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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관광연구 = Korean Journal of Tourism Research, v.22 no.2, 2007년, pp.135 - 152
박종구 , 이민순 , 심재명 , 이준엽 , 조현민
본 연구는 국립공원 내 문화재관람료에 대한 설득원과 설득메시지 유형별 및 사전ㆍ사후 설계를 통해 설득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사찰외부의 탐방로를 이용한 직접 수혜자인 탐방객의 문화재 유지/보수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에 대한 사회적 저항감의 감소방안에 관한 연구이다. 문화재관람료를 지불한 302명의 계룡산 국립공원 등반객을 대상으로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매표소 출구조사가 이루어 졌다. 분석방법은 설득원과 설득메시지 유형 노출전ㆍ후를 사전-사후를 t 검정, 설득효과를 이원분산분석을 통해 살펴 본 후 각 요인별 주효과를 보기 위해 분산분석 및 사후검정인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문화재관람료를 내고 싶은 정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설득효과를 사전ㆍ사후를 비교한 결과 문화재관람료에 대한 사회적 저항감은 다소 낮아져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주효과 분석결과 산악등반인 엄홍길이, 보존책임성의 주효과가 설득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재관람료의 사회적 저항감은 설득메시지 유형보다는 누가 문화재관람료 징수에 대해 합리적으로 설득하는가하는 설득원의 유형이 더 효과적이었다. 특히 설득원 엄홍길(산악인) × 보존당위성 조건에서 가장 문화재관람료에 대한 사회적 저항감이 감소된 설득효과가 나타났다.
Cultural Property"s Admission Fee has recently been a debated issue recently. This study examined the way to mitigate the public resistance to the current practice by assessing the effect of persuators and persuasion message. The persuasion message comprised five statements in which levying admis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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