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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청소년연구 = Studies on Korean youth, v.18 no.3 = no.47, 2007년, pp.103 - 126
박성미
본 연구에서는 사회문화적 관점에 근거하여 청소년 문제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기초로 청소년의 삶 속에 존재하는 제 하위문화들(학교문화, 교사문화, 학생문화, 청소년문화)과 청소년문제간의 유동적 결합관계를 밝히는 세 가지 개념모델들을 설정하였고, 설정된 개념모델들의 적합도 검증을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시 단위에 설치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의뢰된 중·고등학생 1,09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후 AMOS 4.0에 의한 공변량 구조분석을 하였다. 공변량 구조분석의 결과, 세 가지 모델 모두 비교적 양호한 적합도 지수를 보이고 있었으나 각 모델들간 비교를 통해〈개념모델 2〉를 최적 모델로 채택하였다.〈개념모델 2〉에 의하면, 학교문화는 청소년문제에 직접적인 정적영향을 미치며, 청소년문화를 매개하여 간접적인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선행연구들에서 이미 밝혀진 바 있는, 청소년문화는 청소년문제에 역시 직접적인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교사문화는 청소년문제에 직접적인 부적영향을 미치며, 청소년문화를 매개로 하여도 청소년문제에 간접적인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문제를 예방 혹은 대처하기 위해서는 학교문화의 역기능적 측면을 감소시킴과 아울러 청소년문화를 재해석하여 교육적으로 육성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대하여 논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bout problem of adolescent based on the sociocultural approach(cultural of school, cultural of teacher, cultural of student, cultural of adolescent). The research subjects were 1,095 students of middle and high school in Korea. The analysis of covariance 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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