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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아스포라 - 재외한인의 이주, 적응, 정체성
The Korean Diaspora : Migration, Adaptation, and Identity of Overseas Koreans

한국사회학 = Korean journal of sociology, v.37 no.4, 2003년, pp.101 - 142, 225-226  

윤인진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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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중국, 독립국가연합, 일본, 미국, 캐나다의 재외한인의 이주, 적응, 정체성을 비교하고 이론화하려고 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주요 자료는 기존 문헌과 각국의 센서스와 같은 정부 통계자료이고, 이를 필자가 미국, 캐나다, 독립국가연합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로 보충하였다. 연구결과 재외한인의 적응유형은 이주 초기에는 고립형이 지배적이지만 거주기간이 길어지면서 수용형과 동화형이 증가한다. 주변화형에 속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결국 이민자의 신분으로 거주국 사회에 편입되고 인구와 권력면에서 소수집단인 한인이 살아남기 위해서 동화는 불가피한 생존전략이다. 그러나 유색소수민족으로 다수 지배집단에 의해서 구별되고 차별받는 상황에서 한인은 거주국 사회로의 완전한 동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때 한인은 거주국 사회의 제한된 기회구조 내에서 신분상승을 추구하면서도 민족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하는 수용의 전략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민 3,4세 이상으로 넘어가면 거주국 주류사회에 참여하고 타인종/민족과 혼인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결국 동화형이 더욱 우세해진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ompare and theorize migration, adaptation, and identity of overseas Koreans in China, the CIS, Japa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The primary data for this study came from the review of existing literature and censuses and government publications of the five 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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