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中國語文論譯叢刊 = The Journal of Chinese Language, Literature and Translation, v.19, 2007년, pp.79 - 91
李文赫
본 논문은 《论语》에 나타난 공자의 교육관을 시대적 상황에서 재해석 해본 글이다. 현대사회가 고도의 산업사회로 발전하면서 물질적인 풍요는 누릴 수 있었으나 인문정신의 동반 상향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지 못하였고 이것이 현재 교육의 현장에서 뒷받침되지 못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입시위주의 사교육이 우리 사회에 새롭게 문제를 제기된 것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님은 주지하는 바이다. “온고이지신”이라 하는 말도 이젠 빛바랜 의미가 되어버린지가 오래되었다.
孔子의 교육관의 첫째 의미는 배움에는 신분의 귀천이 없다는 평등교육을 이야기 한다. 사교육위주의 교육이 우리 사회의 교육을 평등과 거리가 멀게 한 느낌이다. 둘째 의미는 공자 교육관의 목적에 있다. 공자는 아름다운 인성의 교육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지도자적 인재 교육, 진리의 탐구, 낙관적인 삶의 태도를 주창하였다. 어떻게 보면 현 시점에서 구호화에만 그치고 실천이 없는 일선 교육현장의 모습을 반추하는데 필요한 내용일 것이다. 우리의 교육 현실이 실천하지 않음에 그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한때 공자의 정신적 존재의 유무에 따라 국가의 존망을 언급한 서적이 출간되어 세간에 회자된 적이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참교육의 실천을 위하여 우리에게는 어떤 것이 득이 되겠는가? 분명한 것은 공자의 교육관만이라도 우리의 일선 현장교육에서 자리 잡고 실천이 된다면 그래도 우리의 미래는 밝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해본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