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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에 나타난 신성한 디자인 특징에 관한 연구
Sacred Design Characteristics in Everyday Life

디자인學硏究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20 no.5 = no.73, 2007년, pp.89 - 100  

정선희

초록

신성한 건축은 의미를 드러내고자 하는 건축가의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주제이다. 공간을 통해 영혼의 울림을 제공하고 경외감을 경험하게 하는 교회 건물은 서구 도시의 중심이자 힘의 표현이었으며 무한하고 초월적인 존재를 만나는 장소가 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절대주의적 가치관의 쇠락과 "세속화"로 인한 일상성의 강조로 이제 신성한 디자인의 개념은 “단절와 구별”로 대변되는 기존의 정의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영혼을 울리며, 인간의 심성을 움직이는 신성함의 특징이 “특별히 고안된 종교 건축”만이 아니라 매일 매일의 삶이 일어나는 “일상생활”가운데도 존재함을 밝힌다. 이를 위해 르 꼬르뷔지에의 라투렛 수도원, 쉐이커 교도의 디자인, 퇴계 이황의 도산서당을 디자인 사상 및 공간, 조형적 특성으로 비교 분석하여, 일상공간에서도 적용 가능한 신성한 디자인 특징에 대해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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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ng sacred spaces, which resonate for the human soul, is considered as one of the most cherished and beloved themes for architects. These buildings have been the center of western cities, representing the awesome power of God and the nation. Because of secularization and the declination of ab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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