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일부 대학생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

정수진

doi:10.22156/cs4smb.2020.10.10.227

일부 대학생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ygiene Status and Self-perception Halitosis in Some University Stud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10, 2020년, pp.227 - 235

정수진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 및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고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조사는 2019년 9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대전 K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실습을 위해 방문한 참여자 중 23세 이하의 대학생 32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치아부착물 정도는 B등급,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는 '보통', 설태량은 '양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취자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과 학년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은 서로 연관성이 있었으며, 구강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구강건강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천 가능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방안 마련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duce changes in the correct oral hygiene management habits and attitudes of university students by grasp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ygiene status and of self-perception halitosis of university students, and to present basic data to improve oral health. The data survey was conducted on 322 university students under the age of 23 among the participants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at K University in Daejeon for practice from September 23, 2019 to December 6, 2019. The degree of dental deposition was grade B, the patient hygiene performance index was 'normal' and the amount of tongue plaque was 'good' the highest, and the factors that were highly related to self-perception halitosis were the amount of tongue plaque and were dental deposits rating and grade. Also, oral hygiene status and self-perception halitosis were correlated with each other, and it was found that oral hygiene status had an important effect on self-perception halitosi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ctively develop interesting and practical oral health care programs and publicity plans so that the quality of life of oral health for university students can be improved.

주제어

표/그림 (6)

그림 Fig. 1. Tongue plaque assessment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ralhygien status (N=322)
표 Table 2. Oral hygiene statu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Unit : N(%)
표 Table 3. Self-perception halitosi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Unit : N(%)
표 Table 4. Correlation between oral hygiene status and self-perception halitosis
표 Table 5. Factors affecting self-perception halitosi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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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건강습관은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 형성되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기 전에 올바른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17], 성인기에 비하여 건강습관이 확고히 형성되지 않아 건강행위에 대한 수정 가능성이 크고, 정착된 건강습관은 삶의 기반이 되기도 하는 시기인 대학생 시기에[18]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강건강관리가 강조되어야 한다[19]. 또한 대학생 시기의 구강보건행태는 유년기부터 청년기까지의 구강관련경험과 통합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인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20],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 및 태도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임상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의 치아부착물 정도와 구강 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 및 설태량을 평가하고 이러한 구강위생환경이 구취자각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조사하여 대학생들의 구강위생상태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치석제거 실습을 위해 방문한 참여자 중 32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구강위생상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강 내를 직접 검사하여 치아부착물의 정도와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 및 설태량을 평가하고, 구강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조사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 및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여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 임상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의 6개의 대상치아인 상악 좌·우측 제1대구치 협면, 상악 우측 중절치 순면, 하악 좌·우측 제1대구치 설면, 하악 좌측 중절치 순면에 긴 면봉을 이용하여 치면착색제를 도포한 후 물로 가볍게 양치하도록 한다. 각 치아의 면을 치은부, 중앙부, 절단부, 근심부, 원심부의 5부분으로 분할하여 치면세균막이 부착되어 착색이 된 부위는 1점, 착색이 되지 않은 부위는 0점으로 평가하여 기록하고, 각 치면의 착색부위의 합을 대상치아의 수로 나누어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를 평점 한다. 평점 기준은 0점은 ‘양호’, 0.
구강위생상태 검사는 훈련된 구강검사요원 1인과 검사지 작성 및 설문조사요원 1인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구강검사지 항목은 선행연구[7]를 참고하여 일반적인 특성 2문항, 구강위생상태 검사 3문항, 구취자각 1문항으로 구성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의 6개의 대상치아인 상악 좌·우측 제1대구치 협면, 상악 우측 중절치 순면, 하악 좌·우측 제1대구치 설면, 하악 좌측 중절치 순면에 긴 면봉을 이용하여 치면착색제를 도포한 후 물로 가볍게 양치하도록 한다.
선행연구[7]를 참고하여 혀끝에서 성곽유두 부분까지인 혀 몸통 부분을 가로와 세로로 각각 3등분하여 9부위로 나눈 후, 각 부위마다 설태가 있는 경우는 1점, 설태가 없는 경우는 0점으로 평가하여 Fig. 1과 같이 기록한다. 평가기준은 0^～1점이면 ‘양호’, 2^～4점이면 ‘보통’, 5^～7점이면 ‘불량’, 8^～9점이면 ‘매우 불량’으로 평가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설태량이 많고 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행연구[7]와 치면세마 난이도에 따른 분류[6]를 참고하여 14개 이상의 치아에 치은연상 치석 및 치은연하치석이 부착되어 있고 다량의 치면 착색 및 치면세균막이 침착 되어 있는 경우는 A등급, 8개 이상 14개 미만의 치아에 치은연상치석 및 치은연하치석이 부착되어 있고 중등도의 치면 착색 및 치면세균막 침착이 있는 경우는 B등급, 7개 이하의 치아에 치은연상치석이 부착되어 있고 치은연에 가벼운 착색 및 치면세균막이 있는 경우는 C등급으로 분류하여 기록하였다. 등급을 분류함에 있어 기준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치아의 개수도 함께 기록한 것이며, 5mm 이상의 깊은 치주낭이 형성되어 있거나 치아동요 및 치근이개부에 치석 등의 부착물이 있는 등 치주질환이 심한 대상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구취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구취자각을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인 특성과 구강위생상태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구취자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과 학년으로 나타났으며, 설태량(β=-0.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과 학년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대학생의 구강건강상태와 구취자각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 9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실습을 위해 방문한 참여자 중 23세 이하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 program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에서 효과크기 0.15, 유의수준 0.05, 검정력 0.8 수준으로 계산하였을때 최소 296명의 대상자가 필요하였으나 10%의 탈락률과 학년별로 동일한 대상자 수로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각 학년별로 82명씩 총 328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이 중 본 조사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322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제외된 대상자는 1학년 1명, 3학년 3명, 4학년 2명이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구강건강상태와 구취자각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 9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실습을 위해 방문한 참여자 중 23세 이하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0 (IBM Co.,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모두 0.05 이하에서 유의검정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인 특성과 구강위생상태 및 구취자각 여부는 빈도분석을 하였고,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구강 위생상태(치아부착물 정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설태량)와 구취자각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χ²검정)을 하였으며,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을 하였고, 구취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인 특성과 구강위생상태 및 구취자각 여부는 빈도분석을 하였고,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구강 위생상태(치아부착물 정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설태량)와 구취자각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χ2 검정)을 하였으며,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을 하였고, 구취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치아부착물 정도는 B등급,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PHP index)는 ‘보통’, 설태량은 ‘양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치아부착물 A등급은 남자에서, C등급은 여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설태량은 남자에서는 ‘불량’, 여자에서는 ‘보통’인 상태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구취를 ‘자각하지 못 한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1학년이 구취를 가장 많이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학년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치아부착물 등급이 높을수록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와 설태량도 높게 나타나고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가 높을수록 설태량도 높게 나타나며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p<0.01), 설태량이 높을수록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5. 구취자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설태량과 치아 부착물 등급과 학년으로 나타났으며,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이 높을수록(p<0.001), 저학년이(p<0.05) 구취를 더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환경 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설태량(r=0.607 ** , p<0.01)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구취자각 (r=-0.474 ** , p<0.01)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냄으로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가 높을수록 설태량도 높게 나타나며,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취자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과 학년으로 나타났으며, 설태량(β=-0.440, p<0.001)과 치아부착물 등급(β=0.260, p<0.001)이 높을수록, 저학년(β=-0.086, p<0.05)이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공선성을 검증한 결과 분산팽창요인(VIF)의 수치가 10 이하이므로 문제가 없었으며, 구취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는 F통계 량은 81.110이고,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adj. R2 0.428) 42.8%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 간에는 연관성이 있었으며, 구강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방안 마련이 이루어진다면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수준은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설태량과 구취자각(r=-0.622 ** , p<0.01)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설태량이 높을수록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태량은 남자에서 ‘불량’ 인 상태가 68.0%로 32.0%인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여자에서는 ‘보통’인 상태가 60.2%로 39.8%인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χ2 =10.717, p=.005).
005). 성별에 따른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와 학년에 따른 구강위생상태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 간의 상관관계는 치아부착물 등급이 높을수록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와 설태량도 높게 나타나고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가 높을수록 설태량도 높게 나타나며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설태와 치주염이 구취와 연관성이 있다고 한 연구와,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은 질환이 심해질수록 치은열구의 구취발생 기여 정도가 증가하며 구취가 있는 경우 치주질환이 존재하거나 최소한 구강위생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연구와, 치주질환이 있거나 설태가 많이 부착된 대상자의 경우 구취발생률이 높았다고 한 연구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11,27,28].
연구대상자의 구취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취자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과 학년으로 나타났으며,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이 높을수록, 저학년이 구취를 더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년에 따른 구취자각의 결과에서 1학년이 다른 학년보다 구취를 더 많이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 분석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며, 설태지수가 높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높은 구취를 나타낸다고 한 연구와는 연령에서 차이가 있었고[7], 설태가 구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치주염이 구취와 연관성이 있다고 한연구와 치주질환군이 비질환군에 비해 구취자각증상이 유의하게 높았다고 한 연구와 구취원인으로 젊은층에서는 주로 설태가 작용하며 구취는 치주질환과 유의한 관계가 있다고 한 연구와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11,14,28].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아부착물 등급과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 및 설태량과 구취자각 간에는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강 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 및 태도 변화를 유도하여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실천 가능하며,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교육 자료의 개발과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01)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치아부착물 등급이 높을수록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와 설태량도 높게 나타나며, 구취를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환경 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설태량(r=0.
치아부착물 등급은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인 PHP index(r=-0.765 ** , p<0.01)와 설태량(r=-0.662 ** , p<0.01)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구취자각(r=0.560 ** , p<0.01)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치아부착물 정도는 B등급 53.1%, C등급 23.6%, A등급 23.3% 순으로 B등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보통’ 55.0%, ‘불량’ 26.4%, ‘양호’ 9.9%.
평가기준은 0～1점이면 ‘양호’, 2～4점이면 ‘보통’, 5～7점이면 ‘불량’, 8～9점이면 ‘매우 불량’으로 평가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설태량이 많고 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 간에는 연관성이 있었으며, 구강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방안 마련이 이루어진다면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수준은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아부착물 등급과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 및 설태량과 구취자각 간에는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강 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 및 태도 변화를 유도하여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실천 가능하며,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교육 자료의 개발과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부 지역의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므로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조사를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또, 구취자각이 연구대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른 결과로 객관적인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또한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구강위생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학생들의 구강 내를 직접 검사하여 연구결과를 얻었다는 점은 구강행태를 위주로 구강건강상태를 평가한 선행연구들과는 차별화가 있는 접근방식이고 결과이므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부 지역의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므로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조사를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또, 구취자각이 연구대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른 결과로 객관적인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또한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구강위생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학생들의 구강 내를 직접 검사하여 연구결과를 얻었다는 점은 구강행태를 위주로 구강건강상태를 평가한 선행연구들과는 차별화가 있는 접근방식이고 결과이므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향후에는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여 대상자의 지역범위를 넓히고, 구강위생상태의 조사를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시도하며, 구강위생상태를 연령대별로 비교하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아부착물은 무엇에 의해 형성되는가?	치아부착물은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 등에 의해 형성되며, 치면세균막 등의 연성부착물과 경성부착물인 치석으로 구분되는데, 연성부착물인 치면세균막은 치아우식증과 치은 및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며[6], 치석은 치면세균막이 무기질화된 물질로 치주질환의 진행에 있어서 중요하고, 표면의 다공성으로 치면세균막의 저장고 역할을 함으로 구취의 원인이 된다[7].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는 구취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	본 연구결과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 간에는 연관성이 있었으며, 구강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향상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방안 마련이 이루어진다면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수준은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치아우식증과 치은 및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은 무엇인가?	치아부착물은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 등에 의해 형성되며, 치면세균막 등의 연성부착물과 경성부착물인 치석으로 구분되는데, 연성부착물인 치면세균막은 치아우식증과 치은 및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며[6], 치석은 치면세균막이 무기질화된 물질로 치주질환의 진행에 있어서 중요하고, 표면의 다공성으로 치면세균막의 저장고 역할을 함으로 구취의 원인이 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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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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