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정책 수립을 위한 사서 인식조사 연구

곽승진; 노영희; 강은영; 김정택; 곽우정

doi:10.4275/kslis.2020.54.4.027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정책 수립을 위한 사서 인식조사 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of Librarians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Policy of the Joint Preservation Archive in Chungnam Library 원문보기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v.54 no.4, 2020년, pp.27 - 51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노영희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강은영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김정택 (배재대학교 학술정보팀) , 곽우정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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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도서관은 도서관의 보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보존자료관을 설치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 대표도서관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구체적인 운영정책 및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 방법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공동보존자료관의 목표인 인쇄자료와 디지털자료의 공동보존 및 활용에 맞는 운영정책 및 추진방안을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에서는 참여 도서관의 보존공간 상황과 수요를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단행본과 연속간행물을 소유권과 함께 우선적으로 이전해야한다. 둘째, 신속하고 편리한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하여 전체 참여 도서관이 이용할 수 있는 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자료관리스템과 연계해야 한다. 셋째, 공동보존자료관에서 디지털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자료의 디지털화 및 아카이빙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Abstract ▼ AI-Helper

Regional representative libraries are installing joint preservation archives to solve the problem of lack of preservation space in libraries.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of public library librarians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and an FGI method in order to prepare specific operational policies and implementation plans for the Chungnam Library Joint Preservation Archive, which is a regional representative library. Based on this, an operation policy and implementation plan suitable for the common preservation and use of printed and digital data, which is the goal of the Common Preservation Archive, was proposed.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 joint preservation library of the Chungnam Library should first transfer books and serials along with ownership in consideration of the condition and demand of the preservation space of participating libraries. Secon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operation management system that can be used by all participating libraries in order to quickly and conveniently operate the joint preservation data center and connect it with a cloud-based integrated data management system. Third, a plan for digitizing and archiving data that was judged to be digitized in the Common Preservation Archive was proposed.

주제어

표/그림 (30)

표 <표 1> 충남도내 공공도서관 사서 의견 수렴 및 핵심 그룹 인터뷰(FGI) 조사 방법론
표 <표 2> 사서 의견조사 설문지 문항
표 <표 3> 충남도내 공공도서관 핵심 그룹 인터뷰(FGI) 조사 내용
표 <표 4> 인구통계학적 특징
표 <표 5>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으로 자료 이관 필요성
표 <표 6>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기능
표 <표 7> 향후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 기준(해당사항/우선순위)
표 <표 8> 향후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 유형(해당사항/우선순위)
표 <표 9> 자료이관의 주기의 적합성
표 <표 10> 자료 이관 시 자료의 소유권
표 <표 11> 자료 이관 시 소유권 관련 문제점 및 해결사항에 대한 의견(서술형)
표 <표 12>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경비
표 <표 13>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관련 전담 부서 및 인력 필요성
표 <표 14>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위원회의 안건 적합성(복수응답)
표 <표 15>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소장자료 이용 권한
표 <표 16> 이관한 자료 서비스 제공 방법
표 <표 17> 클라우드 기반 통합자료관리 시스템 구축 시기
표 <표 18> 우선적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수행해야 할 주제(복수응답)
표 <표 19> 우선적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수행해야 할 자료 유형(복수응답)
표 <표 20> 다른 공간을 보존서고로 공동으로 활용하는 이유와 문제점
표 <표 21> 향후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 여부 및 목적
표 <표 22>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시 충남도서관의 역할
표 <표 23>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시 참여 도서관의 역할
표 <표 24> 공동보존자료관에 바라는 서비스
표 <표 25> 디지털 아카이빙의 범위와 서비스 방향
표 <표 26> 자료 이관 시 단계적 추진에 대한 의견
표 <표 27> 자료 이관 시 소유권
표 <표 28>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예산에 대한 의견
표 <표 29>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시스템 구축 시 고려사항
표 <표 30> 기존 운영시스템과의 충돌 부분에 대한 의견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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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충남도 내사서를 대상으로 설문 및 FGI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체계적인 운영 정책 방안을 설립하기 위해 충남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 및 FGI 조사를 통해 요구 분석을 실시하였다. 향후 공동보존자료관의 참여기관인 충남도내 도서관 사서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운영 정책 방안 수립 시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시 충남도서관과 참여 도서관 간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표 1> 참조).
본 연구에서는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충남지역 공공도서관의 자료 보존과 관련하여 사서 설문조사와 FGI 조사를 기반으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인쇄자료와 디지털자료의 공동보존 및 활용이라는 목적에 맞는 운영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충남도서관에 공동보존자료관이 설치되어 있으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종합운영방안 미비로 아직 운영하지 못하고 있어,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정책 및 추진방안의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충남지역 공공도서관의 자료 보존과 관련하여 사서 설문조사와 FGI 조사를 기반으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인쇄자료와 디지털자료의 공동보존 및 활용이라는 목적에 맞는 운영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전자의 경우 국내외 공동보존서고의 보존 환경을 중심으로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후자의 경우 전국의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보존 실태를 파악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공동보존서고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운영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공동보존자료관의 참여기관인 충남도내 도서관 사서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운영 정책 방안 수립 시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시 충남도서관과 참여 도서관 간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참조).

제안 방법

공동보존도서관 설립 및 운영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는 공동보존도서관 연구 초기에 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시기는 국내에 공동보존도서관은 거의 없던 시기이며, 조용완(2003)과 강현민(2006), 신지연과 김유승(2011)은 해외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공동보존도서관의 운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공동보존도서관 건립을 제안하였다. 각각 대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지역대표도서관이 중심이 되는 형태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FGI 조사지의 문항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문항들로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설문문항을 개발하였다. 조사지의 문항구성은 크게 응답자의 크게 일반 사항, 개별 도서관 보존서고,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여부 및 역할, 서비스, 조직,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관리시스템 관련 등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표 3> 참조).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설문지의 문항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문항들로 구성하였으며,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설문문항을 개발하였다. 설문지의 문항구성은 크게 응답자의 크게 일반사항, 운영, 조직 및 인력, 이용 및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빙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설문지의 문항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문항들로 구성하였으며,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설문문항을 개발하였다. 설문지의 문항구성은 크게 응답자의 크게 일반사항, 운영, 조직 및 인력, 이용 및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빙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의 통계분석을 위하여 SPSS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의 문항 각각에 대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산출하였다.
운영 관련 문항은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기능, 향후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의 기준ㆍ유형ㆍ이관주기ㆍ소유권 등이 있으며, 조직 및 인력 관련 문항은 향후 체계적인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해 충남도서관 내 조직 및 인력의 필요성과 별도의 운영위원회 필요성, 역할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이용 및 서비스 관련 문항은 향후 이관된 자료의 이용권한과 서비스 방법 등, 디지털 아카이빙 관련 문항은 디지털 아카이빙을 위한 우선 주제 및 유형 등으로 구성하였다( 참조).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이 수행해야 할자료의 수집․보존, 이관, 이용, 정리, 시스템 구축 등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여, 공동보존자료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남도내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 및 FGI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제안된 운영 정책방향을 몇 가지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지의 문항구성은 크게 응답자의 크게 일반 사항, 개별 도서관 보존서고,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여부 및 역할, 서비스, 조직,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관리시스템 관련 등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참조).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정책 수립을 위하여 충남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총 사서 134명으로부터 설문응답을 받았으며, 남성 25명(18.
본 연구에서는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정책 수립을 위하여 충남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총 사서 134명으로부터 설문응답을 받았으며, 남성 25명(18.65%), 여성 109명(81.34%)으로 나타났다. 근무경력은 5년 미만 58명(43.

데이터처리

설문지의 문항구성은 크게 응답자의 크게 일반사항, 운영, 조직 및 인력, 이용 및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빙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의 통계분석을 위하여 SPSS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의 문항 각각에 대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시스템 구축 시 핵심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참여 도서관 모두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정 소속 도서관은 시스템적으로 연계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한 위원회 필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79.10%가 필요하다, 6.72%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하였으며,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해서는 당연히 공동 보존자료관 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한 협의체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공동보존이라는 실무를 중심으로 하는 협의체가 만들어지면 협력이 가능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나타났으며, 협의체가 다루어야 할 안건으로는 더불어 협의체는 공동보존자료관 활용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운영 시 소유권, 예산 등 구체적 문제를 다루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보존자료관 추진 시기와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기본적인 운영 기준, 직제, 담당자, 담당 기관 및 협의체 등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해결된 후에 진행되는 것이 적합하며, 당장은 개별 도서관의 보존 서고를 활용하면 되고, 폐기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1-2년 안에 비치 공간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으므로, 1-2년 정도 걸리더라도 운영 기준이 정확하게 마련되는 것 원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참조).
공동보존자료관으로 자료이관 시 이관자료의 소유권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개별 도서관이 충남도서관에 자료와 함께 자료의 소유권도 함께 양도하는 형태가 44.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개별 도서관과 충남도서관이 공동으로 자료의 소유권을 갖는 형태가 20.
4월) 하였는데, 충남도서관이 통합관리시스템을 별도로 구축 시 충돌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용 도서관이 지자체 소속인지 교육청 소속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용자가 어떤 도서관이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 자체가 지자체와 교육청 구분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이에 향후 가장 먼저 지자체와 교육청 구분 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관리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표 30> 참조).
넷째, 공동보존자료관 서비스는 이관된 자료의 이용을 위한 열람 및 대출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를 중점으로 개별 도서관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훼손도서의 수선 및 복원서비스 등이 구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디지털 아카이빙과 관련하여, 향토자료, 백제학 관련 지역 자료, 도정자료, 각 시군 발행 자료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디지털화한 자료는 온라인을 통해 열람 및 출력서비스와 온라인 검색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넷째,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동보존자료관 추진에 대한 의견과, 이관 자료의 소유권, 운영경비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자료 이관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한 기준, 규정 및 조직,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후에 운영하는 것이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공간을 보존서고로 공동으로 활용하는 이유와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기존에 보존서고 공간 자체가 없는 경우와 기존 보존서고 공간이 부족하여 다른 공간을 활용하여 이중 운영하고 있는 경우로 나타났다. 또한 건물의 하중문제로 충분히 보존할 수 없으며, 이중 운영에 따른 자료관리의 어려움과 자료활용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20> 참조).
다섯째,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동보존자료관 추진에 대한 의견과, 이관 자료의 소유권, 운영경비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자료 이관은 공동보존 자료관 운영을 위한 기준, 규정 및 조직, 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후에 운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또한 모두 자료 이관과 함께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이 적합하다고 나타났으나, 소유권 이전에 따른 장서 감소 문제, 기증자료 문제 등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대출가능한 자료로는 우편 또는 택배를 이용한 자료배달서비스, 직접 방문을 통한 자료열람 및 대출서비스, 이메일을 이용한 자료전송서비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출 불가능한 자료로는 직접 방문을 통한 자료열람 및 대출서비스, 이메일을 이용한 자료전송서비스, 우편 또는 택배를 이용한 자료복사서비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참조).
디지털 아카이빙의 범위와 서비스 방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디지털 아카이빙이 해야하는 범위로는 향토자료, 백제학 관련 지역 자료, 도정 자료, 각 시군 발행 자료 등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단행본은 이미 전자책 많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단행본보다는 향토자료, 지역 특성화자료 등에 대한 아카이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더불어 단행본뿐만 아니라 사진 등의 타 매체도 아카이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넷째, 공동보존자료관 서비스는 이관된 자료의 이용을 위한 열람 및 대출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를 중점으로 개별 도서관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훼손도서의 수선 및 복원서비스 등이 구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디지털 아카이빙과 관련하여, 향토자료, 백제학 관련 지역 자료, 도정자료, 각 시군 발행 자료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디지털화한 자료는 온라인을 통해 열람 및 출력서비스와 온라인 검색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더불어, 공동보존자료관의 자료 서비스와 관련한 내용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온라인 열람 기능, 소장하고 있는 귀중자료 및 특성화 자료의 전시, 상호대차서비스 등이 나타났다. 이로 보아 향후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은 귀중자료의 보존과 충청학, 백제학 등과 같은 향토자료 구축에 중점을 두며, 더불어 중요한 자료의 디지털화와 이관자료의 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파악되었다(<표 6> 참조).
둘째,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 기준은 충남 내 공공도서관들은 해당 도서관 내 보존서고에는 이용률이 저조하거나나 훼손된 자료 등 폐기 이전의 자료들을 이관하지만, 공동보존자료관에는 원형보존과 매체변환 등이 필요한 자료를 우선적으로 이관하기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충남도서관의 공동보존자료관이 귀중 자료 보존과 향토자료 구축, 이관자료의 디지털화 등의 기능을 수행했으면 하는 의견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둘째, 충남도서관의 역할은 명확한 운영 기준 마련과 운영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운영, 이관된 자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 등을 하여야 한다.
이에 통합자료관리시스템보다는 보존 관련 시스템만을 별도로 구축하는 것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둘째, 현재 공동보존자료관으로는 향후 부족할 수 있으니 공동보존자료관 전용관의 증축과 관련한 의견도 나타났다. 셋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 배치 및 운영 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타났다(<표 19> 참조).
디지털 아카이빙의 범위와 서비스 방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디지털 아카이빙이 해야하는 범위로는 향토자료, 백제학 관련 지역 자료, 도정 자료, 각 시군 발행 자료 등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단행본은 이미 전자책 많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단행본보다는 향토자료, 지역 특성화자료 등에 대한 아카이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더불어 단행본뿐만 아니라 사진 등의 타 매체도 아카이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또한 공동보존자료관을이용 시에는 일반 단행본 이관 보다는 향토자료, 지역자료, 희귀본, 소장 가치가 있으나 이용이 없는 도서, 절판도서 등을 이관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이 많은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의 자료 보존 허브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관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표 21> 참조).
먼저, 자료 이관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준으로는 이관자료의 기준, 이관자료의 소유권, 참여 도서관 범위, 이관 시 정적 절차, 이관 후 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한 기준 필요하며, 충남도서관뿐만 아니라 시군 도서관, 교육청 도서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내 공공도서관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와 관련한 의견으로, 이관된 자료의 열람 및 대출과 디지털아카이빙을 통한 원문제공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이 나타났으며, 이와 함께 책이음서비스 사업 연계에 대한 의견도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담 인력 배치의 필요성이 92.38%로 나타나 이에 대한 배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더불어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회 구성도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의 기준과 유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충남도내 공공도서관들은 해당 도서관 내 보존서고에는 이용률이 저조하거나나 훼손된 자료 등 폐기 이전의 자료들을 이관하지만, 공동보존자료관에는 원형보존과 매체변환 등이 필요한 자료를 우선적으로 이관하기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 유형은 단행본ㆍ참고도서ㆍ정기간행물에 대한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 각 개별 도서관이 해당 유형을 주로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료 이관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준으로는 이관자료의 기준, 이관자료의 소유권, 참여 도서관 범위, 이관 시 정적 절차, 이관 후 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한 기준 필요하며, 충남도서관뿐만 아니라 시군 도서관, 교육청 도서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내 공공도서관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와 관련한 의견으로, 이관된 자료의 열람 및 대출과 디지털아카이빙을 통한 원문제공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이 나타났으며, 이와 함께 책이음서비스 사업 연계에 대한 의견도 나타났다.
보존서고가 포화된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미 보존서고가 포화된 도서관들은 지역 내 새로 짓는 도서관에 큰 규모의 보존 서고를 설치하여 자료를 이관하여 공간을 확보하거나, 도서 폐기를 통해 보존서고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개별 도서관의 보존서고가 포화될 경우, 도서관별 폐기 기준에 따라 도서를 폐기하거나 지역 내 공동 보존서고를 통해 공간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 유형은 단행본ㆍ참고도서ㆍ정기간행물에 대한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 각 개별 도서관이 해당 유형을 주로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후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계획 시 단행본 유형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되 그 외의 유형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셋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 배치 및 운영 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참조).
이 외에도 기타 의견으로는, 첫째, 보존과 이용에 대한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한 업무프로세스가 개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은 별도로 통합자료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을 시작(2020년 4월) 하였는데, 충남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한 뒤 편입 방식은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
향후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 여부 및 목적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용 여부는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는 의견과 추후 자세한 기준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 활용 여부를 고려하겠다는 의견이 나타났으며,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있지 않아서 활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우며, 추후 공동보존자료관으로 이관했을 때 각 시군 도서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 있는지에 따라 활용 여부 판단하겠다는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자료 이관 시 단계적 추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공통적으로 자료 이관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한 기준, 규정 및 조직, 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후에 운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충남도서관이 전반적인 경비를 부담하는 것이 맞으나, 이관이나 이용경비의 경우에는 참여 도서관이 일부 부담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과 충남도서관에서 모든 비용 부담 시 이관이 무분별하게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선행연구가 지역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단위 공동보존서고를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공동보존서고에 대한 논의는 지역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도서관법에서 자료의 보존을 대표도서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첫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기능은 귀중자료 및 향토자료 보존과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은 귀중자료의 보존과 충청학, 백제학 등과 같은 향토자료 구축에 중점을 두며, 더불어 중요한 자료의 디지털화와 이관자료의 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기능은 일반도서 뿐만 아니라 귀중자료 및 향토자료 보존과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에 관한 의견은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의견이 나타났다. 첫째, 충남도서관의 공동보존자료관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당 업무를 담당한 인력 및 조직이 구성되어야 한다.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으로 자료이관 시 소유권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모두 자료이관과 함께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공동보존자료관의 원활한 운영과 자료 활용 측면에서 소유권이 이전될 필요가 있으며, 실질적으로 실물 자료의 관리는 충남도서관에서 하기 때문에 소유권의 이관이 적합하다.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기능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귀중자료 보존의 기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향토자료, 특성화 자료 구축, 이관 자료 중 중요한 자료(희귀본 등)의 디지털화, 이관자료의 서비스(대출, 열람, DDS 등) 제공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의견으로 지역자료(충남)의 보존 중심 기능,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한 지역정체성 관련 정보자료 컬렉션 구성 및 제공, 공동보존자료관에 현재 서점에서 구할 수 없는 절판도서, 품절도서 등을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소장자료 이용 권한 범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충청남도 소재 공공도서관이 26.8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함께 충청남도 소재 모든 도서관 23.88, 참여 도서관 20.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참조).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자료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필요하다 38.81%, 보통이다 35.08%, 필요하지 않다 26.12% 순으로 나타났으며, 클라우드 기반 통합자료관리시스템 구축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전을 포함하여 운영과 함께 구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60.44%로 나타나 공동보존자료관의 효율적ㆍ체계적 운영을 위하여 충남도서관은 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할 필요성이 있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자료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 언제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과 함께 구축이 49.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도서관법에 명시된 지역대표도서관의 기능에 따라 가급적 빠른 시기에 구축 26.87% 등으로 나타났다( 참조).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은 첫째, 충남도서관에서 공동보존자료관을 총괄ㆍ관리하고, 소유권을 갖고 상호대차서비스가 이루어진다면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둘째, 이관 이후 장서 통계의 문제는 추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것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표 11> 참조).
향후 공동보존자료관으로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단행본ㆍ참고도서ㆍ정기간행물에 대한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함께 낱장자료․사진ㆍ스크랩북ㆍ신문ㆍ지도ㆍ포스트ㆍ사진필름(흑백)․마이크로필름ㆍ자기매체(CD/DVD)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각 지역의 사서 및 도서관 직원들이 공동보존자료관에 대해서 생소한 측면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준안 등의 마련 이후에도,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현실적 제약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이 기본 모형은 구축 초기에는 층남도내 공공도서관으로 한정되지만 향후 공동보존자료관의 운영이 발전기에 접어들면 참여 도서관의 범위를 대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여러 관종의 도서관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동보존자료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관리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자료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은 한 운영체제에서 더 나은 운영체제나 새로운 운영체제로 옮겨가는 과정이며, 에뮬레이션(Emulation)은 디지털 정보를 생성한 시점에서 사용된 하드웨어, 매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의 운용을 그대로 흉내 내어 그 내용을 읽어내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현하는 보존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중복작업 배제를 통한 예산절감 및 기술적 측면에서 자료의 디지털화는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관과 협력하여 수행하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
넷째, 공동보존자료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동보존자료관 추진에 대한 의견과, 이관 자료의 소유권, 운영경비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자료 이관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한 기준, 규정 및 조직,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후에 운영하는 것이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셋째, 자료 이관 시 자료 소유권에 대해서는 자료와 함께 자료의 소유권도 함께 양도하는 형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소유권을 이관하지 않겠다는 의견과, 공동 소유권 형태에 대한 의견도 높게 나와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는 소유권 이전에 따른 장서 감소 문제, 기증자료 문제 등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사전에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아 향후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은 귀중자료의 보존과 충청학, 백제학 등과 같은 향토자료 구축에 중점을 두며, 더불어 중요한 자료의 디지털화와 이관자료의 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참조).
보존서고가 포화된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미 보존서고가 포화된 도서관들은 지역 내 새로 짓는 도서관에 큰 규모의 보존 서고를 설치하여 자료를 이관하여 공간을 확보하거나, 도서 폐기를 통해 보존서고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개별 도서관의 보존서고가 포화될 경우, 도서관별 폐기 기준에 따라 도서를 폐기하거나 지역 내 공동 보존서고를 통해 공간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더불어 우선적으로 이관을 진행할 경우, 이미 이관 받은 자료가 정책 수립 이후의 기준과 맞지 않을 경우 재정리를 위한 시간 및 비용이 발생에 대한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향후 공동보존 자료관 추진은 기본적인 운영체계를 모두 갖춘 후에 운영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향후 공동보존자료관 서비스 계획 시, 이관된 자료의 이용을 위한 열람 및 대출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를 중점으로 개별 도서관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훼손도서의 수선 및 복원서비스 등이 구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이관하고자 하는 자료 유형은 단행본ㆍ참고도서ㆍ정기간행물에 대한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 각 개별 도서관이 해당 유형을 주로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후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계획 시 단행본 유형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되 그 외의 유형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에 향후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시 단행본ㆍ참고도서ㆍ정기간행물의 유형이 주를 이루겠지만, 이와 더불어 사진ㆍ마이크로필름ㆍ자기매체ㆍ미술품ㆍ박물류 등의 보존을 위한 사전준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조).
이에 향후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시,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에 대한 운영경비는 충남도서관이 부담하되 이관경비 및 이용경비의 경우 일부 참여 도서관과의 분담하는 것도 적합할 것으로 파악된다( 참조).
이에 향후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은 충남지역 보존업무의 허브로써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명확한 기준과 원활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더불어 이관한 자료에 대한 보존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역할 수행해야 할 것이다( 참조).
이에 향후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이 많은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의 자료 보존 허브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관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참조).
충남도내 공공도서관 핵심 그룹 인터뷰 조사를 기반으로 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여부 및 역할로는 향후 공동 보존자료관 이용여부는 공동보존자료관이 어떤 자료를 이관하는지에 대한 기준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이 기본 모형은 구축 초기에는 층남도내 공공도서관으로 한정되지만 향후 공동보존자료관의 운영이 발전기에 접어들면 참여 도서관의 범위를 대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여러 관종의 도서관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동보존자료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관리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자료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자료 이관에 따른 소유권 문제는 참여 도서관과의 논의를 통해 각 소유권 이전 여부 유형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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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CheongNan-Do. 2018. Chungcheongnam-do public library future policy developmentresearch. Hongseong: ChungCheongNan-Do.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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