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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10 no.3, 2009년, pp.81 - 107
김교연
본 연구는 지적 장애인의 어머니들에 대해서 사회적 지지와 돌봄 통제감, 그리고 우울이라는 개념과 이들 개념 간 관련이 장애인 자녀가 속한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가를 탐색적으로 연구하였다. 530명의 사례에 대한 분석결과, 장애인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어머니들의 사회적 지지와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 및 돌봄 자기효능감 수준이 달랐는데, 구체적으로는 성인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사회적 지지와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 수준이 아동기나 청소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보다 낮았다. 그러나 어머니들의 우울 수준 및 사회적 지지나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 및 돌봄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주는 효과는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적 지지는 지적 장애인의 생애주기를 막론하고 어머니들의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이며, 생애주기상으로는 특히 성인기 장애인의 어머니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social support, perceived caregiving control and depressive symptoms and their relationships among 530 mothers of person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their childhood(age 3-12), adolescence(age 13-18), and adulthood(age 19-35), exploring the effect of the life span af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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