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2020 GMAF)이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광주 전체가 <빛과 공존의 미학> 이라는 주제로 빛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미디어 페스티벌에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DATA+ 연구소에서 전남(구)도청에 프로젝션 맵핑을 시연했다. 본 논문은 한국 민주화의 상징이며 전라도 광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구)도청에 시연한 프로젝션 맵핑의 콘텐츠 개발 및 전체적인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두었다. 2020 GMAF와 전남(구)도청의 역사, 광주의 역사와 민주화의 기록에 관한 부분을 충실히 나타내고자 하였다. 프로젝션 맵핑 고유의 특성을 이용한 영상과 배경음, 효과음 그리고 여러 특수 효과 및 고출력 레이저 장치를 이용한 시각효과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약 5분 30초 분량의 컨텐츠를 계획하고, 이를 각 파트별, 주제별로 나누어 각각의 장마다 하나의 개별적인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2020년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2020 GMAF)이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광주 전체가 <빛과 공존의 미학> 이라는 주제로 빛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미디어 페스티벌에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DATA+ 연구소에서 전남(구)도청에 프로젝션 맵핑을 시연했다. 본 논문은 한국 민주화의 상징이며 전라도 광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구)도청에 시연한 프로젝션 맵핑의 콘텐츠 개발 및 전체적인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두었다. 2020 GMAF와 전남(구)도청의 역사, 광주의 역사와 민주화의 기록에 관한 부분을 충실히 나타내고자 하였다. 프로젝션 맵핑 고유의 특성을 이용한 영상과 배경음, 효과음 그리고 여러 특수 효과 및 고출력 레이저 장치를 이용한 시각효과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약 5분 30초 분량의 컨텐츠를 계획하고, 이를 각 파트별, 주제별로 나누어 각각의 장마다 하나의 개별적인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The 2020 Gwangju Media Art Festival (2020 GMAF) was held in the area of the National Asian Cultural Center. Under the slogan "The entire Gwangju shines under the theme of "Aesthetics of Light and Coexistence," the media festival demonstrated projection mapping to Jeonnam (former) Provincial Office a...
The 2020 Gwangju Media Art Festival (2020 GMAF) was held in the area of the National Asian Cultural Center. Under the slogan "The entire Gwangju shines under the theme of "Aesthetics of Light and Coexistence," the media festival demonstrated projection mapping to Jeonnam (former) Provincial Office at the DATA+ Research Institute of Chung-Ang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Advanced Video. This paper focuses on explaining the overall production process and content development of projection mapping demonstrated in the Jeollanam-do Provincial Government, which is a symbol of Korean democratization and is located in the center of Gwangju, Jeolla-do. It was intended to faithfully express the history of the 2020 GMAF and Jeonnam (former) provincial government, Gwangju's history, and democratization records. It was intended to show images, background sounds, sound effects, and visual effects using various special effects and high-power laser devices using unique characteristics of projection mapping. To this end, about 5 minutes and 30 seconds of content were planned, and it was divided into parts and topics, and one individual story was developed for each chapter.
The 2020 Gwangju Media Art Festival (2020 GMAF) was held in the area of the National Asian Cultural Center. Under the slogan "The entire Gwangju shines under the theme of "Aesthetics of Light and Coexistence," the media festival demonstrated projection mapping to Jeonnam (former) Provincial Office at the DATA+ Research Institute of Chung-Ang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Advanced Video. This paper focuses on explaining the overall production process and content development of projection mapping demonstrated in the Jeollanam-do Provincial Government, which is a symbol of Korean democratization and is located in the center of Gwangju, Jeolla-do. It was intended to faithfully express the history of the 2020 GMAF and Jeonnam (former) provincial government, Gwangju's history, and democratization records. It was intended to show images, background sounds, sound effects, and visual effects using various special effects and high-power laser devices using unique characteristics of projection mapping. To this end, about 5 minutes and 30 seconds of content were planned, and it was divided into parts and topics, and one individual story was developed for each chapter.
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현장 그 자체이다. 그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본 영상에서는 해당 건축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방향으로 컨텐츠를 기획하였고, 그것은 곧 광주의 민주화의 역사의 과정, 전남(구) 도청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광주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빛의 도시로서의 광주가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미디어 프로젝션 작품은 영상에 고출력 레이저 빔을 싱크하여 더욱 사실적이고 강렬한 효과를 주어 기존의 여러 작품들 보다 더욱 현실감을 부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본 프로젝트 ‘광주의 빛+’는 이러한 광주의 특성과 광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전남(구)도청을 새롭게 조명하는 작업으로서 ‘공존의 빛’이라는 특별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미디어 프로젝션이라는 형태를 통해 관객들에게 이러한 상징성 및 광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 데이터
광주의 상징적 인물 및 건물 사건 등의 이미지를 찾아 삽입하였으며, 광주의 빛이라는 컨셉에 맞게 빛의 음영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실제로 건물이 빛으로 가득 채워지는 연출을 사용하였다. 또한, 원래 적벽돌 건물이었다가 흰색으로 칠해진 전남(구)도청을 레이저와 건물 외곽선에 정교한 맵핑과 블록 애니매이션을 사용하여 건물을 해체하고 재조립하였다. 그 과정을 통하여 건물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전남(구)도청의 정면부 외벽에 프로젝션 맵핑을 연출하였다. 전남(구)도청은 전라도 광주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5.
광주의 빛+”는 중앙대학교 첨단 영상대학 미디어아트 연구실 DATA+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옴니원 에서 프로젝션 맵핑 설치 및 레이저 싱크 및 출력, 그리고 이상원 음악 감독이 배경 음악과 음향 효과를 담당한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이다. 전남(구)도청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상징적 의미와 조형적 형태를 여러 단계를 거쳐 재창조하여 광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 효과 시퀀스(Sequence)를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성능/효과
레이저는 돌출된 건물 라인을 따라 흐르며 관객들의 시선을 유도하여 그동안 일어난 역사 현장의 숭고함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관객들은 상영이 끝날 때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디어 프로젝션 맵핑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작업이었으며, 컨텐츠의 전달과 연출 및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이해 측면에서 모두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8 민주화 운동 빛의 도시 광주라는 내용을 기반으로 전남(구)도청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 미디어 프로젝션과 레이저 특수효과, 그리고 고음질 음향 효과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작품이다. 다양한 3D 특수효과 기술과 레이저와 연동 된 연출 기법 등이 활용되어 몰입도를 향상하고, 관객의 관심과 감성을 유발하였다. 하얀색으로 칠해진 해당 장소를 붉은색 벽돌이 있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다시 보여주며 간과할 수 있는 건축물의 디테일을 레이저 영상으로 부각하여 건축물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재현하였다.
또한, 컨텐츠를 작업 할 때 레이저와의 싱크와 연동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계산하여 작업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과 비교하여 레이저의 활용도 측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실제로 프로젝션 맵핑만 사용했을 때 보다 더 사실적이고 강렬한 효과를 표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기술의 향상과 더욱 정밀한 연출을 통하여 기존의 프로젝션 맵핑보다 훨씬 다양하고 사실적인 표현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하얀색으로 칠해진 해당 장소를 붉은색 벽돌이 있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다시 보여주며 간과할 수 있는 건축물의 디테일을 레이저 영상으로 부각하여 건축물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재현하였다. 레이저는 돌출된 건물 라인을 따라 흐르며 관객들의 시선을 유도하여 그동안 일어난 역사 현장의 숭고함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관객들은 상영이 끝날 때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하여 관객들은 상영이 끝날 때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디어 프로젝션 맵핑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작업이었으며, 컨텐츠의 전달과 연출 및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이해 측면에서 모두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컨텐츠를 작업 할 때 레이저와의 싱크와 연동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계산하여 작업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과 비교하여 레이저의 활용도 측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실제로 프로젝션 맵핑만 사용했을 때 보다 더 사실적이고 강렬한 효과를 표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기술의 향상과 더욱 정밀한 연출을 통하여 기존의 프로젝션 맵핑보다 훨씬 다양하고 사실적인 표현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본 영상에서는 해당 건축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방향으로 컨텐츠를 기획하였고, 그것은 곧 광주의 민주화의 역사의 과정, 전남(구) 도청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광주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빛의 도시로서의 광주가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미디어 프로젝션 작품은 영상에 고출력 레이저 빔을 싱크하여 더욱 사실적이고 강렬한 효과를 주어 기존의 여러 작품들 보다 더욱 현실감을 부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다양한 3D 특수효과 기술과 레이저와 연동 된 연출 기법 등이 활용되어 몰입도를 향상하고, 관객의 관심과 감성을 유발하였다. 하얀색으로 칠해진 해당 장소를 붉은색 벽돌이 있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다시 보여주며 간과할 수 있는 건축물의 디테일을 레이저 영상으로 부각하여 건축물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재현하였다. 레이저는 돌출된 건물 라인을 따라 흐르며 관객들의 시선을 유도하여 그동안 일어난 역사 현장의 숭고함을 보여주었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하여 단순히 건축물에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 뿐 아니라 각종 인공물과 자연물 등의 다양한 오브제 선택,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장비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프로젝션 맵핑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축척하는 등의 과정을 통하여 향후 단순한 프로젝션 맵핑이 아닌 종합 멀티미디어 아트로서 진보된 형태의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7)
김근렬, 프로젝션 맵핑 연관 논문 분석을 통한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의 향후 발전방향 예측, 울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8, 2017.
서윤경, "미디어 파사드의 국내 연구 현황 -연구 관점 분석에 따른 유형분류를 중심으로-," 디지털디자인학연구, 제13권, 제4호, p.580, 2013.
김호, "인터렉티브 미디어 파사드에 나타나는 미학적 특징,"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6권, 제4호, p.658, 2016.
천지은, 김상욱, "미디어 파사드 사례 조사와 국내 현황과 문제점," 한국 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3권, 제1호, p.1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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