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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냄새환경학회지 = Korean journal of odor research and engineering, v.9 no.1, 2010년, pp.31 - 37
정주영 , 박정구 , 최일배 , 오제범 , 김수겸 , 김경연
폐플라스틱의 물질재활용 방법 중 하나인 열분해 용융과정에서 발생되는 가스와 흄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고, 또한 사업장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어 악취 민원을 유발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일부 폐플라스틱 재활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용융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물질의 배출특성을 조사하여 적절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용융과정 중 발생된 악취농도는 조사대상 사업장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용융온도와 원료의 이물질 오염상태에 기인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용융온도가 320℃로 유지될 경우 복합악취농도가 100,000배를 초과하는 사업장도 확인되었다. 한편, 용융온도를 감소시키면 배출되는 악취농도도 비례하여 급감하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 일부 사업장에서 채취한 배출가스를 정성⋅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황화합물, 알데하이드, VOCs 등의 지정악취물질이 고농도로 측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페놀 및 시클로헥산과 같은 냄새 유발물질이 다수 검출되었다. 다양한 악취물질과 함께 배출되는 점액성타르물질은 기존 악취방지시설의 운영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의 적정방지시설은 직접연소산화장치가 가장 효과적이고, 또한 악취물질과 타르의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용융설비의 열원으로 활용하면 경제적 운영이 가능하다.
Odorous compounds emitted from the melting process for material recycling of plastic have an effect on the sensory annoyance to the nearby resident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mission characteristics of malodor in the domestic plastic recycling plants. The olfactometric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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