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QGIS를 활용한 소도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분석 - 경상북도 청도군을 대상으로 -

손순금; 김호철

doi:10.22669/krsa.2020.36.2.037

QGIS를 활용한 소도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분석 - 경상북도 청도군을 대상으로 -
Accessability Analysis by Using QGIS of Living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Elderly in Small Town - Case of Cheongdo Gun in Gyeongsang Bukdo - 원문보기

地域硏究 = Journal of the Korean Regional Science Association, v.36 no.2, 2020년, pp.37 - 49

손순금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과) , 김호철 (단국대학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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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만 미만인 소도시의 평균 고령화율이 약 31.8%에 이르고 있음에도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읍면의 일부 중심지에 집중되어 있어 특히 고령주민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들 지역에서의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실증적으로 밝혀, 향후 연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지역의 인구 고령화 정도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분포현황을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의 지역조사 MDIS자료를 중심으로 구축한 후, 고령자 현황과 생활편의시설의 분포도 및 핫스팟맵 작성, 접근거리를 QGIS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특히 고령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의 의료, 판매, 위생 노인복지부문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부족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소도시의 심각한 고령화를 반영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유형 변화 및 공간적 재편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Abstract ▼ AI-Helper

Currently, the average aging rate has reached 14.8% in our country, despite the residents are aging or over the average aging rate has reached 31.8% with a population of less than 100,000. Various convenience facilities are concentrated in the town center, causing inconvenience to use.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accessability of living convenience facilities in this area. This study builds on the population aging of the research target area and distribution of living facilities for the elderly based on MDIS data of the regional survey of the National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ing Survey of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and QGIS was used to visualize the status of the elderly, distribution of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elderly, hot spot maps, and distance analysis, and also technical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distribution and distance of living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elderly in the area where the elderly lived a lot was located in a location that caused severe inconvenience to the use of the elderly. This suggests the necessity of the change facilities type and spatial reorganization by raising the need for space policy changes o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elderly convenience facilities, reflecting the serious aging of small towns such as the study area.

주제어

표/그림 (14)

표 <표 1> 우리나라 고령화 변화추이('95~'19년)
표 <표 2> 농림어업총조사규칙의 지역조사항목
표 <표 3>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종류
그림 <그림 1> 청도군 입지여건 및 현황
표 <표 4> 청도군 인구 고령화율 분석표('19년)
그림 <그림 2> 청도군 읍면리 단위 인구분포도(2019년 12월기준)
표 <표 5> 청도군의 행정구역과 읍·면별 현황
표 <표 6> 청도군 고령화 관련지표 ('20~'19년)
그림 <그림 3> 분석체계도
그림 <그림 4> 청도군 고령자 생활편의 시설 종합 분포도
그림 <그림 5> 청도군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분포도와 핫스팟 맵
그림 <그림 6> 청도군 고령자 생활편의시설별 기술통계 그래프
그림 <그림 7> 청도군 읍면리 고령자 주거지와 생활편의시설 거리 분석도
표 <표 7> 청도군 읍면리별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이동거리 기술통계 분석표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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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인구 5만 미만의 소도시에 대한 인구 고령화 정도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분포현황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접근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지역은 소도시인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하였으며, 인구고령화 자료는 통계청 인구총조사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및 군통계연보,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 플랫폼과 2015년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 자료 및 연구자 현지조사를 근간으로 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현황분석을 통해 향후 고령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소도시의 경우 이러한 생활편의시설을 어떻게 공급하고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낙후, 쇠퇴되어 소멸위험에 처한 연구대상 지역과 같은 농어촌지역에 ‘3·6·5 생활권’ 구축 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공간적 재편을 위한 적지적소, 지역수요 맞춤정책 도입의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와 함께 최근의 소도시 특히 농어 촌 인구를 위한 다양한 공간정책 중의 하나인 ‘3·6·5 생활권’정책과 연계해 볼 때, 정책내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간적으로 어떠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또한 어느 정도의 접근성이 확보되는지 구체적인 현황분석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본 연구는 소도시의 최소행정구역인 리단위의 고령자현황 특성을 반영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공간적 분포에 대한 실증분석결과이므로 이들 생활편의시설의 유형 변화 및 공간적 재편이 필요함을 제기하는 기초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즉 본 연구가 현 정부의 생활 SOC복합화 정책과 연계한 공간정책 재검토와 함께 전국 지역별 나눠먹기식이 아닌 이들 소도시지역이 실질적인 시범사업 대상지가 되었으면 한다.

제안 방법

MDIS와 각 시설별 POI정보를 베이스맵에 중첩해 분포도를 작성하고, 각 시설들의 밀집도를 핫스팟으로 분석했다.
셋째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관련 자료는 1차적으로 2015년의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의 지역조사 자료와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이용하고, 2차적으로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과 ‘20년 지자체 자료를 이용한다. 넷째, 분석은 QGIS(Quantum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오픈소스 데스크탑 지리정보시스템, 이하 QGIS)를 이용, 인구고령화와 시설별 분포도 및 핫스팟 맵, 법정리단위 거주지와의 접근거리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낙후되고 쇠퇴되면서 지자체가 소멸할 위기에 있는 지역을 소멸위험지역이라 하고 젊은 여성인구의 수도권으로의 유출이 지방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마스다 히로야(2014)의 저서「지방소멸」에서 소멸위험지수를 처음으로 개발하여 사용했다. 소멸위험지수는 지역의 노인인구와 가임기여성인구의 비율인 20~39세 여성인구수/65세 이상 고령인구수로 산정되며 지수의 수치가 0.
본 연구는 첫째,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본 연구와의 차별화를 파악하고, 문헌 등 관련이론 고찰을 통해 본 연구와의 연계성을 파악한다. 선행연구와 관련이론은 본 연구목적과 분석방법 등을 감안, 소도시와 낙후지역, 인구고령화, 생활편의시설, 공간분석과 입지 적정성 및 정책대안 관련 내용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3%를 상회하는 50개의 법정리를 추출하였다. 이 50개 법정리 중심지에서 각 부문별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까지의 최근린허브까지의 거리(Distance to nearest hub)를 공간분석기법으로 분석하고 거리를 측정했다.
청도군의 행정경계는 법정동으로 구축되어 있으므로, 행정리 단위의 인구데이터를 법정리단위로 통합하여 전처리 해주었다. 인구데이터를 행정경계 데이터와 결합하여 기본적인 베이스맵 도면을 작성하고, 인구 고령화 등을 분석하였다. MDIS와 각 시설별 POI정보를 베이스맵에 중첩해 분포도를 작성하고, 각 시설들의 밀집도를 핫스팟으로 분석했다.

대상 데이터

둘째, 인구고령화 관련 통계자료는 ’10년, ’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의 MDIS(Micro Data Intergated Service: 마이크로데이타서비스, 이하 MDIS)와 2019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한다.
본 연구의 사례분석은 경상북도 청도군을 대상으로 한다. 청도군은 읍소재지 한곳에 종합의료·장례·노인복지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최근 코로나19 사태시 빠른 확산의 진원지가 되었고, 경상북도에서 인구 5만 미만 11개 군 중 인구대비 소멸위험지수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다.
셋째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관련 자료는 1차적으로 2015년의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의 지역조사 자료와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이용하고, 2차적으로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과 ‘20년 지자체 자료를 이용한다.
청도군은 읍소재지 한곳에 종합의료·장례·노인복지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최근 코로나19 사태시 빠른 확산의 진원지가 되었고, 경상북도에서 인구 5만 미만 11개 군 중 인구대비 소멸위험지수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다. 시간적 범위로는 인구고령화 자료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²⁾로 접어들기 시작한 2000년부터의 5년 단위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와 2019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하고,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자료는 2015년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의 지역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 자료와 2020년 지자체 자료를 이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구 5만 미만의 소도시에 대한 인구 고령화 정도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분포현황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접근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지역은 소도시인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하였으며, 인구고령화 자료는 통계청 인구총조사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및 군통계연보,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 플랫폼과 2015년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 자료 및 연구자 현지조사를 근간으로 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 우선 소도시지역의 특히 고령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을 조사대상으로 한다. 둘째, 인구고령화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간의 공간분포와 거리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읍면리 단위의 미시적, 구체적 실증분석이다.
인구고령화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통합분석은 인구고령화 분석 자료들 간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127개 법정리 중 총인구 대비 청도군의 평균 고령화율인 36.3%를 상회하는 50개의 법정리를 추출하였다. 이 50개 법정리 중심지에서 각 부문별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까지의 최근린허브까지의 거리(Distance to nearest hub)를 공간분석기법으로 분석하고 거리를 측정했다.
각종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생활시설 중 선행연구(이제연 외, 2018; 조성아 외, 2017; 손순금, 2015)에서 65세 이상 고령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시설확충(주거지인근 입지 등)을 희망한 2개 부문(복지 및 의료위생시설) 5개 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보건소, 약국, 목욕탕)과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에서 생활편의시설과 농림어업관련시설로 분류된 시설 중 고령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본 연구에는 고령자 생활편의시설로 정의한다. 즉 본 연구의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은 크게 행정시설, 교통시설, 의료시설, 판매시설, 위생시설 및 복지시설 6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공공, 공공과 민간, 민간으로 운영되는 다음의 20개 시설이 이에 해당한다.
청도군의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5년 단위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 및 2019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 각 연도의 청도군 통계연보 사용하였다. 청도군의 경우 지난 19년간 인구는 약 2,400명이 감소하고, 65세 이상 인구는 14.
청도군의 인구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우선 통계청과 청도군 통계연보상의 인구자료와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청도군 행정경계 데이터를 내려 받았다. 청도군의 행정경계는 법정동으로 구축되어 있으므로, 행정리 단위의 인구데이터를 법정리단위로 통합하여 전처리 해주었다.

데이터처리

이는 이들 시설이 대부분 고차시설임에 따른 예측 가능한 결과였다. 셋째, 인구고령화가 심한지역과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통합분석은 인구고령화 분석에서 추출된 50개 법정리 중심지에서 각 부문별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까지의 최근린 허브까지의 접근 거리를 측정하여 데이터분석 기술통계량으로 산정했다. 법정리 중심지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까지의 평균거리가 2~5km로서 고령주민이 도보로 접근(2015년 통계청 지역조사자료 평균 이동거리 1km≒도보 25분 기준시)하기에는 어려운 입지에 고령자 생활편의시설들이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능/효과

7%)도 매우 높게 나타나 초고령사회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9개 읍면의 127개 법정리에 대한 인구분포도를 보면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면부의 법정리이고 인구규모가 작을수록 고령화율이 높게 나타나 16개리가 고령화율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청도군에서 가장 고령화율이 높은 곳은 군 중심부에서 가장 먼 운문면의 최북단에 위치한 마일리로서 68.1%이다. 둘째, QGIS와 기술통계 분석을 통한 청도군의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공간적 분포현황은 시설별 분포도와 핫스팟 맵을 통한 시각화 자료에서 보여지 듯, 전체 521개소 시설에서 특히 교통시설은 군청중심으로 행정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은 9개의 읍면 소재지와 2곳의 출장소 중심으로 청도군의 주요 소도읍인 청도읍과 화양읍 소재지 중심으로 강한 핫스팟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를 기술통계로 분석한 결과, 평균거리는 2~5km, 최소거리는 50~400m, 최대거리는 6~10km로 이동거리의 격차가 심하며, 앞의 고령자 생활편의시설분포에서와 같이 교통시설과 행정시설의 표준편차가 심하고, 특히 교통시설의 경우 다른 시설들과는 달리 첨도가 -0.70, 왜도가 0.24로 정규분포에서 다소 벗어난 분포를 보인다. 변동계수로 볼 때 6개 시설이 모두 0.
1%이다. 둘째, QGIS와 기술통계 분석을 통한 청도군의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공간적 분포현황은 시설별 분포도와 핫스팟 맵을 통한 시각화 자료에서 보여지 듯, 전체 521개소 시설에서 특히 교통시설은 군청중심으로 행정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은 9개의 읍면 소재지와 2곳의 출장소 중심으로 청도군의 주요 소도읍인 청도읍과 화양읍 소재지 중심으로 강한 핫스팟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시설이 대부분 고차시설임에 따른 예측 가능한 결과였다.
셋째, 인구고령화가 심한지역과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통합분석은 인구고령화 분석에서 추출된 50개 법정리 중심지에서 각 부문별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까지의 최근린 허브까지의 접근 거리를 측정하여 데이터분석 기술통계량으로 산정했다. 법정리 중심지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까지의 평균거리가 2~5km로서 고령주민이 도보로 접근(2015년 통계청 지역조사자료 평균 이동거리 1km≒도보 25분 기준시)하기에는 어려운 입지에 고령자 생활편의시설들이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교통시설과 행정시설 같은 고차시설 들의 입지가 읍면 소재지를 넘어 군청 소재지 중심으로 분포되어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첫째, 청도군의 인구구조 변화 및 고령화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평균비율이 36.3%로서 전국(14.8%)과 경북(19.8%) 평균대비 상당히 높고, 노년부양비(58.5%)와 노령화 지수(459.7%)도 매우 높게 나타나 초고령사회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9개 읍면의 127개 법정리에 대한 인구분포도를 보면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면부의 법정리이고 인구규모가 작을수록 고령화율이 높게 나타나 16개리가 고령화율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청도군에서 가장 고령화율이 높은 곳은 군 중심부에서 가장 먼 운문면의 최북단에 위치한 마일리로서 68.
즉 청도읍 등 7개 읍·면의 16개리가 고령화율 50%를 상회하며 그중 운문면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면소재지까지의 거리가 약 28km인 마일리는 고령화율이 68.1%로 청도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도군 2개읍 7개면 127개 법정리의 고령화 정도를 보면 총인구 대비 군의 평균 고령화율(36.3%)을 상회하는 법정리가 50개리(39%)이며,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면부의 법정리 이면서 인구규모가 작을수록 고령화율이 높게 나타났다. 즉 청도읍 등 7개 읍·면의 16개리가 고령화율 50%를 상회하며 그중 운문면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면소재지까지의 거리가 약 28km인 마일리는 고령화율이 68.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소도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공간적 분포 현황을 분석함에 있어 청도군에 한정됨과 현황분석이 단순 분포의 시각화에 치우쳐 연구가 진행된 점, 시설간의 위계(고, 중, 저차)에 따른 입지조건 미만영 등으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다소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연구대상지역의 확대를 통한 지역 간 비교 및 인구고령화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과 다른 요인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소도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공간적 분포 현황을 분석함에 있어 청도군에 한정됨과 현황분석이 단순 분포의 시각화에 치우쳐 연구가 진행된 점, 시설간의 위계(고, 중, 저차)에 따른 입지조건 미만영 등으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다소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연구대상지역의 확대를 통한 지역 간 비교 및 인구고령화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과 다른 요인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둘째, 인구고령화와 고령자 생활편의시설 간의 공간분포와 거리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읍면리 단위의 미시적, 구체적 실증분석이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소도시지역의 생활편의시설 공급 방향에 관한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낙후, 쇠퇴되어 소멸위험에 처한 연구대상 지역과 같은 농어촌지역에 ‘3·6·5 생활권’ 구축 시 고령자 생활편의시설의 공간적 재편을 위한 적지적소, 지역수요 맞춤정책 도입의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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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qgis.org/ko/site.
http://cheongdo.go.kr.
http://www.kostat.go.kr.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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