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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주관성연구 : Q방법론 및 이론, 2005 no.10 = no.10, 2005년, pp.51 - 68
노승옥 , 김분한
본 연구는 중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면서 변화하는 식습관을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을 부여함으로써 노화에 의한 식습관 변화와 식습관의 형태 및 가치관을 찾아내어 노인의 음식섭생에 따른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노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중재 방안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이다. 노화과정에 있는 중년 이후의 남녀 31명을 대상으로 개인마다 다르게 인식할 수 있는 태도와 경힘을 객관화하기에 유용하고 인간의 주관성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노년의 식습관 변화에 대한 주관성을 파악한 결과, 노년의 식습관은 다섯 가지 유형의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유형은 노인 규범형으로 자극적이고 업고 짠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먹기 편하고 무른 음식을 선호하였으며 대다수가 65세 이상의 노인이었다. 2유형은 편식형으로 매일 먹는 밥은 싫고 고기를 좋아하고 외식을 좋아하였다. 3유형은 간식선호형으로 단 것, 간식, 군것질, 떡 종류를 좋아하였으며 모두 여성이었다. 4유형은 장에 자극을 주거나 치아에 영향을 주는 음식을 피해서 먹고 딱딱하고 짜고 단 음식을 피하며 잘게 썰어서 먹는 신체보존형이며, 5유형은 국과 밥으로 세끼를 꼭 먹는 삼식 선호형으로 부부가 해로하였다. 이와 같은 유형의 특성을 통하여 노년의 식습관은 소화기능, 치아상태, 성별, 가족구조에 의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The changing pattern of food habits by aging was studied by the subjective experience analysis of 31 participants in the age of over 54years old. The analytical method applied in this study was Q method, which is useful to generalize the individual attitude and experiences by the in depth observ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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