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조선시대 양동마을 3량 상부 가구의 유형적 특징과 변화 - 평면 구성 변화에 따른 상부 가구의 대응을 중심으로 -

배창현

doi:10.7738/jah.2024.33.2.007

[국내논문] 조선시대 양동마을 3량 상부 가구의 유형적 특징과 변화 - 평면 구성 변화에 따른 상부 가구의 대응을 중심으로 -
The Typological Characteristic of 3-Dori Type Upper Structure and its Change in Yang-dong Village during the Joseon Dynasty - Focusing on the Response of the Upper Structure according to the Change of Plan Composition -

건축역사연구 : 한국건축역사학회논문집 = Journal of architectural history, v.33 no.2, 2024년, pp.7 - 15

배창현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Abstract ▼ AI-Helper

The composition of the upper structure, which can be found in the 3-Dori type buildings in Yang-dong Village, varies significantly from time to time. The upper structure of the Gwan-ga-jeong, known as a house in the mid-Joseon Dynasty, consists of a basic 3-Dori type structure in which a beam is placed under 3-Dori and supported with two flat columns. On the other hand, the upper structure of I-hyang-jeong historic house, built in the 17th century, is different in that it has a stud between the two flat columns. The upper structure of Sa-ho-dang historic house, a 19th-century building is different from the upper structure of the buildings of the previous period in that three flat columns were used. As such, the difference in the composition method of the upper structure according to the construction period is closely related to the introduction of the Toi-maru, which is mainly explained by the boundary space. In addition, it can be expected that the introduction of the Toi-maru originated from the influence of the change in the pla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lan and the composition of the boundary space through various typology of the 3-Dori upper structure distributed intensively in Yang-dong Village.

Keyword

표/그림 (11)

표 표 1. 양동마을 3량가에서 확인되는 대청, 온돌방의 위치관계와 상부 가구의 유형
표 표 2. 대청마루 좌·우측면으로 출입하는 온돌방을 둔 양동마을 15세기 주택의 사례 (사진 및 도면 출처: 문화재청, 『양동마을 디자인가이드라인』, 2007에 필자 표기)
표 표 3. 양동마을 주요 3량 건축물의 대청, 온돌방의 채광 및 출입 방식과 전면 마루의 구성 및 상부 가구의 유형
표 표 4. 낙선당 안채의 처마마루(사진 및 도면 출처: 문화재청, 『양동마을 디자인가이드라인』, 2007에 필자 표기)
표 표 5. 향단 사랑채의 처마마루(도면 출처: 문화재청, 『양동마을 디자인가이드라인』, 2007에 필자 표기)
표 표 6. 가변적 처마마루에서 고정된 툇마루로의 변화(배창현, 앞의 글, 2023, 36쪽의 그림4, 5 재구성)
그림 그림 1. 이향정고택 안채(左)와 사랑채(右) 종단면 비교(도면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에 필자 표기)
표 표 7. 상부 가구 유형에 따른 툇마루의 폭 비교
그림 그림 2. 툇보를 사용한 근암고택의 툇마루 상부 가구 구성. 안채(左)와 달리 사랑채(右)에서는 배면 쪽으로도 툇보를 두어 전·후퇴를 둔 것이 다르다(2023. 1., 필자 촬영)
그림 그림 3 근암고택 안채와 사랑채의 평면 구성(도면 출처: 문화재청, 『양동마을 디자인가이드라인』, 2007에 필자 표기)
표 표 8. 퇴량형 3량 상부 가구의 유형적 확장

참고문헌 (11)

강영환, 「한국건축 처마공간의 인식과 성격에 관한문헌고찰」,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25권 8호, 2009
김기주, 유기원, 「15-16세기 사회생활사의 측면에서 본 양동마을 서백당의 건축」,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15권 5호, 2013
문화재청, 「양동마을 디자인가이드라인」, 2007
박현, 김봉렬, 임충신, 「양동마을 17-18C주택의 건축적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계획계/구조계」, 17권 2호, 1997.
배창현, 「조선시대 3량가 주택의 툇마루 도입과 상춘헌 고택의 변화-양동마을 두곡고택과의 비교연구를 중심으로」, 「건축역사연구」, 32권 3호, 2023
배창현, 전봉희, 「조선 중기 툇마루의 도입과 3량가의 구조적 대응」,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39권 11호, 2019
이종서, 「조선전기 '향단형(香壇型)' 주택의 건축과 공간 구획의 특징」,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32권 7호, 2016
장선주, 이강훈, 「양동마을 서백당과 관가정의 간 특성」, 「한국주거학회논문집」, 14권 6호, 2003
전봉희, 「나무, 돌, 그리고 한국 건축 문명」, 21세기 북스, 2021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문화재청 문화재정보(http://search.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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