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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A Study on Experiences with the Data-Embeded Exhibition

韓國컴퓨터情報學會論文誌 =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Computer and Information, v.29 no.9, 2024년, pp.89 - 98  

So-Jeong Park (GSAIM, Chung-Ang University) ,  Bo-A Rhee (College of Art & Technology, Chung-Ang Universit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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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데이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권력 구조, 사회적 불평등 양상을 탐구한 《히토 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의 관람 경험 및 전시 수용을 설문조사를 통해 실증적으로 고찰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인지된 가치 중 심미적 가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지된 경험 품질 측면에서는 작가, 작품, 전시 주제에 대한 관심이 주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설문참여자들은 전시만족도(71.4%)와 전시몰입도(70.8%)를 각각 높게 평가했다. 가설 검증 결과를 종합해보면,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관심 수준, 전시 작품 혹은 전시 주제에 대한 관심이 전시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전시몰입도 또한 전시만족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나아가, 상술한 전시에 대한 이용 태도는 타인에 대한 전시 추천과 전시 재관람 의사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visitors' experience and acceptance of 《Hito Steyerl-A Sea of Data》, which explores power structures and social inequalities of contemporary society through data, via a survey. The aesthetic value received the highest evaluation among the perceived v...

Keyword

표/그림 (14)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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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히토 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를 연구 대상으로 설정하며, 문헌 연구와 정량적 연구방법론을 통해 해당 전시에 대한 관람 경험을 측정하고, 연구 모형과 가설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전시의 특성을 탐색하여, 관련 특성이 관람 경험, 전시 이용 태도 및 지속적 행동 의사에 미친 영향력에 대한 주요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학술적 측면에서는 데이터 임베디드 전시의 관람 경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러한 유형의 전시를 평가할 수 있는 연구 모형 및 주요 변인을 제안하며, 실무적 차원에서는 데이터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성찰을 도모하는 작품 제작 혹은 전시 기획 과정의 주요 고려사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렸던 《불온한 데이터(2019)》는 인간이 구축해 온 디지털 체계, 첨단 기술과 데이터의 진화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를 가공, 소유, 유통하는 주체와 권력, 데이터에 대한 믿음과 불신, 그리고 이를 둘러싼 위기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 등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이에 상기 전시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탐구를 통해 미학적 특징을 발견하고, 반권위적 새로운 시스템을 탐색하며, 탈중앙화를 시도하는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조명되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했다. 또한 전시의 참여 작가들은 데이터를 분류하고 체계화하여 예술 표현의 폭을 넓히거나, 첨단기술을 활용해 창조적 공공재를 확장하는 방식을 모색했다[10].
  • 본 연구는 데이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권력 구조와 불평등을 탐구한 《히토 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의 관람 경험에 실증적으로 접근, 관람객의 전시 수용을 고찰했다. 상기 전시에 대한 전시만족도와 전시몰입도는 각각 설문 참여자로부터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
  • 본 연구는 학술적 차원에서 최근 전시 산업에서 확산되고 있는 데이터 임베디드 전시에 대한 관람 경험과 전시 수용에 실증적으로 접근하면서, 실질적인 전시 경험에 대한 평가 방법론을 제안했다. 또한 실무적 차원에서 향후 데이터 임베디드 전시 기획에 대한 주요 고려사항, 사용자 경험을 예측할 수 있는 전시에 대한 이용 태도 및 지속적 의용 의사에 대한 주요 시사점을 제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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