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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문화무역연구, v.2 no.2, 2002년, pp.365 - 385
정행득 , 이상호
20세기 산업 사회에서는 경쟁력 원천이 노동, 자본, 토지 등 생산 요소의 양적 가치에 있었다. 21세기 지식ㆍ정보화 사회에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지적인 능력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고 있다. 인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은 문화가 발달하고 스포츠가 융성할 때 더욱 계발된다. 통신망과 위성 전송 기술의 발달은 시공의 제약을 제거시킴으로써 새로운 문화 및 스포츠 상품과 관련 새로운 시장의 출현을 가져오고 있다. 가속화되는 문화의 세계화 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국가들이 전통 문화의 쇠퇴와 국적 불명의 상업적 저질 문화의 팽배로 문화적 혼돈을 경험하고 있다. 문화의 국제 경쟁력이 허약할수록 문화적인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 문화적 정체성이 흔들릴 수밖에 없게 된다. 문화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은 세계화 시대 경제 발전의 지속뿐만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문화 및 스포츠 산업이 상당한 규모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갖는 한편 수입 유발 효과는 매우 적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이고 있다. 소프트하고 감성적인 특성이 상품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 유발 효과가 크고 수입 유발 효과는 크지 않은 문화 및 스포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 방안 모색은 국가 경제 발전 패턴의 새로운 정립을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The important sources of competition in the industrial age were the traditional and quantitative factors of production such as capital, labor and land. However, in the new age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the creativity and intellectual capability of the people determine national competitivenes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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