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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지적정보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cadastre information association, v.12 no.1, 2010년, pp.13 - 24
이미자
본 연구는 연구대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자 전체집단의 주택소유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다시 남성고령자집단과 여성고령자집단으로 분리하여 주택소유특성에 대한 성별 영향력을 분석하고 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전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녀 공히 고령자 전체집단의 주택소유확률이 낮아지고 있다. 고령자집단을 남녀로 분리하면, 남성고령자의 경우 배우자와 함께 살 때 주택소유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고령자의 경우 배우자 유무가 주택소유 확률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택소유확률이 낮아지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소유권이 남성 위주로 등기되어 있으며,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길고 여성고령화가 남성고령화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 논문은 동 단위지역 전수자료를 통하여 고령세대주의 주택소유특성을 파악한 것으로서, 향후 고령수요자 위주의 주택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This paper has two different viewpoints from existing studies on the home ownership characteristics, which are the home ownership characteristics of people more than 65 years old and the home ownership characteristics by aged male and female householders more than 65 years old. Firstly, accord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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