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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독사회과학논총, v.15 no.2, 2005년, pp.217 - 239
박용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스웨덴의 사민주의적ㆍ제도적 복지국가는 1930년대 이후 최악 의 금융 및 경제 위기를 맞으면서 여러 차례의 대대적인 주조조정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사태는 세계화론이 주장하던 복지국가 쇠퇴론 내지 수렴론을 입증하는 것으로 비춰졌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1990년대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의 사민주의적 복지정책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더 나은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외부적 압력으로 인한 복지국가의 쇠퇴 내지 잔여적 복지체제로의 수렴을 상정하는 세계화론은 스웨덴의 상황을 설명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
Faced with serious economic crisis in the early 1990s, Sweden was forced to undertake a series of restructuring measures on its welfare state systems. Many saw this situation as a proof to firmly indicate the decline of the welfare state, as predicted by globalization theorists. However, as the p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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