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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지, v.12 no.1, 2009년, pp.185 - 193
서장연 , 송현일 , 김정식 , 고인범 , 홍광표
목적
본 연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최근 5년간 시행한 뇌혈관 조영술을 비교 분석하여 뇌혈관 질환의 종류별 연령분포, 성별비율, 질환별 증가율, 계절에 따른 질환 발병률 등을 파악하고 생활의 변화와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른 뇌혈관 조영술의 추세 흐름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 1일 부터 2008년 12월 31일 까지 본원에서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 24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삼성서울병원 전산 의료정보 시스템(SMIS)을 통해 환자 연령별 분포, 성별비율, 뇌혈관 질환별 증감율, 질환의 계절 변화에 따른 민감도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aneurysm이 843(34%)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였고, 뒤를 이어 moya moya 458 (18.4%), tumor 351(14.1%), stenosis 266(10.7%), AVM 237(9.6%), ICH 92(3.7%), stroke 91(3.7%), infarction 77(3.1%), fistula 68(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질환별 증감률은 aneurysm, moya moya, stenosis 환자가 증가 하고 있으나 tumor 환자의 경우는 감소 추세에 있었다. 후천적 질환인 aneurysm, stenosis 환자의 경우 40세 이후 발병률이 높았고 선천적 질환인 AVM, moya moya 환자는 젊은 연령층부터 발병률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 비율이 높았으며 뇌출혈(ruptured An.) 환자는 감소하고 뇌경색 환자는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뇌혈관 질환의 종류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 병원에 국한된 자료이고 혈관조영실에서 시술을 시행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자료이기에 우리나라 뇌혈관 질환 환자의 전체 추세라고 단정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만 서구화 되가는 생활습관과 의료환경의 변화로 인해 바뀌고 있는 뇌혈관 질환의 혈관조영술 추세 흐름을 알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질환별로 깊이 있는 연구, 분석 및 보고 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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