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우리나라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술혁신활동과 그 경제적 성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서베이 data를 이용하였고, 분석모형은 R&D지출과 매출액에 대한 단순모형 I과 노동변수를 추가한 Cobb-Douglas 모형 II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모형 I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R&D 지출에 대한 매출액 탄력성이 0.42로 추정되었으며, 지역별로 보면 울산이 0.66으로 최고치를 보인 반면 부산지역은 0.2로 최저치를 보여주고 있다. 모형 II에서는 R&D 지출의 통계적 유의성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노동의 통계적 유의성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기술투자가 경제적 성과로 나타나는 데에 불확실성이 보다 강하게 존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통해 동질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구분하였는데, Group A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높은 R&D집약도를 보이고 있으며, Group C는 규모가 큰반면 낮은 R&D집약도를 보이고 있다. 분석 결과는 모형 I에서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은 Group C가 0.48로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고, Group B는 0.38, Group A는 0.29로서 권역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형 II에서는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은 Group C가 0.088로서 가장 높고, Group B는 0.086, Group A는 0.031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동 탄력성은 Group A가 1.16으로 가장 높고, Group C가 1.13, Group B는 1.10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중소기업이 다수인 지역에서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보다는 노동탄력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술혁신활동과 그 경제적 성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서베이 data를 이용하였고, 분석모형은 R&D지출과 매출액에 대한 단순모형 I과 노동변수를 추가한 Cobb-Douglas 모형 II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모형 I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R&D 지출에 대한 매출액 탄력성이 0.42로 추정되었으며, 지역별로 보면 울산이 0.66으로 최고치를 보인 반면 부산지역은 0.2로 최저치를 보여주고 있다. 모형 II에서는 R&D 지출의 통계적 유의성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노동의 통계적 유의성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기술투자가 경제적 성과로 나타나는 데에 불확실성이 보다 강하게 존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통해 동질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구분하였는데, Group A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높은 R&D집약도를 보이고 있으며, Group C는 규모가 큰반면 낮은 R&D집약도를 보이고 있다. 분석 결과는 모형 I에서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은 Group C가 0.48로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고, Group B는 0.38, Group A는 0.29로서 권역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형 II에서는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은 Group C가 0.088로서 가장 높고, Group B는 0.086, Group A는 0.031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동 탄력성은 Group A가 1.16으로 가장 높고, Group C가 1.13, Group B는 1.10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중소기업이 다수인 지역에서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보다는 노동탄력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erformance of technology innovation activities performed by firms in 16 major regions in Korea using 2002-2010 survey data by STEPI. The theoretical and empirical analysis is carried out via the 2 models which are the simple R&D - total revenue model and Cobb-Douglas mod...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erformance of technology innovation activities performed by firms in 16 major regions in Korea using 2002-2010 survey data by STEPI. The theoretical and empirical analysis is carried out via the 2 models which are the simple R&D - total revenue model and Cobb-Douglas model based on the simple model adding labor variable. The main results shows that for simple model, the R&D elasticity for total revenue is 0.42 for all areas and Ul-San shows the highest elasticity level, 0.66 and Bu-San the lowest level, 0.2. In case of Cobb Douglas model the R&D elasticities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many regions. To overcome the low statistical significance, we grouped the 15 regions for 3 wider regions using ANOVA based on the R&D intensity for the homogeneity of R&D activities. By grouping, each region has more observations to analyze and the results from the empirical analysis shows higher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and data explanation capability. In this case, Group 3 which shows larger firm size and slightly higher export share shows the highest level of R&D elasticity, 0.088 and Group 1 which has the smallest firm size and the lowest revenue growth rate shows the lowest level, 0.31. For the labor elasticity, Group 1 shows the higest level, 1.16 and Group2 the lowest level, 1.096. These results show that the regions which have many middle and small firms reveal low R&D-revenue elasticity and high labor-revenue elasticity.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erformance of technology innovation activities performed by firms in 16 major regions in Korea using 2002-2010 survey data by STEPI. The theoretical and empirical analysis is carried out via the 2 models which are the simple R&D - total revenue model and Cobb-Douglas model based on the simple model adding labor variable. The main results shows that for simple model, the R&D elasticity for total revenue is 0.42 for all areas and Ul-San shows the highest elasticity level, 0.66 and Bu-San the lowest level, 0.2. In case of Cobb Douglas model the R&D elasticities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many regions. To overcome the low statistical significance, we grouped the 15 regions for 3 wider regions using ANOVA based on the R&D intensity for the homogeneity of R&D activities. By grouping, each region has more observations to analyze and the results from the empirical analysis shows higher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and data explanation capability. In this case, Group 3 which shows larger firm size and slightly higher export share shows the highest level of R&D elasticity, 0.088 and Group 1 which has the smallest firm size and the lowest revenue growth rate shows the lowest level, 0.31. For the labor elasticity, Group 1 shows the higest level, 1.16 and Group2 the lowest level, 1.096. These results show that the regions which have many middle and small firms reveal low R&D-revenue elasticity and high labor-revenue elasticity.
그러나 최근 경제현상은 이러한 변수 중에서 기술혁신 변수가 보다 중요한 변수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지역경제에서 기업의 기술혁신활동에 대한 경제적 성과를 16개 광역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다양한 기준으로 권역을 구분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기술혁신활동 분석에서 많이 이용되는 R&D 집약도의 분산분석(ANOVA)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권역을 구분하였다
본 연구는 분석대상인 16개 지역에서 관측치가 적은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혁신활동에 대한 경제적 성과에 대하여 R&D 지출과 대응하는 매출액을 변수로 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5개 지역에 대한 회귀분석은 기술혁신활동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과 실증분석모형의 설명력이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를 통하여 동질적인 지역을 묶어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은 Group 3이 0.
위의 ANOVA 분석을 통한 권역에 대해 기술혁신활동과 그 성과 분석으로서 R&D 지출-매출액의 관계에 대해 다시 분석하였다
회귀분석하기 전에 주요 변수들에 대한 상관분석을 통해 변수 간 상관도를 분석해 보았다. [표 3]에서 보면 매출액과 상관계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전기 매출액과 수출액으로 나타났고, R&D 지출과의 관계는 0.
이론/모형
실증분석은 R&D지출과 매출액에 대한 단순 모형 I과 노동변수를 추가한 Cobb-Douglas 모형 II의 모형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모형 Ⅱ를 통한 분석에서는 전체적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노동은 1% 수준에서 유의하고, R&D 지출은 여러지역에서 10%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어, 이 모형에서는 R&D 지출과 매출액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노동의 통계적 유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증분석은 R&D지출과 매출액에 대한 단순 모형 I과 노동변수를 추가한 Cobb-Douglas 모형 II의 모형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모형I의 분석결과는 전체적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1% 수준에서 유의하고, 모형의 설명력은 10%에서 32.7%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모형에서는 R&D 지출에 대한 매출액 탄력성이 0.
표에서 보년 전체적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노동은 1% 수준에서 유의하고, R&D 지출은 여러 지역에서 10%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어, 이 모형에서는 R&D 지출과 매출액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노동의 통계적 유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모형의 설명력에서는 61.3%에서 85.5%의 수준을 보여주고있어 모형 I보다 설명력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계수를보면 전국을 대상으로 한 모형에서는 R&D 지출에 대한 매출액 탄력성이 0.
실증분석 결과는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은 Group 3이 0.48로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R&D 지출 1단위에 대한 매출액 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증분석 모형 Ⅰ과 비교해 보면 단순모형의 경우처럼 R&D 지출 탄력성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다.
실증분석 모형 Ⅱ의 Cobb-Douglas 모형을 이용한 실증분석에서는 매출액에 대한 R&D 탄력성은 Group A가 0.088로서 가장 높고, Group B는 0.086, Group A는 0.031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Group A는 다른 그룹에 비해 현저하게 작게 나타나고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모형에서는 R&D 지출에 대한 매출액 탄력성이 0.08, 노동에 대한 탄력성이 0.07로서 모형 I보다 R&D 지출 1단위증가에 대해 매출액증가율이 감소하고 있고, 지역별로보면 R&D 지출에 대한 매출액 탄력성은 음의 값에서부터 0.16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지역만을 보면 경남이 0.07로서 가장 낮고, 울산이 0.16으로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모형에서는 R&D 지출에 대한 매출액 탄력성이 0.42로서 R&D 지출 1단위 증가에 대해 매출액은 0.42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울산이 0.66으로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부산지역이 0.2로 최저치를 보여주고 있다
종합해서 보면 울산은 수출주도형 지역으로서 노동생산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R&D 측면에서는 열악하게 나타났고, 서울은 노동생산성이 높으면서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는 기술혁신활동과 경제성장과의 관계에서 핵심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산업구조, 대기업 집중도, 그리고 경제 인프라등의 주요 변수를 제외하고 분석한 포괄적 분석결과로서 그 해석에 한계가 있고, 향후 연구에서는 이들 주요변수를 포함하여 각 변수의 영향 정도를 파악하여 분석하면 지역단위에서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참고문헌 (16)
Paul, Krugman. "The Myth of Asia's Miracle," Foreign Affairs 73, 62-78, 1994.
H. G. Grabowski, "The Determinants of Industrial Research and Development: A study of the Chemical, Drug, and Petroleum Industries," The Journal of Political Economy, Vol.76, No.2, pp.292-306, 1968.
W. M. Cohen and S. Klepper, "Firm Size and the Natue of Innovation within Industries:The Case of Process and Product R&D," The 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 Vol.78, No.2, pp.232-243,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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