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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tiotropium 흡입제의 효과
Effect of inhaled tiotropium on patients with COPD 원문보기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 대한내과학회지, v.73 no.2 = no.564, 2007년, pp.159 - 168  

강양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학교실) ,  노태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학교실) ,  최혜숙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학교실) ,  최천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학교실) ,  박명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학교실) ,  강홍모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학교실) ,  유지홍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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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Tiotropium은 기도 평활근 수축을 담당하는 무스카린 수용체인 M1과 M3에만 선택적으로 오랫동안 작용하여 1일 1회 투여로 COPD 환자에서 기관지 확장 효과를 초래한다. Tiotropium이 호흡곤란의 호전, 삶의 질 향상, 급성 악화의 정도와 빈도 감소, 폐기능의 호전을 가져온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한국인 COPD에서의 tiotropium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1개월 효과에 대한 보고만 있어 6개월간의 치료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 4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중등증 이상의 COPD를 진단받고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 투여가 필 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tiotropium을 1일 1회, 18 μg씩 6개월간 흡입하도록 하였다. Tiotropium의 임상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흡입 전과 흡입 6개월 후에 폐기능 검사, SGRQ, MRC 호흡곤란 스케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총 21명의 환자가 참여하였으며 평균나이 69세, 모두 남자였다. 이들의 평균 기저 FEV1은 1.0±0.2 L, FEV1% 예측치는 40.8±9.4%, SGRQ 총 점수는 48.7±10.0, MRC 호흡곤란 스케일은 3.4±0.6이였다. Tiotropium 흡입 6개월 후, FEV1 (40.8%±9.4 vs 44.6%±10.1, p=0.022), SGRQ의 증상요소(54.0±13.7 vs 43.5±14.4, p<0.001), 신체 활동요소(58.9±12.0 vs 52.7±12.0, p<0.001), 영향력 요소(33.3±14.2 vs 27.6±13.4, p<0.001), MRC 호흡곤란 스케일(3.4±0.6 vs 3.0±0.8, p=0.009)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Tiotropium 사용 후 MRC 호흡곤란 스케일의 호전과 SGRQ 활동요소, 영향력 요소, 전체적인 건강상태의 호전은 서로 의미있는 연관성을 보여주었으나(각각 p=0.002, p=0.024, p=0.043), SGRQ의 증상 요소와 FEV1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각각 p=0.588, p=0.259). 또한 MRC 호흡곤란 스케일 값이 낮아질수록 IC와 RV의 향상을 보였다. 결론 : 안정적인 중등증 이상의 한국인 COPD 환자에서 1일 1회 6개월간의 tiotropium의 흡입사용은 폐 기능, 삶의 질, 호흡곤란의 정도를 호전시키는 기관지 확장효과를 보였으며, 호흡곤란의 호전은 SGRQ 활동요소, 영향력 요소, IC 및 RV의 호전과 연관성을 보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Background : Tiotropium is a long acting anticholinergic bronchodilator and it reduces exacerbations and improves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stable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tiotropium on dyspnea, the quality of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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