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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의 생물이다. 대지에 태어나 대지에서 자라 죽어 지중에 매몰된다. 인간이 자연환경을 벗어나는 것은 인간을 기형으로 되게하는 것이다. 근대적 대도시의 고층건물속에 묻혀있는 인간문화의 이기와 고도의 문화시설에 둘러싸여 있는 인간 그것이 기형이라고는 할수 없으나 충분히 행복하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적어도 유아기는 자연환경속에 키워져야 할것이다. 그러므로 유치원의 주위에는 위험성이 없는곳으로서 녹지 또는 공원이 조성된 자연적 환경이 좋은 곳으로서 신선한 공기와 충분한 일광을 받을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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