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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韓國 行政 學報, v.31 no.3, 1997년, pp.165 - 185
박성복
1997년의 시점에서 지역지표를 사용하여 광역자치단체 간의 지역발전도 및 지역불평등도를 영역별 단계와 전체적 단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발전의 측면을 8개 영역으로 나누어 총 83개의 개별 지역발전지표들을 선정하였으며, 그것들을 표준화 점수 및 요인분석 기법을 통하여 영역별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종합지수화 하여 단일의 측정치를 구하였다. 이 단일 측정치를 통하여 15개 광역자치단체들이 비교ㆍ분석되었다. 그 결과 첫째, 8개 영역들에서 계산된 영역별 지역발전도를 근거로 각 지역이 차지한 영역별 순위들은 편차가 심했다. 종합 지역발전도에서는 서울이 1위이고, 그 다음이 대전, 강원, 제주, 경남, 충남, 경북, 대구, 전북, 광주, 부산, 충북, 인천, 경기이고, 전남이 최하위에 있었다. 특기할 사항은 본 연구와 주제가 유사한 기존의 대부분 연구들에서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대전, 강원, 제주가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둘째, 지역발전도에 대해 영역별 및 전체적으로 로렌츠 곡선을 그렸다. 특히 영역별의 경우 8개 로렌츠 곡선들이 모두 교차하여 지역간 비교가 곤란하였다. 셋째, 지역불평등 지수로 변이계수와 지니계수를 계산하였는데 그 두 계수에 근거한 영역별 지역발전도의 두 순위결과들이 완전히 일치하였다. 불평등지수에 의하면 지방세계화의 영역에서 지역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그 다음의 영역이 지역경제력, 과학기술수준, 지방 사회간접자본, 사회통합, 생활환경, 인적자본형성의 순이었으며, 지방행정이 지역격차가 가장 적게 나타난 영역이었다. 전체적인 지역발전도에 대한 지니계수는 0.4246으로 광역자치단체간 종합적 지역발전 수준을 비교해 볼 때 그 불평등도가 42.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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