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이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김현수

doi:10.22156/cs4smb.2021.11.03.087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이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tivity Restriction on Mental health and the Quality of Life among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Disease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1 no.3, 2021년, pp.87 - 94

김현수 (경동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2016년~2018년도에 수집된 국민건강영양조사 7기 자료의 2차 분석을 통해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 여부에 의한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자료대상자 총 24,269명 중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진단 병력이 있는 530명의 성인에서 변수의 누락이 없는 521명이다. SAS 9.4 version으로 활동 제한 유무에 따른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차이를 Chi-square방법, 활동 제한에 의한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영향을 Logistic regression 통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활동 제한이 있을 때 스트레스 정도, 최근 2주간 우울감과 자살 생각 정도가 높아 정신 건강에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 활동 제한이 있을 때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에 더욱 지장이 있다고 느꼈고, 통증/불편감과 불안/우울감이 증가하여 삶의 질 역시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자의 정신 건강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활동 제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신체 활동 증진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of cardiovascular disease patients by their activities restriction through the second analysis of the 7th KNHANES collected from 2016 to 2018.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521 adults with angina or myocardial infarction who had no missing variables among 24,269 subjects. The difference between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activity restriction was analyzed by Chi-square method and the effect of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y activity restriction by Logistic regression method using the SAS 9.4 versi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stress level, the depression for the last two weeks and suicide thought level was high when there was activity restriction, which had a significant effect on mental health. Mobility, selfcare and usual activities were disrupted, and pain/inconvenience and anxiety/depression increased when there was activity restriction, which also showed a significant effect on quality of life.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effective physical activity promotion program to minimize activity restriction is necessary to improve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of cardiovascular patients.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521)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521)
표 Table 2. Difference of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y Activity restriction (n=521)
표 Table 3.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Mental health by Activity restriction (n=521)
표 Table 4.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Quality of life by Activity restriction (n=521)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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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에 의한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개발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오랜 시간 축적된 대단위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일반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연구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성질환은 진단 후 오랜 기간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심혈관 질환자에서 신체 활동 제한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위한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용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7기 1~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차 자료 분석을 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삶의 질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개발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대표성이 확보된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 질환을 대상으로 한 심혈관 질환자의 활동 제한이 삶의 질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심혈관질환자의 효과적인 간호 중재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대단히 많이 느끼는 편이다’, ‘많이 느끼는 편이다’를 ‘많음’으로, ‘조금 느끼는 편이다’와 ‘거의 느끼지 않는다’ 는 ‘적음’으로 재분류하였다. 2주 연속 우울감 여부와 1년간 자살 생각 여부는 조사된 자료의 범주에 따라 ‘있음’과 ‘없음’으로 분석하였다.
4)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Model Ⅰ에서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Model Ⅱ는 Model Ⅰ의 보정변수와 함께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변수 중 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배제하기 위해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변수선택법에 의해 제외된 변수를 제거하고 선택된 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삶의 질 항목은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위해 ‘다소 지장이 있음’과 ‘지장이 많음’을, ‘다소 불편감이 있음’과 ‘불편감이 많음’ 을 같은 범주로 재분류하여 ‘지장 없음’과 ‘지장 있음’, ‘불편감 없음’과 ‘불편감 있음’ 두 변수로 범주화하였다.
결혼상태는 ‘기혼, 동거’, ‘기혼, 별거 또는 이혼’, ‘사별’, ‘미혼’으로 재분류하였으며 교육 정도는 ‘초졸 이하’, ‘중졸 이하’, ‘고졸 이하’, ‘대졸 이상’으로 재분류된 변수를 분석하였다. 가족 구성원 수는 ‘1인 가구’ 와 구성원 숫자에 관계없이 ‘2인 이상의 가족’이 있는 두 개의 집단으로 재분류하였으며, 직업은 전문가와 사무직, 기계조립 종사자와 단순 노동자를 같은 범주로 재분류하여 ‘매니저, 전문가, 사무직’, ‘서비스업’, ‘농업’, ‘기계조립 및 단순 노동자’, ‘미취업자’로 분석하였다. 개인 및 가계경제 수준은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분석하였다.
범주화하였다. 결혼상태는 ‘기혼, 동거’, ‘기혼, 별거 또는 이혼’, ‘사별’, ‘미혼’으로 재분류하였으며 교육 정도는 ‘초졸 이하’, ‘중졸 이하’, ‘고졸 이하’, ‘대졸 이상’으로 재분류된 변수를 분석하였다. 가족 구성원 수는 ‘1인 가구’ 와 구성원 숫자에 관계없이 ‘2인 이상의 가족’이 있는 두 개의 집단으로 재분류하였으며, 직업은 전문가와 사무직, 기계조립 종사자와 단순 노동자를 같은 범주로 재분류하여 ‘매니저, 전문가, 사무직’, ‘서비스업’, ‘농업’, ‘기계조립 및 단순 노동자’, ‘미취업자’로 분석하였다.
설문, 검진 조사를 통해 수집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 관련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변수를 도구로 활용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삶의 질 관련 항목은 EuroQol의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 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 5가지 항목과 종합 점수로 구성되었다.
Model Ⅱ는 Model Ⅰ의 보정변수와 함께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변수 중 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배제하기 위해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변수선택법에 의해 제외된 변수를 제거하고 선택된 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삶의 질 항목은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위해 ‘다소 지장이 있음’과 ‘지장이 많음’을, ‘다소 불편감이 있음’과 ‘불편감이 많음’ 을 같은 범주로 재분류하여 ‘지장 없음’과 ‘지장 있음’, ‘불편감 없음’과 ‘불편감 있음’ 두 변수로 범주화하였다.
심근경색 또는 협심증 질환의 의사 진단 여부에 ‘있음’ 으로 조사된 응답자를 심혈관질환자 대상자로 분류하였다.
심혈관질환자의 삶의 질은 EuroQol-5D(이하 EQ-5D)로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삶의 질 관련 항목은 EuroQol의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 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 5가지 항목과 종합 점수로 구성되었다.
심혈관질환자의 정신 건강 상태는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 2주 연속 우울감 여부, 1년간 자살 생각 여부 문항을 통해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대단히 많이 느끼는 편이다’, ‘많이 느끼는 편이다’를 ‘많음’으로, ‘조금 느끼는 편이다’와 ‘거의 느끼지 않는다’ 는 ‘적음’으로 재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6년~2018년에 걸쳐 수집된 제7기 1~3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분석하였다. 참여 대상자는 2016년 설문에 응답한 8, 150명, 2017년 8, 127명, 2018년 7, 992명 등, 총 24, 269명 가운데 심근경색증 또는 협심증의 의사 잔단 여부에서 ‘있음’으로 답한 530명을 심혈관질환자로 정의하였으며 BMI를 제외하고 활동 제한과 정신 건강, 삶의 질 항목에서 하나라도 결측 자료가 있는 대상자를 제외하여 521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한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심혈관질환자 521 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 여부에 따른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확인하였다.
수집 자료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하여 조사대상자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를 제외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본 연구자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공개 및 활용 규정을 준수하여 사용하였다.
참여 대상자는 2016년 설문에 응답한 8, 150명, 2017년 8, 127명, 2018년 7, 992명 등, 총 24, 269명 가운데 심근경색증 또는 협심증의 의사 잔단 여부에서 ‘있음’으로 답한 530명을 심혈관질환자로 정의하였으며 BMI를 제외하고 활동 제한과 정신 건강, 삶의 질 항목에서 하나라도 결측 자료가 있는 대상자를 제외하여 521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으며 통계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연구대상자의 활동 제한에 따른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차이를 Chi-square로 비교 분석하였다. 3) 연구대상자의 활동 제한에 따른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하였다. 3) 연구대상자의 활동 제한에 따른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4)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Model Ⅰ에서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3) 연구대상자의 활동 제한에 따른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4)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Model Ⅰ에서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Model Ⅱ는 Model Ⅰ의 보정변수와 함께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변수 중 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배제하기 위해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변수선택법에 의해 제외된 변수를 제거하고 선택된 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그리고 활동 제한이 있을 때 정신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높으며, 최근 2주간 우울감이 높고 자살 생각 여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활동 제한이 발생한 환자들에 대한 정신 건강 관리가 중요한 문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003) 모두 활동 제한에 의한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 변수선택법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에서는 결혼상태와 직업, 우울감 여부에서는 교육 수준을 보정했을 때 활동 제한이 없는 경우보다 활동 제한이 있는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OR 2.697, 95% CI [1.668, 4.361], p<.001)가 높았고 우울감(OR 3.301, 95% CI [1.579, 6.900], p=.001)이 증가하였다.
001) 모두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장이 있다고 나타났고, 통증과 불편감이 증가했으며, 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했다. 변수선택법에 따라 운동능력에서 결혼상태와 보험 형태, 자기관리에서 가계 경제 수준, 일상활동에서 결혼상태와 직업, 통증/불편감에서 직업, 불안/ 우울감에서 결혼상태와 가계 경제 수준을 각각 보정했을 때 운동능력(OR 3.063, 95% CI [1.912, 4.908], p<.001), 자기관리(OR 6.677, 95% CI [3.619, 12.320], p<.001), 일상 활동(OR 5.667, 95% CI [3.468, 9.260], p<.001), 통증/불편감(OR 5.597, 95% CI [3.483, 8.992], p<.001), 불안/우울감(OR 4.916, 95% CI [2.935, 8.233], p<.001)의 다섯 항목 모두 활동 제한이 있는 대상자에서 지장이 있고 통증 및 불편감이 증가했으며, 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 여부에 따라 정신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선행연구에서도 활동 제한이 삶의 질에 관련성 또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우울증이 있는 중년 여성의 삶의 질에 활동 제한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19], 뇌졸중 환자에게서도 활동 제한 여부에 따라 삶의 질과 우울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13].
또한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한다[23, 24]. 본 연구 결과에서도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정도, 우울감, 자살 생각이 증가했고 운동능력과 일상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고 느끼는 경향이 증가했으며 통증과 불편감, 불안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본 생활 유지에 필요한 활동 능력은 자신감과 효능감의 주요 요소로 작용하여 안정된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활동 제한이 있을 때 통증과 불편감이 증가하는 것은 선행연구에서 운동중재 요법이 무릎관절염의 통증과 신체적 장애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같은 맥락의 결과로[25] 규칙적인 운동 수행은 신체의 기능적 제한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하의 연령층도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 삶의 질과 정신 건강이 낮게 나타났기 때문에 중년층도 활동 제한에 의한 고립감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인구노령화로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노년층에 집중되기 쉬우나 활동 제한이 발생한 젊은 연령층의 대상자에게도 일상 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고 제도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분석 결과 활동 제한 여부에 따라 심혈관 질환자가 느끼는 삶의 질과 정신 건강 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으며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 삶의 질이 낮았다. 그리고 활동 제한이 있을 때 정신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높으며, 최근 2주간 우울감이 높고 자살 생각 여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활동 제한이 발생한 환자들에 대한 정신 건강 관리가 중요한 문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4와 같다. 성별과 연령을 보정했을 때 운동능력 (OR 3.721, 95% CI [2.382, 5.814], p<.001), 자기관리 (OR 7.677, 95% CI [4.214, 13.985], p<.001), 일상 활동(OR 6.746, 95% CI [4.233, 10.749], p<.001), 통증/ 불편감(OR 6.109, 95% CI [3.831, 9.742], p<.001), 불안/우울감(OR 5.537, 95% CI [3.424, 8.954], p<.001) 모두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장이 있다고 나타났고, 통증과 불편감이 증가했으며, 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했다. 변수선택법에 따라 운동능력에서 결혼상태와 보험 형태, 자기관리에서 가계 경제 수준, 일상활동에서 결혼상태와 직업, 통증/불편감에서 직업, 불안/ 우울감에서 결혼상태와 가계 경제 수준을 각각 보정했을 때 운동능력(OR 3.

후속연구

방향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활동 제한의 주요 관련 요인과 활동 제한 정도에 따른 삶의 질 등 심혈관질환자의 자가 관리 증진에 대한 후속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면 체계적인 심혈관질환 관리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성질환은 진단 후 오랜 기간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심혈관 질환자에서 신체 활동 제한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위한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용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심혈관질환 환자에서도 다른 만성질환과 비슷하게 질병으로 인한 활동 제한이 정신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을낮춘다는 사실은 심혈관질환 관리에서 활동 제한을 최대한 감소시키고 일상 활동 수준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지지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활동 제한의 주요 관련 요인과 활동 제한 정도에 따른 삶의 질 등 심혈관질환자의 자가 관리 증진에 대한 후속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면 체계적인 심혈관질환 관리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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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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