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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인문콘텐츠 = Humanities contens, 2007 no.10 = no.10, 2007년, pp.59 - 83
박상천
문화콘텐츠나 문화콘텐츠산업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크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교육과 학문연구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콘텐츠 관련연구가 기존의 학문 영역이나 연구 분야와는 차별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독자적인 학문의 영역이나 연구 분야로 인식되고 있지는 않다.
본 연구는 먼저 문화콘텐츠 연구가 별개의 분과 학문으로 정립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학문 분류에 대한 원론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 논의를 통해 학문 분류의 기준인 ‘분명한 학문 대상’을 가지고 있고 기존의 학문 영역의 방법론과는 다른 새로운 연구의 방법론이 필요하고 또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개별 분과 학문으로 정립될 수 있는 당위성을 논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분야 분류에 문화콘텐츠학이 등재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를 위한 문화콘텐츠 연구자들의 토론의 자료를 제시하는 데에 한 가지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학의 연구 영역의 범주와 하위 연구분야에 관한 논의를 시도하였다. 이 논의를 통해 연구의 대상인 문화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복합체적 속성과 앞으로 정립되는 문화콘텐츠학은 각 학문 영역의 융합이 이루어진 복합적 학문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는 당위성을 논하고 문화콘텐츠학을 ‘복합학’의 하위 분류로 편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학의 하위 연구 분야 분류에 관한 두 가지 안을 제시하였고 세분류를 설정하는 세 가지 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about discussing the need for cultural contents studies to establish as a systemized independent study, which is to be separated from other studies. That"s why lots of cultural contents departments were established at university in Korea, concerned studies have been studied actively,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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