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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식민 문화의 양상과 근대 시민의식의 형성 - 최인훈의『회색인』
A Study about the Condition of Post-Colonial Culture and the Formation of Modern Civil consciousness

韓民族語文學 = Hanminjok Emunhak, v.48, 2006년, pp.283 - 306  

오윤호

초록

본고는 최인훈의『회색인』을 탈식민 문화 비평의 시각으로 분석하여, 탈식민지에서 근대 시민주체가 경험하는 왜곡된 근대 경험과 식민지 문화를 밝히고 시민의식의 형성과정과 그 문학적 재현양상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탈식민 주체에게 있어서의 책읽기와 국가의 발견, 낭만적 연애, 기억하기 등은 관념화된 근대적 가치를 수용하고 모방하는 지적통로의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탈근대적 자아의 식민지 문화에 대한 전유이기도 하다.

최인훈 소설은 식민지 역사에 대해 미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근대성에 대한 환상과 그것이 모순적으로 발현되는 현실에 대한 환멸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 집단에 대한 문제의식, 자기 주체성에 대한 혐오의식, 단지 무의식의 편린을 기술하는 소설쓰기는 탈식민주의적 글쓰기의 전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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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nalyses Choi In-Hun"s A Ash-Man by postcolonial culture critic, presents the distorted modern(colonial) culture experienced by modern subject in post-colony, and wants to make clear the formation-process of civil consciousness and the reappearance-modeof this novel. The reading plays a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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