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콘텐츠 기획자의 창조성 분석과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기획의 가능성 Creativity Analysis of Contents Planner and Contents Planning Possibility with Korean Human Characteristic
문화가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새롭게 인식됨에 따라서 문화는 물론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세계 5대 문화산업강국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지를 가지고 있고 이와 관련 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도 증가되고 있음에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콘텐츠는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게임ㆍ영화ㆍ애니메이션ㆍ공연 등 오락적 요소 즉 엔터테인먼트 측면이 강조되어 정의되어 왔다. 하지만 유네스코에서는 문화콘텐츠를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문화 콘텐츠는 문화적 정체성에서 비롯되거나 이를 표현하는 상징적 의미, 예술적 영역,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말한다.”라고 정의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회콘텐츠가 상품적인 측면 보다 문화적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더욱 중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본 연구는 문화콘텐츠의 기획 과정에 있어서 한 국가나 집단이 이루고 있는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과 가치를 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한다.
이를 위해 문회콘텐츠 기획과정이 문회콘텐츠 기획자의 주체적인 의식성에서부터 출발함을 굿음악제와 춘천마임축제의 사례를 통해 밝혀내고 다음으로 한국인의 독특한 인간관이라고 할 수 있는 특성들을 ‘살림살이’의 ‘사이-존재’로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시간, 공간, 사람 하늘과 땅을 살리는 살림살이의 품성을 가진 ‘사이-존재’의 기획자가 콘텐츠 기획에 있어서 시간과 공간, 사람과 하늘ㆍ땅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글로벌 시대에 문회콘텐츠가 국경을 넘어 각 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는 것과 함께 콘텐츠로서 활용하기 위해 우리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알아야 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기획자의 주체적 의식을 강조하고 한국인의 인간관을 통한 콘텐츠 기획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문화가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새롭게 인식됨에 따라서 문화는 물론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세계 5대 문화산업강국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지를 가지고 있고 이와 관련 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도 증가되고 있음에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콘텐츠는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게임ㆍ영화ㆍ애니메이션ㆍ공연 등 오락적 요소 즉 엔터테인먼트 측면이 강조되어 정의되어 왔다. 하지만 유네스코에서는 문화콘텐츠를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문화 콘텐츠는 문화적 정체성에서 비롯되거나 이를 표현하는 상징적 의미, 예술적 영역,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말한다.”라고 정의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회콘텐츠가 상품적인 측면 보다 문화적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더욱 중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본 연구는 문화콘텐츠의 기획 과정에 있어서 한 국가나 집단이 이루고 있는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과 가치를 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한다.
이를 위해 문회콘텐츠 기획과정이 문회콘텐츠 기획자의 주체적인 의식성에서부터 출발함을 굿음악제와 춘천마임축제의 사례를 통해 밝혀내고 다음으로 한국인의 독특한 인간관이라고 할 수 있는 특성들을 ‘살림살이’의 ‘사이-존재’로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시간, 공간, 사람 하늘과 땅을 살리는 살림살이의 품성을 가진 ‘사이-존재’의 기획자가 콘텐츠 기획에 있어서 시간과 공간, 사람과 하늘ㆍ땅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글로벌 시대에 문회콘텐츠가 국경을 넘어 각 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는 것과 함께 콘텐츠로서 활용하기 위해 우리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알아야 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기획자의 주체적 의식을 강조하고 한국인의 인간관을 통한 콘텐츠 기획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In accordance with culture being newly recognized as a driving-force for social development, much attention is being attributed to cultural contents. Accordingly, Korean government is starting to put policies for cultural contents industry in motion with intentions of making Korean have top-five cul...
In accordance with culture being newly recognized as a driving-force for social development, much attention is being attributed to cultural contents. Accordingly, Korean government is starting to put policies for cultural contents industry in motion with intentions of making Korean have top-five cultural industry in the world. In spite of the fact that more and more concerns and interests are being given to cultural contents, the definition of "cultural contents" has not been established appropriately. So far, limited aspects of cultural contents such as those combined with entertainment factors - computer games, films, animation movies, performances - have been emphasized. However, UNESCO defines cultural contents in a quite different way as "cultural contents are symbolic meanings, aesthetic areas and cultural values which describes or are stemmed from cultural identities", which clearly shows that cultural contents are more weighed in cultural identities and cultural values rather than their sales value. This study is aimed to prove that cultural identities and values of societies where a nation or groups are ascribed are manifested by planner"s intention through cultural contents planning processes. Firstly, it states cultural contents planning processes are mainly originated in planner"s self-consciousness by showing cases of Chuncheon International Mime Festival and Kut Music Festival. Secondly,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Korean man are prescribed as "Sai-Jonjae". Lastly, it suggests a model that a Sai-Jonjae contents planner who has "Salim-sal-i" personality which raises time, space, man, the sky, the earth can work with. This paper argues that cultural identities and values should be expressed with open minds toward different culture so as to communicate and introduce one"s own unique culture one another across the boarders and the globe. Also, it highlights self-consciousness from a planner and proposes contents planning from a viewpoint of Korean man.
In accordance with culture being newly recognized as a driving-force for social development, much attention is being attributed to cultural contents. Accordingly, Korean government is starting to put policies for cultural contents industry in motion with intentions of making Korean have top-five cultural industry in the world. In spite of the fact that more and more concerns and interests are being given to cultural contents, the definition of "cultural contents" has not been established appropriately. So far, limited aspects of cultural contents such as those combined with entertainment factors - computer games, films, animation movies, performances - have been emphasized. However, UNESCO defines cultural contents in a quite different way as "cultural contents are symbolic meanings, aesthetic areas and cultural values which describes or are stemmed from cultural identities", which clearly shows that cultural contents are more weighed in cultural identities and cultural values rather than their sales value. This study is aimed to prove that cultural identities and values of societies where a nation or groups are ascribed are manifested by planner"s intention through cultural contents planning processes. Firstly, it states cultural contents planning processes are mainly originated in planner"s self-consciousness by showing cases of Chuncheon International Mime Festival and Kut Music Festival. Secondly,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Korean man are prescribed as "Sai-Jonjae". Lastly, it suggests a model that a Sai-Jonjae contents planner who has "Salim-sal-i" personality which raises time, space, man, the sky, the earth can work with. This paper argues that cultural identities and values should be expressed with open minds toward different culture so as to communicate and introduce one"s own unique culture one another across the boarders and the globe. Also, it highlights self-consciousness from a planner and proposes contents planning from a viewpoint of Korea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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