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생태계 측정모형과 지표개발: 델파이분석을 통한 지역창업생태계 측정지표 개발 Developing Measurement Model and Indicators for Entrepreneurial Ecosystem: Focusing on Regional E-Ecosystem Indicator via Delphi Analysis원문보기
창업생태계가 기업가정신 향상의 선행요소로 밝혀지면서 국가에서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사업들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고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창업생태계는 창업자, 정부기관 및 투자자와 의 상호관계적인 작용으로 기업가정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성장을 위해 종요한 요소로 관심을 받고 있으나 창업생태계에 대한 정의를 비롯하여 국가별 제도적 및 정치학적 맥락의 상이함으로 인해 측정지표에 대한 비판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창업생태계 지표개발 및 각 지역의 창업생태계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창업 분야별 전문가의 FGI 및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현존하는 지표들이 국내 실정에 얼마나 부합한지를 검증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내의 지역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였다. 그 결과, 국내 지역 창업생태계는 정책(Policy), 투자(Finance), 문화(Culture), 시장(Market), 인적자원(Human Capital), 지원(Support), 지식(Knowledge)등 7개 지표와 지표별 각각 2~4개의 하위요소, 하위요소별 각각 1~4개로 구성되어 총 22개의 하위요인, 38개의 세부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진단하고 지역별 강점 특화 및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별적 정책을 제안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창업생태계가 기업가정신 향상의 선행요소로 밝혀지면서 국가에서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사업들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고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창업생태계는 창업자, 정부기관 및 투자자와 의 상호관계적인 작용으로 기업가정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성장을 위해 종요한 요소로 관심을 받고 있으나 창업생태계에 대한 정의를 비롯하여 국가별 제도적 및 정치학적 맥락의 상이함으로 인해 측정지표에 대한 비판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창업생태계 지표개발 및 각 지역의 창업생태계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창업 분야별 전문가의 FGI 및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현존하는 지표들이 국내 실정에 얼마나 부합한지를 검증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내의 지역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였다. 그 결과, 국내 지역 창업생태계는 정책(Policy), 투자(Finance), 문화(Culture), 시장(Market), 인적자원(Human Capital), 지원(Support), 지식(Knowledge)등 7개 지표와 지표별 각각 2~4개의 하위요소, 하위요소별 각각 1~4개로 구성되어 총 22개의 하위요인, 38개의 세부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진단하고 지역별 강점 특화 및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별적 정책을 제안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s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turns out to be a leading factor in improving nation's entrepreneurship, many studies are underway in the country to develop the start-up ecosystem. Although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is receiving attention as an essential factor for the nation's economic growth ...
As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turns out to be a leading factor in improving nation's entrepreneurship, many studies are underway in the country to develop the start-up ecosystem. Although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is receiving attention as an essential factor for the nation's economic growth as well as entrepreneurship due to its inter-relationship with start-ups, government agencies and investors, criticism of measurement indicators has been increasing due to the different institutional and political contexts of each country, including the various definition of start-up ecosystem. In this study, we develop indicators that are suitable for domestic conditions in Korea and that can measure the level of start-up ecosystems in each regional level. FGI and Delphi surveys by scholarly experts in each field of start-ups & entrepreneurship were conducted to verify how well existing indicators fit the domestic situation and to develop indicators that can measure the local entrepreneurial ecosystem in Korea through close examination. As a result, the local entrepreneurial ecosystem consisted of three to four sub-components and 38 sub-components, each consisting of seven indicators, including Policy, Investment, Culture, Market, Human Capital, Support and Knowledge. It is expected that this research will be used to diagnose local start-up ecosystems and to propose discriminatory policies that can complement regional strengths and weaknesses.
As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turns out to be a leading factor in improving nation's entrepreneurship, many studies are underway in the country to develop the start-up ecosystem. Although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is receiving attention as an essential factor for the nation's economic growth as well as entrepreneurship due to its inter-relationship with start-ups, government agencies and investors, criticism of measurement indicators has been increasing due to the different institutional and political contexts of each country, including the various definition of start-up ecosystem. In this study, we develop indicators that are suitable for domestic conditions in Korea and that can measure the level of start-up ecosystems in each regional level. FGI and Delphi surveys by scholarly experts in each field of start-ups & entrepreneurship were conducted to verify how well existing indicators fit the domestic situation and to develop indicators that can measure the local entrepreneurial ecosystem in Korea through close examination. As a result, the local entrepreneurial ecosystem consisted of three to four sub-components and 38 sub-components, each consisting of seven indicators, including Policy, Investment, Culture, Market, Human Capital, Support and Knowledge. It is expected that this research will be used to diagnose local start-up ecosystems and to propose discriminatory policies that can complement regional strengths and weakn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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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같이 현재 국가수준에서의 창업생태계 측정지표는 다수 존재하지만, 지역수준에서의 창업생태계 측정지표는 연구 및 조사가 국가수준 만큼 많은 연구 및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수준에서 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가수준의 창업생태계 측정지표를 분석하고, 국내의 지역수준에서의 적용 가능한 지표를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지역 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잇는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해외 문헌연구, 전문가 FGI 및 델파이조사에 걸친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1단계는 국내보다 먼저 연구가 시작된 해외 창업생태계 모델 및 지표와 관련된 문헌 연구를 실시한 후, 국내·외 창업분야의 전문가 FGI를 실시하여 측정 지표를 설계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창업생태계의 정의를 문헌을 통해 검토하고 현존하는 창업생태계 측정도구들을 분석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창업생태계 지표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국가별 창업생태계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는데, 이중 가장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쟁력위원회(Council on Competitivenes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과 같은 연구들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생태계 관련 문헌을 통해 현존하는 창업생태계 측정 도구들을 분석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창업생태계 지표를 개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창업 분야별 전문가의 FGI 및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현존하는 지표들이 국내 실정에 얼마나 부합한지를 검증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내의 지역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
즉,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들을 기초로 창업생태계 지표들을 분석하고 국내의 실정에 부합하는 문항으로 재검토하여 측정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창업생태계 현황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현장전문가들의 FGI 와 델파이조사를 실시하여 국내의 지역 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역 창업생태계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창업생태계의 측정지표를 통해 창업 생태계의 수준을 정확히 측정하고 각 지역단위의 생태계에 적용하여 각각의 창업생태계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분점간 범위는 제 1사분위수(25% 지점)와 제 3사분위수(75% 지점) 사이의 범위로 항상 전체 데이터의 50%가 포함되는 범위이다. 이 정보를 제공한 이유는 전문가패널들의 1차의 반응을 피드백을 주어, 질문에 대한 자신의 응답을 제고하게 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내용타당도 비율이 0.
세계적으로 국가별 창업생태계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는데, 이중 가장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쟁력위원회(Council on Competitivenes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과 같은 연구들이 있다. 즉,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들을 기초로 창업생태계 지표들을 분석하고 국내의 실정에 부합하는 문항으로 재검토하여 측정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창업생태계 현황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현장전문가들의 FGI 와 델파이조사를 실시하여 국내의 지역 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역 창업생태계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단계는 국내보다 먼저 연구가 시작된 해외 창업생태계 모델 및 지표와 관련된 문헌 연구를 실시한 후, 국내·외 창업분야의 전문가 FGI를 실시하여 측정 지표를 설계를 하였다.
1차 델파이조사는 지표별 하위요인들과 세부요인들의 지역 수준에서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FGI를 통해 도출한 측정지표별 하위요인과 세부요인들에 대해 구조화된 폐쇄형 질문들로 구성하였다. 20명의 전문가 패널들에게 제공된 폐쇄형 질문들에 대하여 적합성 정도를 Likert형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1차 델파이조사는 지표별 하위요인들과 세부요인들의 지역 수준에서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FGI를 통해 도출한 측정지표별 하위요인과 세부요인들에 대해 구조화된 폐쇄형 질문들로 구성하였다. 20명의 전문가 패널들에게 제공된 폐쇄형 질문들에 대하여 적합성 정도를 Likert형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1차 델파이조사 분석결과, 응답 중 문항별 내용타당도(CVR) 0.
이미 관련 지표가 존재하는 경우 기존 문헌연구를 통해 지표의 초안을 설계하고 전문가들의 FGI를 통해 지표를 정제하는 선행연구의 방법을 적용하였다(이지안· 안영식, 2018; 조양수·김무곤, 2016). 2단계는 국내 창업 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1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지표와 지표별 세부요인이 지역수준에서의 측정함에 있어 적합성 조사를 통해 지역수준에서 측정이 불가능한 지표를 제거하였다. 3단계는 1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수렴된 지표와 지표별 세부요인에 대해 지역수준에서의 중요도를 검토하기 위해 2차 델파이 조사 실시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삭제 후 남은 지표별 세부요인에 대해 중요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 시 1차 델파이조사에서 도출된 지표와 세부요인에 대해 사분점간 범위(Inter-quartile Range)를 제공해주었다. 사분점간 범위는 제 1사분위수(25% 지점)와 제 3사분위수(75% 지점) 사이의 범위로 항상 전체 데이터의 50%가 포함되는 범위이다.
5이하)의 세부요인들을 제외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삭제 후 남은 지표별 세부요인에 대해 중요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 시 1차 델파이조사에서 도출된 지표와 세부요인에 대해 사분점간 범위(Inter-quartile Range)를 제공해주었다.
2차 자료 수집은 Crunch base와 Dealroom을 활용하여 글로벌 자금 조달(funding), 출구전략 (exit), 스타트업 및 투자자의 지역 데이터를 확보하였으며, Orb intelligence을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정보, 엑셀러레이터·인 큐베이터·스타트업 허브·투자자 등의 지역파트너의 정보를 확보하였다.
3단계는 1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수렴된 지표와 지표별 세부요인에 대해 지역수준에서의 중요도를 검토하기 위해 2차 델파이 조사 실시하였다. 2차 조사 결과를 통해 최종 지역 창업생태계 지표와 지표별 세부요인을 도출하였다.
2단계는 국내 창업 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1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지표와 지표별 세부요인이 지역수준에서의 측정함에 있어 적합성 조사를 통해 지역수준에서 측정이 불가능한 지표를 제거하였다. 3단계는 1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수렴된 지표와 지표별 세부요인에 대해 지역수준에서의 중요도를 검토하기 위해 2차 델파이 조사 실시하였다. 2차 조사 결과를 통해 최종 지역 창업생태계 지표와 지표별 세부요인을 도출하였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국가 시스템을 구축 및 지역 시스템의 전체적인 틀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EU의 국가들을 지역으로 보고 지역 차원의 기업가정신을 측정하기 위해 열망(Aspiration), 역량(Ability), 태도(Attitudes) 등의 하위 지표를 측정한다. 금융 및 투자, 글로벌화, 고성장(스케일업), 혁신의 과정, 제품 혁신 등에 대해 열망을 측정하며, 경쟁, 인적자원, 기술, 창업기회 등에 대해 역량을 측정하고, 문화조성을 위한 지원, 네트워킹, 위험감수성, 창업기술, 기회인식 등에 대해 태도를 측정한다.
EU의 국가들을 지역으로 보고 지역 차원의 기업가정신을 측정하기 위해 열망(Aspiration), 역량(Ability), 태도(Attitudes) 등의 하위 지표를 측정한다. 금융 및 투자, 글로벌화, 고성장(스케일업), 혁신의 과정, 제품 혁신 등에 대해 열망을 측정하며, 경쟁, 인적자원, 기술, 창업기회 등에 대해 역량을 측정하고, 문화조성을 위한 지원, 네트워킹, 위험감수성, 창업기술, 기회인식 등에 대해 태도를 측정한다.
지역 기업가정신 개발 지수(Regional Entrepreneurship Development Index: REDI)는 EU 지역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맥락적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국가 시스템을 구축 및 지역 시스템의 전체적인 틀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EU의 국가들을 지역으로 보고 지역 차원의 기업가정신을 측정하기 위해 열망(Aspiration), 역량(Ability), 태도(Attitudes) 등의 하위 지표를 측정한다.
해외 국가수준 및 지역수준의 창업생태계 지표를 분석을 통해 공통적으로 측정되고 있는 측정요소를 도출하였다. 기존 창업생태계 측정지표들 중 공통적으로 측정되고 있는 요소는 정책(Policy), 재무적 환경(Finance), 문화(Culture), 시장 (Market), 인적자원(Human Capital), 지원(Support) 등 6개이며, 이에 다수의 창업생태계에서 측정되고 있지는 않지만 중요하 다고 판단되어지는 요소인 지식(Knowledge)요소 추가하여 총 7요소를 도출하였다
이 과정을 거쳐 7개의 지표별 하위요인 및 세부요인들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하위요인 및 세부요인을 지역 수준에 적합하게 수정하였다. 정책(Policy)은 정책을 수행하는 지방정부의 역할로 하위요인으로는 지역정책 및 규제, 세금, 행정처리 등으로 구성된다(Bosma & Kelley, 2019; KoEF, 2016; Isenberg, 2011; OECD, 2018).
문헌조사 및 FGI를 통해 도출된 창업생태계 지표의 지역수준에서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들에게 반복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델파이 기법을 통해 지표별 하위요인 및 세부 요인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였다. 델파이기법은 양적인 방법에 의한 측정으로 쉽게 결정될 수 없는 정책이나 쟁점이 되는 사회문제에 대하여 일련의 전문가 집단의 의견과 판단을 추출하고 종합하여 집단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기법이다(이춘식, 2014).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생태계 관련 문헌을 통해 현존하는 창업생태계 측정 도구들을 분석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창업생태계 지표를 개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창업 분야별 전문가의 FGI 및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현존하는 지표들이 국내 실정에 얼마나 부합한지를 검증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내의 지역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
지역수준의 창업생태계 측정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창업생태 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측정지표의 기초설계에 반영하였다. 전문가 집단은 국내 창업생태계의 이해도가 높은 국내·외 대학 및 기관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하였다
창업생태계 관련 해외 선행연구의 문헌조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가 집단 심층 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창업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지표들을 도출하였다. FGI는 일정한 자격 기준에 따라 선발된 전문가 그룹의 집단 면접으로 진행하는 조사 방법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지 않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눈다.
국가전문가조사(NES)는 국가별 최소 36명 이상을 대상으로 국가의 창업생태계 지표에 대한 창업 관련 전문가들의 평가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창업생태계를 측정하기 위해 창업 및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창업기업의 외적인 환경 요소들에 대한 평가를 9점 척도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측정지표는 재무환경, 정부정책, 정부지원 프로그램, 교육 및 훈련, R&D 이전, 상업 및 서비스 하부구조, 시장 개방성, 물리적 하부구조, 문화 및 사회규범 등 총 9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Bosma & Kelley, 2019).
본 연구 결과에 따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수준의 창업생태계 프레임워크 및 구성요소를 개발하였다. 그동안의 창업생태계에 대한 연구는 국가 수준에서 조사연구 되어 왔기 때문에, 지역의 현황을 자세히 알기 어려웠다.
현재 국가수준의 창업생태계 측정은 OECD, GEM, Babson College, GETR 등의 지표들이 정기적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최근 지역수준의 창업생태계 측정은 REDI, Startup Genome 등의 지표가 조사되고 있다(이우진 외, 2019). 해외 국가수준 및 지역수준의 창업생태계 지표를 분석을 통해 공통적으로 측정되고 있는 측정요소를 도출하였다. 기존 창업생태계 측정지표들 중 공통적으로 측정되고 있는 요소는 정책(Policy), 재무적 환경(Finance), 문화(Culture), 시장 (Market), 인적자원(Human Capital), 지원(Support) 등 6개이며, 이에 다수의 창업생태계에서 측정되고 있지는 않지만 중요하 다고 판단되어지는 요소인 지식(Knowledge)요소 추가하여 총 7요소를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러한 기업가적 환경 조성에 대한 효과로 기업의 설립, 고용 창출 및 증대, 부의 창출 등의 측면에서 기업가적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OECD의 창업생태계 지표 데이터는 World Economic Forum,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World Bank, Doing Business, Executive Opinion Survey, OECD Statistics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GEM)는 개인과 창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가의 창업 및 기업가적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적 제반 여건(National Entrepreneurial Conditions)을 측정 및 평가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단계 선행연구들의 문헌 조사 결과의 분석을 통해 결정된 지역 창업생태계 지표와 세부요인에 대해 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지표별 세부요인 및 하위요인이 지역수준에서 적합한가에 대한 의견과 전문가들의 기타 제안사항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과 적합한 전문들을 구성하기 위해 국내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 소속의 전문가 12명 및 기관 전문가 8명 총 20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델파이 기법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관련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올바르게 선정하는 것이므로(엄지·이건남, 2014).
Startup Genome은 창업생태계를 진단하기 위해 양적조사와 질적조사를 혼합한 방법론을 실시하고 있다. 양적조사는 10,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데이터와 2차 자료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2차 자료 수집은 Crunch base와 Dealroom을 활용하여 글로벌 자금 조달(funding), 출구전략 (exit), 스타트업 및 투자자의 지역 데이터를 확보하였으며, Orb intelligence을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정보, 엑셀러레이터·인 큐베이터·스타트업 허브·투자자 등의 지역파트너의 정보를 확보하였다.
전문가 집단은 국내 창업생태계의 이해도가 높은 국내·외 대학 및 기관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 응답의 각 문항에 대한 전문가 패널의 응답을 통계 분석하여 내용타당도 비율 (Content Validity Ratio: CVR), 평균(Mean),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SD), 사분범위(Inter-quartile Range: IQR)를 산출하여 2차 조사를 위한 항목을 구성하였다(이우진·오혜미, 2019).
이론/모형
델파이 기법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관련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올바르게 선정하는 것이므로(엄지·이건남, 2014). 전문가 구성은 델파이조사연구의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4가지 기준들에 의해 선정하였다. 첫째, 질문에 대한 응답을 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필수적 지식을 적어도 평균이상의 수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선정해야 한다(엄지·이건남, 2014).
성능/효과
시장 지표의 중요성 판단 결과, 글로벌 시장과 관련된 해외 진출 및 판매 요인 및 해외시장 진출의 용이성은 지역 수준에서 측정하는 것은 시장 지표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또한 시장의 변화강도, 시장진입 등에 대한 요인은 지역수준에서 측정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장지표를 측정하는데 있어 중요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타나 삭제하였다. 그 외 중요성이 낮다고 판단된 지역 창업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용이성, 지역 창업기업들의 시장진입비용 충당 능력, 불공정한 진입장벽이 없는 시장진입 가능성 등도 삭제하였다
5 이상이지만, 국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은 이력을 측정의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자금 충분도, 자본시장 요인도 서울 및 경기지역을 제외한 지역별로 차이가 크지 않는다는 대다수의 의견이 나타났다. 지역의 금융서비스 관련 제도는 CVR값이 0.
문화 지표의 적합성 판단 결과, 창업문화는 국내에서 지역별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과 일부 요인은 일반적인 개인적 특성이라 문화를 측정하는데 적절하지 않은 요소라는 전문가 의견이 도출되었다. 위험/실패에 대한 태도 중 지역의 실패 수용 문화 조성, 사회의 위험에 대한 태도 등은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삭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7개의 지표는 양적·질적 지표들을 동시에 포함한 지표들로서, 객관적 성과지표와 창업자들의 인식지표가 동시에 데이터가 수집되어야 지역별 창업 생태계의 지표를 도출 할 수 있다.
분석결과 투자여부 중 지역 크라우드펀딩으로부터의 투자 유치, 창업 후 주식시장 성장·M&A 등을 통한 투자금 회수 용이성은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삭제하였다.
성공적인 창업가의 수용·격려·지원은 지역 내 창업가에 대한 사회적 위치 인식과 유사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혁신·창의력·실험의 문화도 세부요인들 간의 중복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문항으로 판단하여 삭제하였다.
시장 지표의 적합성 판단 결과, 글로벌 시장은 지역수준에서 측정하기에는 다소 광범위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도출되었다. 시장의 접근성 중 독과점 금지 법안의 효과성, 공공의 개입정도는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삭제하였다.
시장 지표의 중요성 판단 결과, 글로벌 시장과 관련된 해외 진출 및 판매 요인 및 해외시장 진출의 용이성은 지역 수준에서 측정하는 것은 시장 지표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또한 시장의 변화강도, 시장진입 등에 대한 요인은 지역수준에서 측정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장지표를 측정하는데 있어 중요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타나 삭제하였다.
인적자원 지표의 적합성 판단 결과, 교육 중 초·중·고등학교 과정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제공, 초중고에서의 시장경제원리 교육정도, 현 직업종사 중 창업관련 교육 경험 등은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삭제하였다.
인적자원 지표의 중요성 판단 결과, 인적자원 요인 중 지역 내 직업교육·전문가교육·평생교육 과정에서 창업교육 제공, 창업 및 기업성장에 적절한 경영교육의 시행 정도, 창업가의 DNA, 가업승계 등은 중요성이 낮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삭제하였다.
재무적 환경 지표의 중요성 판단 결과, 투자여부 요인 중 지역 사모펀드는 서울 및 경기지역을 제외하고 지역단위의 사모펀드가 거의 없으며, 국내 현 상황에서는 지역수준에서 존재하기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이 도출되었다. 또한 자금조달 가능성 중 개인투자자를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은 CVR값이 0.
정책 지표의 적합성 판단 결과, 대부분의 규제 및 법 관련 요인 등 다소 광범위하고 국가수준에서 다루어야할 포괄적인 내용의 지표이며, 지역수준에서 측정하기 어렵다는 대다수의 전문가 의견이 도출되었다.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된 지역 정책 및 규제 중 정부규제의 일관성, 제품 및 노동시장의 규정, 법 구조, 사회 및 건강 보장은 삭제되었다. 세금 중 세금의 부담되지 않는 정도, 세금 혜택 등 규제 프레임워크, 사업체 운영에 따른 세금 규모 적절성 등도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정책 지표의 적합성 판단 결과, 대부분의 규제 및 법 관련 요인 등 다소 광범위하고 국가수준에서 다루어야할 포괄적인 내용의 지표이며, 지역수준에서 측정하기 어렵다는 대다수의 전문가 의견이 도출되었다.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된 지역 정책 및 규제 중 정부규제의 일관성, 제품 및 노동시장의 규정, 법 구조, 사회 및 건강 보장은 삭제되었다.
정책 지표의 중요성 판단 결과, 지역의 정책 및 규제 중 사회적 합법성, 특허시스템과 세금 요인은 지역수준에서 측정할 수 없다는 대다수의 전문가 의견이 나타났다. 국내의 경우 지역에 따라 정책 및 세금이 수립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수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수준에서 측정할 수 없다 판단되어 삭제하였다.
지원 지표의 중요성 판단 결과, 한국의 기반시설은 타 국가의 비해 대부분 잘 갖추어져 있어 지역별로 차이가 크지 않는다는 의견이 도출되었고 중요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삭제하였다.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의 수는 CVR값이 0.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도출된 7개의 지표는 양적·질적 지표들을 동시에 포함한 지표들로서, 객관적 성과지표와 창업자들의 인식지표가 동시에 데이터가 수집되어야 지역별 창업 생태계의 지표를 도출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의 수집 한계로 인해 현재 개발된 창업생태계지표를 지역별로 산출해 제시하지 못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창업생태계 현황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현장전문가들의 FGI 와 델파이조사를 실시하여 국내의 지역 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역 창업생태계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창업생태계의 측정지표를 통해 창업 생태계의 수준을 정확히 측정하고 각 지역단위의 생태계에 적용하여 각각의 창업생태계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건전성 유지와 더불어 창업생태계의 발전에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국가 수준의 창업생태계는 지역에 적합하지 않는 요인들도 포함하고 있어, 지역 수준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지역 수준의 창업생태계 지표가 정기적으로 측정한다면, 창업생태계의 종단적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기대한다.
지역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연계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지역 창업생태계를 진단을 통해 각 지역의 강점을 특화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제안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창업생태계 측면에서 지역 경제를 접근한다면, 생태계 구성요소 간의 인과관계와 기업가정신 및 가치 창출, 지역의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소를 파악할 수 있다(Stam, 2015).
현재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기업가정신실태조사 등의 지역별 정량 데이터가 정기적으로 조사가 되고 있지만, 지역의 창업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는데 부족하다. 현재 국내에서 매년 조사되고 있는 데이터 중 창업생태계와 관련 있는 정량적 데이터를 일부 활용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역 창업생태계 지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후속 연구에서는 창업생태계지표에 관한 양적·질적 데이터를 확보한 후 현재 개발된 지표의 타당성 검증 및 지역별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관한 비교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제학자 슘페터가 설명한 창업가의 역할은?
여기서 ‘진보’의 의미는 산업의 역동성, 창업활동, 기업 활성화, 경쟁우위창출, 그리고 기술개발과 경제성장을 의미한다(Bjørnskov & Foss, 2016). 경제학자 슘페터는 이러한 창업가의 진보적 활동을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와 혁신의 개념으로 제시하며 경제구조 내 창업가의 역할을 설명했다(Schumpeter, 1912). 우리는 이제 한 국가의 경제성장에서 창업가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다(Wong et al.
창업생태계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이론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창업생태계는 창업지원기관과 공공정책 수립 및 지원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Feld, 2012; Isenberg, 2010). 창업생태계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경계를 잇는 상호 유동적 작용을 통해 복합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이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론화하기 어려우며 창업생태계를 측정하는 방법 또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존재한다(Stam, 2015). 경제학에서는 창업생태계를 차별적 산출물 및 결과물 로만 설명하여 시스템 안에서의 작용을 통해 나타나는 기업가정신을 간과하고 있으며, 기업가정신 분야의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의 확산과 성과를 설명하는 데 있어 시스템의 역할을 대체로 간과해왔기 때문이다.
Kirzner가 언급한 창업가가 원동력이 되는 진보란 무엇은 의미하는가?
창업가(entrepreneur)는 진보의 원동력이다(Kirzner, 1980). 여기서 ‘진보’의 의미는 산업의 역동성, 창업활동, 기업 활성화, 경쟁우위창출, 그리고 기술개발과 경제성장을 의미한다(Bjørnskov & Foss, 2016). 경제학자 슘페터는 이러한 창업가의 진보적 활동을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와 혁신의 개념으로 제시하며 경제구조 내 창업가의 역할을 설명했다(Schumpeter,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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