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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建築 = Review of architecture and building science, v.30 no.3 = no.130, 1986년, pp.7 - 12
김용운
아무리 간단한 건조물에도 역학의 법칙이 작용하리만큼 건축에서 수학적인 원리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가령 피티고라스의 직각삼각형에 관한 정리, 특히 각변의 길이 3,4,5일때 "(3**2)+(4**2)=5"이 된다는 사실은 어느 문화권에서도 일찍부터 알려져 있었다. 문명권이 형성되면 상징적인 대 건조물이 세워지는데 대 건축물일 수록 정확히 기둥을 세우는 일을 생각해야 한다. 지구상에는 어디에나 고루 지구의 인력이 작용하고 있으며 건조물은 땅과 직각으로 세운 기둥에서 안정을 가질 수 있다. 그리하여 직각삼각형에 관한 지식은 건축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 표면에는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절간이나 궁궐등 옛 건조물에는 놀라우리만큼 수학적인 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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