러나도록 리피트를 구성하여 패턴을 디자인했다.
3-1은 원 모양 안에 단순하게 묘사된 국화의 이미지인 모티브를 4등분하여 상하좌우로 나뉘어 각각 반대 방향으로 45°로 회전한 후 대각선으로 마주보게 배치함으로써 최종 기본 반복단위로 재배열했다. 메인 컬러는 옐로우 계열의 C5・M15・Y60・K0로 국화꽃 부분을 표현했고 바탕은 서브 컬러인 그린 계열의 C95・M15・Y75・K0로 원형의 컬러와 국화잎의 컬러 이미지를 배색함으로써 만발한 국화꽃이 연상 되도록 했다.
6-1은 원형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서 좌우의 연꽃, 상하의 연잎의 이미지를 선으로 단순화여 디자인한 양식형 모티브를 활용하여 45°각도로 회전한 후 상하좌우 각각 대칭이 되도록 반복 배치 했다. 메인컬러는 옐로계열인 C5・M15・Y60・K0, 그린계열의 C95・M5・Y40・K0를 사용하여 연꽃과 연잎을 배색하고 서브컬러는 그린계열의 C80・M40・Y75・K40, 브라운계열의 C75・M85・Y85・K35로 바탕과 연잎의 세밀한 선을 배색하여 패턴디 자인을 개발하였다.
3-2는 자유로운 형태의 국화 모티브를 세로 방향으로는 3:2의 비율로 등분하여 좌우에, 가로 방향으로는 이등분하여 상하로 배치함으로써 서로의 형태가 맞닿도록 배열했다. 메인컬러는 옐로우 계열의 C5・M15・Y60・K0로 국화꽃을 표현했고 바탕은 서브컬러인 청색계열의 C85・M15・Y60・K0로 원형과 다르게 대비가 되도록 배색함으로써 만발한 국화꽃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표 5).
불교의 이상향을 의미하는 아미타여래불화의 문양 중 당초문 패턴직물을 사용하여 남아용 저고리와 반바지를 제작했다. 저고리는 전통 남자 저고리 형태를 유지하면서 팔목까지 오는 긴소매를 달았으며 깃과 소매부분에 베이지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마치 조끼를 입은 듯한 이중적인 시각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랑, 고결, 부귀 등을 상징하는 연화문의 원형 이미지를 활용하여 개발된 패턴으로 여아용 원피스와 재킷을 제작했다. 원피스는 민소매형태 이며 노란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문양 원단의 치마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 작업은 Adobe CS5(Photoshop, Illustrator)와 TexPro 디자인 캐드를 사용하여 진행했다. 색상은 실제 사진상에서 추출하는 것이 문제가 있음으로 원 유물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색상 중 오방색과 비교하여 유사색상을 찾아내어 이오방색을 다시 CMYK색상으로 변환하여 수치값으로 환산하여 제시했다. 그리고 문양의 모티브는 단순화 과정을 통해 실제 유물의 문양과 최대한 유사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셋째, 이 중 큰 원형 당초문양, 국화문양, 귀갑 문양, 연화문양을 응용한 텍스타일 패턴을 사용하여 남녀 아동이 착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 4벌을 제작했다. 전통적인 한복 형태를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아동들이 일상생활하는데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및 실용성을 고려하여 저고리형, 조끼형, 철릭 형태로 제작하여 전통한복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활동성도 고려하여 제작했다.
두 종류 모티브의 육각문 패턴을 사용하여 제작한 민소매 철릭형태의 원피스는 무릎을 살짝 가리는 길이이며 품은 여유있게 제작하고 허리선에 전체적으로 잔주름을 풍성하게 잡아 편안함을 주었다. 스냅 단추 4개를 달아 안정감을 주었으며 깃과 고름은 남색 계열의 단색을 사용하여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리고 연화문 패턴을 사용하여 원피스+재킷 형태로 제작한 원피스는 노란색 계열의 단색을 사용하여 치마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며 목둘레와 앞 중심선에 레이스를 풍성하게 달아 앙증맞게 표현했다.
저고리는 전통 남자 저고리 형태를 유지하면서 팔목까지 오는 긴소매를 달았으며 깃과 소매부분에 베이지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마치 조끼를 입은 듯한 이중적인 시각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밈은 겉으로 보이지 않게 스냅 단추 3개를 달고 그 위에 매듭 단추를 달아 장식했다. 하의 반바지는 저고리와 같은 큰 원형 당초문 패턴을 사용하여 5부 정도의 길이로 활동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벌룬 형태로 제작했으며 허리 부분에 고무줄을 넣어 입고 벗기 편리하고 활동하기에도 용이하도록 했다.
그리고 국화패턴을 사용하여 제작한 조끼+긴 바지 형태는 소매가 없는 전통조끼의 선을 유지하면서 상의로서의 독립적인 옷으로 제작했다. 여밈은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스냅 단추를 달고 겉에 짧은 고름을 달아 장식했으며 앞길 양쪽에 반달형태 주머니를 달아 소지품 보관에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하의로는 노란색 계열의 단일 색상의 면을 사용하여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형태로 제작하고 허리에 고무줄을 넣어 입고 벗기 편리하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조끼는 소매가 없는 것으로 전통조끼의 선을 유지하면서 홑으로 제작했으며 깃은 목판깃 형태로 단색의 면을 사용했다. 여밈은 스냅 단추를 달고 그 위에 작은 고름을 달아 장식처리 했으며 양쪽에 주머니를 달아 소지품 보관에 편리하도록 디자인했다. 하의는 상의의 깃과 주머니색상인 노란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발목까지 오는 긴 바지 형태로 제작했다.
재킷은 원피스와 한 벌로 착용 가능하며 반소매 저고리 형태로 깃은 목판깃 형태이며 소매부분에 보라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보색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여밈은 스냅단추를 달아 처리하고 원피스와 재킷을한 벌로 입었을 때 보다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랑, 고결, 부귀 등을 상징하는 연화문의 원형 이미지를 활용하여 개발된 패턴으로 여아용 원피스와 재킷을 제작했다. 원피스는 민소매형태 이며 노란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문양 원단의 치마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목둘레에 레이스를 풍성하게 달고 앞 중심에는 레이스와 다양한 컬러의 장식단추를 달아 앙증 맞으면서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자 했다.
둘째, 아미타여래불의 복식에는 큰 원형의 당초문과, 연화문, 모란당초문, 국화문, 구름문, 와문 등이 있으며 관세음보살도의 복식에는 기하문의 육각문과 설화문, 연화문, 큰 원형 당초문, 봉황문 등이 있다. 이 중 큰 원형 당초문과 연화문, 국화문, 기하문의 육각문과 설화문, 연화문 6종류의 문양을 선별하여 텍스타일 디자인을 시도했다.
이상에서 개발한 고려불화의 문양을 응용한 텍스타일 패턴 중 아동복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형태, 색상 등의 조형성을 가진 큰 원형 당초문(1-1), 국화문(3-2), 육각문(4-1), (4-2), 연화문(6-1)을 선정하여 60수 주자면에 DTP 출력한 후 남아용 2벌과 여아용 2벌의 생활한복을 제작했다.
그리고 치마의 정면 부분에 3cm씩 주름을 잡고 후면에는 편안하게 두어 경쾌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재킷은 원피스와 한 벌로 착용 가능하며 반소매 저고리 형태로 깃은 목판깃 형태이며 소매부분에 보라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보색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여밈은 스냅단추를 달아 처리하고 원피스와 재킷을한 벌로 입었을 때 보다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이 중 큰 원형 당초문양, 국화문양, 귀갑 문양, 연화문양을 응용한 텍스타일 패턴을 사용하여 남녀 아동이 착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 4벌을 제작했다. 전통적인 한복 형태를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아동들이 일상생활하는데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및 실용성을 고려하여 저고리형, 조끼형, 철릭 형태로 제작하여 전통한복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활동성도 고려하여 제작했다.
여밈은 겉으로 보이지 않게 스냅 단추 3개를 달고 그 위에 매듭 단추를 달아 장식했다. 하의 반바지는 저고리와 같은 큰 원형 당초문 패턴을 사용하여 5부 정도의 길이로 활동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벌룬 형태로 제작했으며 허리 부분에 고무줄을 넣어 입고 벗기 편리하고 활동하기에도 용이하도록 했다. 당초문양이 지닌 의미처럼 아동들의 행복 및 꿈이 끊임없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여밈은 스냅 단추를 달고 그 위에 작은 고름을 달아 장식처리 했으며 양쪽에 주머니를 달아 소지품 보관에 편리하도록 디자인했다. 하의는 상의의 깃과 주머니색상인 노란색 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발목까지 오는 긴 바지 형태로 제작했다. 허리에는 3cm 너비의 고무줄을 넣어 안정적이며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1-2는 크고 작은 두 모티브를 상하좌우로 쪼개어 반대쪽으로 마주 보게 재배열하여 배치함으로써 리피트를 완성했다. 메인 컬러는 옐로우 계열의 C5・ M15・Y60・K0, C10・M5・Y5・K0로 배색하여 둥근 당초문 형태에 채색하였고 바탕을 서브 컬러인 적색계열 C20・M100・Y70・K10로 배색하여 패턴을 디자인했다(표 3).
2-2는 모티브를 가로로 이등분하여 좌우대칭이 되도록 배치하고 모티브를 세로로 이등분하여 상하 대칭이 되도록 배치하고 선으로만 표현된 모티브의 연꽃 부분을 면으로 변화를 주어 재배치했다. 메인컬러는 옐로우 계열의 C5・M15・Y60・K0로, 바탕은 적색계열의 C20・M100・Y70・K10으로 원형의 컬러를 살리면서 면과 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반복 패턴을 디자인했다(표 4).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복식에 나타난 문양을 응용한 텍스타일 패턴 및 이를 활용한 아동의 생활한복을 디자인하고자 한다.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 작업은 Adobe CS5(Photoshop, Illustrator)와 TexPro 디자인 캐드를 사용하여 진행했다. 색상은 실제 사진상에서 추출하는 것이 문제가 있음으로 원 유물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색상 중 오방색과 비교하여 유사색상을 찾아내어 이오방색을 다시 CMYK색상으로 변환하여 수치값으로 환산하여 제시했다.
성능/효과
둘째, 아미타여래불의 복식에는 큰 원형의 당초문과, 연화문, 모란당초문, 국화문, 구름문, 와문 등이 있으며 관세음보살도의 복식에는 기하문의 육각문과 설화문, 연화문, 큰 원형 당초문, 봉황문 등이 있다. 이 중 큰 원형 당초문과 연화문, 국화문, 기하문의 육각문과 설화문, 연화문 6종류의 문양을 선별하여 텍스타일 디자인을 시도했다.
철릭은 상의와 하의를 따로 구성하여 허리에 연결시킨 포이며(문화관광부, 2001; 강순제, 김미자 외, 2015), 이를 응용하여 상의는 민소매 형태로 품은 여유있게 제작하고 허리선에 잔주름을 전체적으로 풍성하게 넣었다. 여밈은 겉으로 보이지 않게 스냅단추 4개를 달았으며 넓은 치마폭으로 몸을 1/3정도 가릴 수 있도록 하여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었다. 옷의 조화를 위해 깃과 고름은 남색계열의 단색 면을 사용하여 둥근 깃에 얇고 짧은 고름을 달아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첫째, 아미타여래불은 불교에서 최고의 이상향 이라고 생각하는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부처님이며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부처이다. 아미타불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부처나 보살이 머무는 세계인 청정한 세상 즉 불교의 이상향인 정토에 태어나 복을 누리며 산다는 믿음이 있다.
이러한 불, 보살을 표현한 불화는 불교만의 독특한 성격을 나타낸 것이지만 당시의 내세 및 사후세계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현, 2017). 특히 불 보살상에 사용된 문양은 인간이 간절하게 바라는 소망을 다양한 형태 및 색채로 화려하게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통문화원형을 활용한 아동용 패션제품 개발의 소재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또한, 추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원복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유·아동의 전통복식 문화 교육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30)
강우방. (2007). 한국미술의 탄생. 서울: 솔출판사.
강순제. (2015). 한국복식사전. 서울: 민속원.
고승희. (2017). 한국의 불화문양. 경기: 지식산업사.
고승희. (2000). 고려불화의 문양 연구.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고순희, 장현주. (2015). 한국 전통 나비매듭을 응용한 텍스타일 및 어린이 원복 디자인 개발.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17(1), 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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