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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建築 = Review of architecture and building science, v.35 no.2 = no.159, 1991년, pp.24 - 28
김봉열
서울 600년사를 통해 가장 혹심했던 수난기는 17세기 전반의 40년간이었다. 물론 서울은 몇번의 대화재를 겪었고 6.25로 초토화가 되기도 했으나 짧게는 수년, 길게는 10여년에 걸쳐 이전의 모습으로 복구될 수 있었다. 반면 1592년 임진왜란으로 시작된 40년간의 역사는 전쟁과 내란, 대화재 등이 끊임없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피폐로 말미암아 재건할 여력마저 없이, 1세기가 지나서야 비로소 그 이전의 모습이나마 잦출 수 있었던 점에서 최대의 수난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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