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지역대학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

임광명; 박덕병

doi:10.12653/jecd.2020.27.3.0145

지역대학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
Self-Esteem Influencing College Students' Adjustment - Moderating Effects on Social Support - 원문보기

농촌지도와 개발 = Journal of agricultural extension & community development, v.27 no.3, 2020년, pp.145 - 158

임광명 (평택대학교 피어선칼리지) , 박덕병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지역개발학부)

Abstract ▼ AI-Helper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s are important variable influencing adjustment to college life. The study aim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college students' adjustment moderating effects on social supports. Data were collected from 265 usable questionnaires among college students in Pyeongtek University. Results of a factor analysis yielded three dimensions of self-esteem which were talent/attitude and capacity/pride. And results of factor analysis also yielded three dimensions of social supports which were family, friends, and professor support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capacity/pride and all of social support factors affected significantly for adjustment to college life. And female and attitude for students' major had a positive affect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It was suggested that self-esteem, social supports, and aptitude for students' major should be considered in college management polic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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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생(평택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조절변인으로서 사회적 지지를 살펴보았다. 자아존중감의 평균값은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3.
이 연구는 지역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사회적 지지가 조절변인으로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지역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사회적 지지가 조절변인으로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 차원을 규명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에 제시하였다.
대학생활 적응 측정도구는 문은식(2002)의 학교생활적응척도를 최임숙(2004)이 수정 보완한 척도와 Lauu, Chann, & Lamm (2018)의 척도를 수정ㆍ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는 박지원(1985)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중 허영선(2009)과, Friedlander, Reid, Shupak, & Cribbie (2007), Grant-Vallone, Reid, Umali, & Pohlet (2003)가 가족 지지, 친구지지, 교수지지로 구분한 후 각 5문항을 선별해서 총 15문항으로 재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는 Rosenberg(1986)의 자아존중감 척도를 김충희(1995)가 표준화한 척도를 기본적으로 활용하였고, Dubow, & Ullman (1989)의 척도를 참고로 하여 수정⋅보완하였다.
자아존중감은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부정적 자아존중감으로 구분하였다. 평균값을 비교해 보면,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3.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는 2018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평택대학교 1학년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기기입식 설문방법을 사용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269부 중 응답이 불충분한 4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26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조사는 2018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평택대학교 1학년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기기입식 설문방법을 사용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269부 중 응답이 불충분한 4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26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5>.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모형 1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F=126.
또한 추출된 요인이 요인범주 내에서 평가항목들의 결합에서 내적 일관성을 갖고 있는지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크론바흐 알파계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 분석을 하였다. 둘째, 도출된 사회적 지지차원 중에서 대학생활 적응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for window ver.
7이상의 값만 활용하였다. 또한 추출된 요인이 요인범주 내에서 평가항목들의 결합에서 내적 일관성을 갖고 있는지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크론바흐 알파계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 분석을 하였다. 둘째, 도출된 사회적 지지차원 중에서 대학생활 적응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3에서는 모델2에서 두가지의 자아존중감 요인과 세 가지의 사회적 지지의 상호작용을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설명력은 63.
본 연구는 다음의 2단계 분석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첫째,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차원을 규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많은변인을 상관관계가 없는 소수의 변인으로 차원을 축소하는 분석방법으로 직교회전 방식의 하나인 베리맥스 회전법(varimax rotation)을 적용하였다.

이론/모형

첫째,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차원을 규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많은변인을 상관관계가 없는 소수의 변인으로 차원을 축소하는 분석방법으로 직교회전 방식의 하나인 베리맥스 회전법(varimax rotation)을 적용하였다. 베리맥스 회전법은 요인부하량을 단순화하여 요인들을 비교적 명확하게 분리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Hair, Black, Babin, Anderson, & Tatham, 2006).
요인분석 과정에서 요인적재치가 낮거나, 다른 요인과 겹쳐 제거된 변수는 없었다. 요인분석이 적절한지를 판별하기 위하여 Bartlett의 구형검사를 실시하였고 Kaiser-Meyer-Olkin(KMO)의 표본적절성 검사도 실시하였다. KMO의 표본적절성 검사는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한지를 결정하는 도구로서 0에서 1사이의 값을 가지는 지수이다.
5이상, 요인고유치(eigenvalues) 1이상 그리고 요인분석 결과는 원 변량의 60% 이상을 설명할 것 등이다. 우선 요인분석이 적절한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Bartlett의 구형검사(Bartlett test of sphericity)와 Kaiser-Meyer-Olkin의 표본적절성 검사(measure of sampling adequacy)를 실시하였다. Bartlett의 구형검사는 상관계수 행렬이 영행렬(zero matrix)인지에 대한 검정이며, Kaiser-Meyer-Olkin의 표본적절성 검사는 주어진 자료가 요인분석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도구로 0에서 1사이의 값으로 나타난다.

성능/효과

최종적으로 15개의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 속성으로 3개 요인이 만들어졌다. 3개 요인은 총 분산의 74.178%를 설명하고 있으며, 각 요인의 부하량은 0.5 이상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회적 지지 속성의 Cronbach α값은 0.
그리고 부정적 자아존중감 측정 항목 중에서는 ‘나는 내가 자랑스러워 할만한 것이 별로 없다고 느낀다’ (2.49), ‘때때로 나는 내가 전혀 유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2.42), ‘대체로 나는 내가 실패자라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2.36)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절변인으로서 사회적 지지 요인 중에서 친구지지(β=.215, p<0.01)와 교수지지(β=.229, p<0.01)가 대학생활 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3은 모형2에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변수의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였는데 투입된 독립변수인 긍정적 자아 존중감과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절변인으로서 사회적 지지 요인 중에서 친구지지와 교수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났다. 모델2에서는 영향을 미쳤던 가족지지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자아존중감 측정 항목 중에서는 ‘나는 내가 적어도 다른 사람만큼은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다’ (3.89), ‘나는 남들이 하는 만큼은 일을 할 수 있다’ (3.76), ‘나는 내가 좋은 자질(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3.6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지지 중에서 친구지지는 중요한 조절효과 미치는 변수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 적응을 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혹은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간에 상관없이 친구지지는 부적인 조절효과(하강작용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지지 중에서 친구지지는 중요한 조절효과 미치는 변수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 적응을 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혹은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간에 상관없이 친구지지는 부적인 조절효과(하강작용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모형 1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F=126.777, p<0.01).
이상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의 영향요인에서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지지 중에서 친구지지는 중요한 조절효과 미치는 변수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의 영향요인에서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지지 중에서 친구지지는 중요한 조절효과 미치는 변수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880)한 결과 자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인간의 다중공선성을 점검한 결과(VIF=1.012-1.554)로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수지지’도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로 나타나 이에 대한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대학생활 적응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75.117, p<0.01), 모형의 설명력은 61.0이다.
분석결과 모형1에서는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자아존중감이 학교생활적응에 중요한 요소로 언급되었던 선행연구(박선영, 2003; 박진영, 2012; 양현정, 2003; 이영희, & 박은민, 2004; 이용헌, 2015; 임수경, & 이형실, 2007; 정효주, & 정향인, 2012; Castle, 2004; Grant-Vallone, 2003; Friedlander, Reid, Shupak, & Shupak, 2007; Li, Albert, & Dwelle, 2014; Mayer, 1991; Wonacott, 2001)와 비슷한 결과이다.
분석결과, 설명력은 63.3%로 분석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F=36.751, p<0.01).
셋째,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더라도 가족지지가 있으면 대학생활 적응이 높은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학교 차원의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상담센터와 연계하여 부모와 학생 간의 친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의사소통 기술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이 학교생활에 자신감과 신뢰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KMO의 표본적절성 검사는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한지를 결정하는 도구로서 0에서 1사이의 값을 가지는 지수이다. 일반적으로 이 지수값이 0.7 이상이면 요인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0.895로 높게 나타나 요인분석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와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긍정적 자아존중감*친구지지’(β=-.194, p<0.01), ‘부정적 자아존중감*가족지지’(β=.184, p<0.01), ‘부정적 자아존중감*친구지지’(β=-.162, p<0.01)가 대학생활 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와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긍정적 자아존중감*친구지지’와 ‘부정적 자아존중감*친구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부정적 자아존중감*가족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 적응을 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혹은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간에 상관없이 친구지지는 부적인 조절효과(하강작용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는 학생일지라도 가족지지가 있으면 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고 있는 반면에 친구지지가 높으면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은 친구지지가 높으면 학교생활 적응을 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혹은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간에 상관없이 친구지지는 부적인 조절효과(하강작용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는 학생일지라도 가족지지가 있으면 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고 있는 반면에 친구지지가 높으면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1)가 모두 대학생활 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세 가지 사회적 지지요인이 모두 대학생활 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할 수 있는 논의는 다음과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 ‘친구지지’, ‘교수지지’를 포함하는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선행연구들(곽민경, & 서보준, 2011; 김소라, 2003; 김원경, 2013; 문은식, 2002; 박진영, 2012; 양현정, 2003; 홍정은, 2006; Cohen, Hoberman, 1983; Grant-Vallone, 2003; Friedlander, Reid, Shupak, & Shupak, 2007; Lauu, Chann, & Lamm, 2018; Wetzel, 2007)과 유사한 연구결과이다.
즉,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혹은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간에 상관없이 친구지지는 부적인 조절효과(하강작용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는 학생일지라도 가족지지가 있으면 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고 있는 반면에 친구지지가 높으면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혹은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든 간에 상관없이 친구지지는 부적인 조절효과(하강작용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는 학생일지라도 가족지지가 있으면 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고 있는 반면에 친구지지가 높으면대학생활 적응을 더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부정적 자아존중감으로 구분하였다. 평균값을 비교해 보면,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3.69이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2.39로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 자아존중감 측정 항목 중에서는 ‘나는 내가 적어도 다른 사람만큼은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다’ (3.

후속연구

이상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다. 첫째, 평택대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이기 때문에 다른 대학교의 학생들을 샘플에 포함하여 보다 폭넓은 후속 연구를 통해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국한하여 이루어졌다.
둘째,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국한하여 이루어졌다. 후속 연구에서는 대학생활 적응과 관련된 변인들에 대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활 적응 예측 요인 중 개인⋅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은 무엇인가?	대학생활 적응에 관련된 선행연구는 대학생활 적응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 개인⋅심리적 변인(스트레스, 심리적 안정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등)과 사회적 변인(가족, 친구, 학교, 사회환경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개인⋅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태도를 말하는 것으로 자신에 대한 존경과 긍정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나타내며(박선영, 2003; Rosenberg, 1979)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수월하고 자신의 삶에도 만족한다(Doener, 1984).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활 영향요인으로서 자아존중감(박선영, 2003; 박진영, 2012; 양현정, 2003; 이용현, 2015; 이지선, 2010; Li, Albert, & Dwelle, 2014; Mussen, Conger, & Kagan, 1980), 사회적 지지(곽민경, & 서보준, 2011; 김소라, 2003; 김원경, 2013; 조영주, 2015; 문재영, 2013), 자기효능감(강현숙, & 소미현, 2019; 박미정, 2017; 성선진, 2010; 이윤조, 2002; 이지선, 2010; 최은실, 2001)등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적 지지에 있어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즉 대학생들이 어떤 지지를 받는가에 따라 부적응 또는 적응으로 나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적 자원과 안정적이고 지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 가족, 교수 같은 사회적 자원이라 하였다(김은정, 이정윤, & 오경자,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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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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