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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디자인學硏究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21 no.4 = no.78, 2008년, pp.21 - 34
박진숙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은 안전에 관한 정보를 문자로 뿐만 아니라 그림가호로 표현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림기호로 된 안전표지는 국가 간에 언어가 달라도 쉽게 인지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관계로 산업인력교류가 빈번한 요즘 국제표준화에 대한 노력이 박차를 더하고 있다. 안전표지의 국제표준화 작업은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그 가짓수를 더함과 아울러 작업현장에서의 얼굴관련 상해가 날로 빈번해지기 때문에 개인 보호 장비 (PPE : Personal Protection Equipment)착용을 지시하는 안전표지의 기준을 설정하는 문제가 시급하다. 본 연구는 안전표지의 커뮤니케이션 가능과 인간의 지각 메커니즘에 바탕을 둔 학술적 연구와 합리적 조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방법의 최적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고찰함으로써 이론적 근거에 바탕을 둔 PPE관련 안전표지 표준화전략을 수립하고, 현행 국제표준의 제정절차와 방법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PPE관련 안전표지의 기본이 되는 ‘귀마개착용’과 ‘보안경착용’을 중심으로 ‘마스크착용’, ‘방독면착용’ ‘안전모 착용’, ‘얼굴 보안면착용’, ‘용접 마스크 착용’ 등의 디자인기준을 설정, ISO 9186-1에 의한 이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선택된 PPE관련 안전표지 국제표준안을 사례작품으로 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발견한 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각언어로서의 국제표준이 되기 위한 PPE관련 안전표지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결론으로 제시한다.
Increased needs for safety information in work places demand communication in pictorial forms as well as in letter forms. The progress of international trade has increased the need for standardization of safety signs in pictorial forms used easily and comfortably in industries across countries and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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