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p53유전자의 변이 및 결손은 인간 암종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이상의 하나이며, 난소암 환자에서 이 유전자의 그 단백질의 발현은 난소암 생존율의 감소와 관련된다고 알려져 왔다. 상피성 난소암에서 p53유전자는 세포자연사를 촉진시키는 종양억제유전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반하여, p21유전자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지 못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종류의 상피성 난소암에서 p53및 p21유전자의 발현양상을 알아보고 그 임상적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58예의 상피성 난소암 (장액성 18예, 점액성 14예, 투명세포암 12예, 자궁내막양 14예) 조직에서 면역 조직화학 염색법을 사용하여 각 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p53 및 p21유전자의 발현을 관찰하였고, 각 조직에서 western blotting방법으로 유전자 단백의 발현 정도를 보았다. 결과: 환자의 평균 연령은 49.2세였고 진행성 (III기 및 IV기)인 경우가 26예 (44.8%)였다. 이중 재발례는 12예 (20.7%)였고 사망례는 13예 (22.4%)였다. p53과 p21 유전자에 대한 각 조직학적 유형별로 실시한 면역 조직화학 염색결과에서 p53유전자는 거의 모든 상피성 난소암종에서 염색되는 양상이었으나, p21유전자는 장액성 암종의 10%, 점액성 암종의 14%, 자궁내막양 암종의 38%의 염색상을 나타냈으며, 투명세포암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조직 (92%)에서 강하게 염색되었다. p21유전자에 대한 염색에서 양성을 보인 투명세포암 조직의 western blotting에서는 모든 조직이 단백 과발현 양상도 같이 관찰되었으나, 그 외에 다른 조직에서는 10% 미만의 발현양상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세포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p21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인자가 다른 경로로 된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으며 투명세포암은 p53유전자에 의하여 p21유전자가 영향을 받지만 장액성, 점액성 및 자궁 내막양 난소암은 p53의 과발현이 직접 또는 다른 경로에 의하여 세포 주기 조절 및 자연사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독특한 염색양상을 이용하여 p21을 투명세포암의 확진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상피성 난소암의 조직 형태에 따라 다양한 조절 인자가 세포의 자연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 많은 예의 환자 조직과 세포주에서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p53유전자의 변이 및 결손은 인간 암종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이상의 하나이며, 난소암 환자에서 이 유전자의 그 단백질의 발현은 난소암 생존율의 감소와 관련된다고 알려져 왔다. 상피성 난소암에서 p53유전자는 세포자연사를 촉진시키는 종양억제유전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반하여, p21유전자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지 못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종류의 상피성 난소암에서 p53및 p21유전자의 발현양상을 알아보고 그 임상적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58예의 상피성 난소암 (장액성 18예, 점액성 14예, 투명세포암 12예, 자궁내막양 14예) 조직에서 면역 조직화학 염색법을 사용하여 각 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p53 및 p21유전자의 발현을 관찰하였고, 각 조직에서 western blotting방법으로 유전자 단백의 발현 정도를 보았다. 결과: 환자의 평균 연령은 49.2세였고 진행성 (III기 및 IV기)인 경우가 26예 (44.8%)였다. 이중 재발례는 12예 (20.7%)였고 사망례는 13예 (22.4%)였다. p53과 p21 유전자에 대한 각 조직학적 유형별로 실시한 면역 조직화학 염색결과에서 p53유전자는 거의 모든 상피성 난소암종에서 염색되는 양상이었으나, p21유전자는 장액성 암종의 10%, 점액성 암종의 14%, 자궁내막양 암종의 38%의 염색상을 나타냈으며, 투명세포암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조직 (92%)에서 강하게 염색되었다. p21유전자에 대한 염색에서 양성을 보인 투명세포암 조직의 western blotting에서는 모든 조직이 단백 과발현 양상도 같이 관찰되었으나, 그 외에 다른 조직에서는 10% 미만의 발현양상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세포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p21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인자가 다른 경로로 된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으며 투명세포암은 p53유전자에 의하여 p21유전자가 영향을 받지만 장액성, 점액성 및 자궁 내막양 난소암은 p53의 과발현이 직접 또는 다른 경로에 의하여 세포 주기 조절 및 자연사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독특한 염색양상을 이용하여 p21을 투명세포암의 확진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상피성 난소암의 조직 형태에 따라 다양한 조절 인자가 세포의 자연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 많은 예의 환자 조직과 세포주에서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 Mutations in p53 are the most common genetic alterations in human malignancies. Expression of its protein product has been linked to decreased survival rate in ovarian carcinoma. P53 is well known as a pro-apoptotic tumor suppressor gene, but less is known about the importance of p21 expr...
Objective: Mutations in p53 are the most common genetic alterations in human malignancies. Expression of its protein product has been linked to decreased survival rate in ovarian carcinoma. P53 is well known as a pro-apoptotic tumor suppressor gene, but less is known about the importance of p21 expression in patients with epithelial ovarian malignanc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t expression levels of p53 and p21 in various cell type of epithelial ovarian carcinomas and to determine their clinical significances. Methods: Fifty eight patients (serous (n=18), mucinous (n=14), clear cell (n=12), endometrioid (n=14) carcinoma) with epithelial ovarian carcinoma were studied using paraffin-embedded tissue specimens.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utilizing monoclonal antibody against p21 and p53 were performed. Amount of their proteins were quantified using western blotting. Results: Mean age was 49.2 years old and advanced stage (III and IV) of cancer were 26 (44.8%). Recurrence rate and death rate were 20.7%, 22.4% respectively. With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for p21 and p53, p53 were significantly strongly stained in almost all epithelial ovarian carcinomas. However, p21 expressions were found in 10% of patients with serous carcinoma, 14% of patients with mucinous carcinoma, 38% of patients with endometrioid carcinoma, but 100% of patients with clear cell carcinoma. Among the patients whose tumors showed p21 staining, over expression were found in all clear cell typein western blot. But positive staining for p21 was below 10% in each slides of serous, mucinous and endometrioid type of ovarian carcinoma except clear cell type. This finding suggest that P21 expression was independent pathway in cell cycle regulation and apoptosis to the expression of p53 in serous, mucinous, and endometrioid type of ovarian carcinoma, but showed strongly positive correlation P21 and p53 expression in clear cell carcinoma. Conclusion: P21 may be used as a marker for confirmation of diagnosis of clear cell carcinoma due to its unique expressions of p21.
Objective: Mutations in p53 are the most common genetic alterations in human malignancies. Expression of its protein product has been linked to decreased survival rate in ovarian carcinoma. P53 is well known as a pro-apoptotic tumor suppressor gene, but less is known about the importance of p21 expression in patients with epithelial ovarian malignanc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t expression levels of p53 and p21 in various cell type of epithelial ovarian carcinomas and to determine their clinical significances. Methods: Fifty eight patients (serous (n=18), mucinous (n=14), clear cell (n=12), endometrioid (n=14) carcinoma) with epithelial ovarian carcinoma were studied using paraffin-embedded tissue specimens.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utilizing monoclonal antibody against p21 and p53 were performed. Amount of their proteins were quantified using western blotting. Results: Mean age was 49.2 years old and advanced stage (III and IV) of cancer were 26 (44.8%). Recurrence rate and death rate were 20.7%, 22.4% respectively. With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for p21 and p53, p53 were significantly strongly stained in almost all epithelial ovarian carcinomas. However, p21 expressions were found in 10% of patients with serous carcinoma, 14% of patients with mucinous carcinoma, 38% of patients with endometrioid carcinoma, but 100% of patients with clear cell carcinoma. Among the patients whose tumors showed p21 staining, over expression were found in all clear cell typein western blot. But positive staining for p21 was below 10% in each slides of serous, mucinous and endometrioid type of ovarian carcinoma except clear cell type. This finding suggest that P21 expression was independent pathway in cell cycle regulation and apoptosis to the expression of p53 in serous, mucinous, and endometrioid type of ovarian carcinoma, but showed strongly positive correlation P21 and p53 expression in clear cell carcinoma. Conclusion: P21 may be used as a marker for confirmation of diagnosis of clear cell carcinoma due to its unique expressions of p21.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