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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원예과학기술지 = Korean journal of horticultural science & technology, v.27 no.4, 2009년, pp.530 - 534
김윤희 , 허은주 , 최성렬 , 이영란 , 이종석
스프레이 국화의 기형화와 개화지연에 미치는 고온과 일장의 영향을 살펴보고, 품종별 반응의 차이를 보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스프레이 4품종(‘Lerbin’, ‘Relance’, ‘Wembley’, ‘Kinhusha’)을 사용하여 단일 후 14일부터 27일까지 25/20℃ (주/야)와 35/20℃로 처리한 결과 ‘Wembley’는 4품종 중 고온에서의 개화 지연 정도가 가장 적은 품종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Kinhusha’, ‘Relance’, ‘Lerbin’ 순으로 개화지연정도가 증가하였다. 기형화는 4품종 중 ‘Lerbin’에서만 고온처리시 발생하였다. 개화시기는 모든 품종에서 13시간 이상 일장이 길어짐에 따라 개화가 지연되었고, ‘Lerbin’에서만 13시간 이상 장일에서 기형화가 발생하였다. 일 중 시간대에서는 밤이 시작되기 전 4시간에 고온에 가장 민감하여 ‘Lerbin’의 기형화 발생이 가장 많았다. 이 시간대의 고온은 ‘Kinhusha’와 ‘Lerbin’의 개화를 다소 지연시켰으나 ‘Relance’와 ‘Wembley’의 개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본 실험결과 비록 기형화 발생과 개화지연은 모두 고온과 장일 조건에서 유도되나 기형화는 특정 품종에서만 발생되어, 두 현상의 발생 기작은 다를 것으로 판단된다.
The effects of high temperature (HT) and day length on abnormal flower formation and delay in flowering were examined using four spray chrysanthemums (‘Lerbin’, ‘Relance’, ‘Wembley’, and ‘Kinhusha’). Examination was focused on the flower development stage, especially from 14 days to 27 days after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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