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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노어노문학 = Korean journal of Russian language and literature, v.22 no.1, 2010년, pp.205 - 226
함영준
문학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한 본 논문은 무엇보다 연출을 또 한명의 문학 연구가로서 발견하고자 한다. 실제로 러시아 여늑 전통에서 문학과 연극의 밀월은 다른 어떤 나라 보다도 긴밀하다. 연출가가 읽는 문학 작품의 새로운 시선은 그런 측면에서 새롭울 뿐 아니라 유용하다.
특히 공연을 전제로 하녀 쓰여진 희곡 문학의 특성상 연출가의 접근방식은 희곡 연구에 중요한 질료가 된다. 안톤 체홉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연출가 레프 도진이 읽어 가는 체홉 공연을 통해 그가 보여주는 체홉에 대한 집요한 애정과 그가 추구하는 연극적 진정성의 모습은 문학에도 커다란 감동을 준다.
처음과 끝이있는 인생은 비극이란 도진의 주장은 삶의 비극을 코미디로 보는 체홉의 미학과 얼마나 닮아있는지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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